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든 기획입니다. 1회 ‘잘 봐, 언니들 인생이다’가 보도된 이후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는 2158분이 4326만원 을 모금해주셨습니다. 경향신문 젠더기획 특별취재팀은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늘 가치있는 노동을 해온 우리 곁의 많은 여성들과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여기 이 지면에 빼곡히 담긴 이름과 이야기는 그런 취지에 공감해준 분들이 정성스레 쓴 ‘180자 편지’입니다. 독자들의 편지는 3월2일과 4일자 경향신문 지면에 나눠 게재됩니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기획의 마지막을 완성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광고면 원본 PDF 파일 보기 (https://drive.google.com/file/d/1GOdeA...
2022.03.0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