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___ ] 그 줄 꼭 붙드시라](http://img.khan.co.kr/news/c/300x200/2021/10/19/l_2021101901002368800201881.jpg)
옷을 잘 차려입은 고릴라가 줄에 매달려 있다. 고릴라는 곁눈질하며 한쪽을 응시하고 있다. 조형물을 만든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현대인의 위태로움과 불안으로 읽힌다. 고릴라씨, 그 줄 꼭 붙드시라.
2021.10.19 15:29
옷을 잘 차려입은 고릴라가 줄에 매달려 있다. 고릴라는 곁눈질하며 한쪽을 응시하고 있다. 조형물을 만든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현대인의 위태로움과 불안으로 읽힌다. 고릴라씨, 그 줄 꼭 붙드시라.
2021.10.19 15:29
철제 대문에 달린 일체형 편지함이 눈에 띈다. 요즘은 고지서만 가득할 뿐 어지간해선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없는 편지함이다. 손편지를 썼던 적이 언제였던가 싶다.
2021.10.18 15:06
담쟁이 넝쿨이 한옥집 돌계단을 타고 있다. 가을 초입, 더위가 남았지만 담쟁이 이파리엔 서둘러 가을색이 물들기 시작했다. 한줄기에 달려도 단풍의 진행이 제각각이다.
2021.10.07 12:32
‘나무에 웬 스리라차 소스?’빨간통의 정체는 미량요소복합비료. 통에 적힌 효과는 “육묘 시 생장 활력 촉진 - 광합성 증대.” 이팝나무씨 비료 드시고 으라차차 힘내시길.
2021.10.05 12:13
넷플릭스 드라마로 ‘달고나’가 인기다. 어릴 적 살던 동네에선 ‘쪽자’라 불렀다. 당시 ‘손바닥’이 가장 고난위도의 뽑기였다. 꽝이면 번데기를, 성공하면 특잉어나 500원을 물고 있는 거북이를 줬던 걸로 기억한다.
2021.10.04 09:42
2021.10.01 14:52
2021.10.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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