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전용열차로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 다시 승용차를 이용해 하노이 숙소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김 위원장은 내일부터 이틀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을 앞두고 시민단체 회원들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의 요구사항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입니다.청와대는 어제 대변인 명의로 종전선언은 북한과 미국, 두 나라의 합의에 의한 선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평화협정에 대해서는 다자간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지난 해에 이어 다시 만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진전된 비핵화 논의의 결과물로 종전선언을 내심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도 간절히 이뤄지길 바랍니다.
2019.02.26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