비 온 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랐습니다. 맑고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수준도 ‘좋음’이었습니다. 오늘 광화문광장으로 내려쬐는 햇볕이 제법 따가웠습니다. 본격적인 더위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광장에서 광화문역으로 이어지는 해치마당 난간을 따라 설치된 ‘쿨 스팟’에서 분무된 물방울들이 연기처럼 흩날렸습니다.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기기상태를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쿨 스팟은 수돗물을 고압으로 분무해 작은 물방울들이 증발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려주는 시설입니다. 서울시가 광장을 걷는 시민들의 더위를 덜어 줄 요량으로 설치했습니다.지난해 여름의 ‘지독한’ 더위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더위, 잘 대비해야겠습니다.
2019.05.2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