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획·연재

점선면
  • 전체 기사 215
  • ‘특권의식 끝판왕’ 김병기 9가지 의혹 총정리 [점선면]
    ‘특권의식 끝판왕’ 김병기 9가지 의혹 총정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을 정도인데요. 이에 김 원내대표는 의혹 제보자로 추정되는 보좌진들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반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 원내대표 배우자가 지역구 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 등 더 센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죠. 그럼에도 김 원내대표는 사퇴 표명 없이 버티는 모양새인데요. 오늘 점선면은 김 원내대표 관련 주요 의혹 아홉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파도 파도 끝이 없다…김병기 아홉가지 의혹 총정리1. 장남 국가정보원 채용 개입 의혹김병기 원내대표가 장남의 국가정보원 취업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이기도 한데요. 이 의혹은 과거부터 논란이 됐으나 지난 6월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재점화됐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 이모씨와 국정원 기조실장 통화 녹취...

    2025.12.29 07:00

  • [점선면]‘윤석열 언론통제’ 비판하던 민주당, 똑같은 비판 직면했다
    ‘윤석열 언론통제’ 비판하던 민주당, 똑같은 비판 직면했다

    점선면팀에 오기 전 저는 노동 분야와 방송·미디어 분야를 함께 담당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를 장악한 윤석열 정부가 정권 비판 보도에 제재·소송을 남발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죠. 그들이 제기한 제재·소송은 거의 전부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지만, 비판 보도를 했던 언론사들은 그 과정에서 큰 고초를 겪었습니다. 경제적 손해부터 내부 갈등, 보도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던 언론인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그때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입틀막’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민주당도 정권을 잡은 뒤 똑같은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오늘(24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한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때문입니다. 언론계와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로 우려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논란, 점선면이 정리해봤습니다.점(사실들): 수정·재수정 거쳐 본회의에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언론사나 ...

    2025.12.24 07:00

  • [점선면]연말 ‘내가 들은 노래’ 유행하는데…멜론이 안 보인다
    연말 ‘내가 들은 노래’ 유행하는데…멜론이 안 보인다

    멜론이 안 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는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리캡’(요약) 서비스로 자신이 1년 동안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인증하는 것이 유행인데요. 유튜브 뮤직·스포티파이 등 각종 해외 플랫폼들 사이, 어쩐지 멜론 등 한국 플랫폼의 리캡은 보이지 않습니다.한때 한국 가수의 인기를 판단하는 척도로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던 멜론이 어디로 간 걸까요? 이용자들이 음악을 듣는 방식이 바뀌고 있는 걸까요? 오늘 점선면은 변화의 중대 기로에 선 한국 음원 플랫폼들의 상황과 한국 음악의 미래를 짚어보겠습니다.점(사실들): 흔들리는 멜론과 급성장한 유튜브 뮤직불과 5년 전인 2020년까지만 해도 멜론은 한국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독보적 강자였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0월(안드로이드 기준) 멜론의 이용자 수는 505만명으로, 2위 지니뮤직(229만명)과 3위 유튜브 뮤직(...

    2025.12.23 07:00

  • [점선면]청소년 SNS 금지했더니…“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청소년 SNS 금지했더니…“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아동·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호주가 먼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하면서입니다. 아시아·유럽 국가들도 비슷한 규제 도입을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죠. 각종 유해정보와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인데요. 실효성 논란부터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지적까지 다양한 반론이 나옵니다. 오늘 점선면은 ‘청소년 SNS 금지법’을 둘러싼 관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강제로 막을까, 그래도 허용할까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계정 보유를 금지한 호주. 틱톡에서만 20만개가 넘는 미성년자 계정이 삭제됐지만, 청소년들의 ‘로그인 우회 인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주 청소년들은 여러 방법으로 SNS에 로그인한 뒤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아직 여기 있다. 내가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봐” 같은 말을 남겼어요.호주 청소...

    2025.12.22 07:00

  • [점선면]노동자·납품업체 갈아넣는 ‘쿠팡공화국’ 지속가능할까?
    노동자·납품업체 갈아넣는 ‘쿠팡공화국’ 지속가능할까?

    3370만명이라는 역대 최악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를 내고도 현재까지 대규모 ‘탈팡’(쿠팡 탈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과 최저가로 생활 깊숙이 파고든 쿠팡에 길든 소비자들은 삶이 불편해질까 봐 탈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최종 목표는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정확히 10년 전인 2015년 11월, 쿠팡의 물류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김 의장은 ‘쿠팡 공화국’이라는 꿈을 현실화하고 있는 듯합니다.문제는 ‘지속 가능성’입니다. 쿠팡에서는 올해에만 8명(야간 물류센터 4명, 택배기사 4명)이 일하다 숨졌고, 입점 판매업체들은 높은 매출에 묶여 적은 마진을 감수하며 버티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에디터픽’에서는 쿠팡 초고속 성장 이면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한...

    2025.12.19 07:00

  • [점선면]‘환단고기는 위서’ 답변 기대했다?···대통령은 왜 논쟁을 꺼냈을까
    ‘환단고기는 위서’ 답변 기대했다?···대통령은 왜 논쟁을 꺼냈을까

    “이 문제가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6년 9월 원자바오 당시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고구려·발해 등을 자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동북공정’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한 달 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도 재차 유감을 표했는데요. 대통령이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한 사례로 평가됩니다.역사에 관심을 보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뿐이 아닌데요. 신라사는 박정희·박근혜, 백제는 김대중, 고구려는 노태우, 가야는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하나쯤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에서는 위서 ‘환단고기’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어떤 책이길래 그럴까요? 점선면이 정리했습니다.점(사실들): “환단고기는 문헌 아니냐”는 질문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부처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환빠’(환단고기 추종자) 논쟁이 있지 않느냐...

    2025.12.18 07:00

  • [점선면] 호주 총기 난사 전 ‘징후’ 있었다?…혐오의 확산 멈춰야 하는 이유
    호주 총기 난사 전 ‘징후’ 있었다?…혐오의 확산 멈춰야 하는 이유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자 호주를 상징하는 명소입니다. 서퍼들의 성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호주를 상징하는 바로 이 곳에서 끔찍한 유대인 증오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무고한 시민 16명이 목숨을 잃게 된 겁니다. 그런데 호주에서는 이번 사건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최근 몇 년 사이 반유대주의 범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오늘 점선면에서는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의 이면을 짚어볼게요.점(사실들): ‘16명 사망’ 본다이 비치 참극, 용의자는 무슬림 부자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5시 본다이 비치. 이곳에서 8일간 열리는 유대교 명절 ‘하누카’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엔 1000여명이 모여 있었는데요. 오후 6시45분쯤 두 명의 무장 괴한이 행사장을 향해 10분간 총기를 난사하는 범행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0살짜리 소녀부터 8...

    2025.12.17 07:00

  • [점선면]“AI발 대공황 수준 실업, 청년·여성 먼저 타격”
    “AI발 대공황 수준 실업, 청년·여성 먼저 타격”

    “맥시멈(최대치) 시나리오의 경우 약 74%의 일자리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층이나 여성 (비율이 많은) 사무·판매직이 타격을 받지만, 남성 중심의 제조·전문직까지도 영향이 확산할 수 있습니다.”지난 8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5년 미래전략 콘퍼런스, 대표적인 미래학자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인공지능(AI)이 국내 직업을 얼마나 대체할지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점선면과 통화에서 대공황 수준의 실업이 올 수 있다며 “AI는 기회의 상징이 아니라 불평등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까지 말했는데요. 왜 청년·여성층이 더 큰 충격을 받는 걸까요? 오늘 점선면이 정리해보겠습니다.점(사실들): 회계사도 수습 채용부터 줄인다사실 시나리오에서 예측한 청년층 고용 한파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5년 고용동향에서 15~29세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7만7000명 줄었습니다. 2020년...

    2025.12.16 07:00

  • ‘가자 침공 옹호’ 극우정치인에 노벨평화상…‘미국과 충돌않는 평화’에만 상주는 노벨위원회[점선면]
    ‘가자 침공 옹호’ 극우정치인에 노벨평화상…‘미국과 충돌않는 평화’에만 상주는 노벨위원회

    ‘베네수엘라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그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입니다. 그는 10년 넘게 장기집권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문제는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정부가 씌운 범죄 모의, 증오 조장 등 각종 혐의와 관련해 지명수배를 받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10년간 출국금지 명령을 내린 터라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겁니다.그런데 시상식에 불참할 줄 알았던 마차도가 베네수엘라를 탈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차도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한 호텔 발코니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자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건데요. 마차도는 어떻게 마두로 정권의 체포 시도를 피해 노르웨이 땅을 밟을 수 있었을까요? 오늘 점선면은 ‘마차도의 목숨을 건 노르웨이 상륙작전’의 뒷이야기를...

    2025.12.15 07:00

  • 굶주림 없는 세계, 이대로면 2137년에나 가능?[점선면]
    굶주림 없는 세계, 이대로면 2137년에나 가능?

    “굶주림이 주는 모욕과 부끄러움, 불의, 죽음에 이르는 육체적 고통도 끔찍하지만, 인류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기록하지 않는다면 그 고통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보고서 숫자들 뒤에 감춰진 인간의 고통과 모욕의 규모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세계기아리포트’ 행사에 연사로 나선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c, GHI)가 발표된 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고 합니다. 점선면팀은 올해 세계기아지수가 발표되는 이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30년까지 ‘제로헝거’(Zerohunger·기아종식)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듣고는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오늘 점선면은 세계기아지수란 무엇인지, 세계는 물질적으로 점점 풍요로워지고 있는데도 기아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짚어볼게요.점(사실들): 세계기아지수...

    2025.12.12 07:00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