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시소

36건의 관련기사

  • 중국 때문에 40년 만에 기회 왔는데 R&D 예산을 깎는다고?[경향시소] 영상

    중국 때문에 40년 만에 기회 왔는데 R&D 예산을 깎는다고?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3고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라는 대외 변수가 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데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는 것도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수출이 회복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인디언 기우제’나 다름없다는 분석도 나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핀테크 기업 ‘프리즘’의 홍춘욱 대표와 함께 한국 경제를 둘러싼 상황을 분석하고, 전망과 효과적인 투자 방향 등을 살폈습니다.고금리, 고환율, 고유가는 모두 대외 변수들입니다. 홍 대표는 3고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사우디가 적극적 감산으로 유가를 올리려 한다. 여기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터졌다.미국 연준도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다. 미국 내 자산 버블 해소 의지를 보인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환율 역...
  • #천만영화 왜 안나오냐면 #이러다 홍콩영화 될라 #풀뿌리 투자 필수 #K-드라마, 한류 드라마 구분법[경향시소] 영상

    #천만영화 왜 안나오냐면 #이러다 홍콩영화 될라 #풀뿌리 투자 필수 #K-드라마, 한류 드라마 구분법

    이제는 세계적으로 익숙해진 K-영화, K-드라마, K-POP은 내외부의 위기를 ‘벤처 정신’으로 헤쳐나가며 성장했습니다. OTT, 유튜브 등 기술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무대를 세계로 넓혔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극장 관객수는 확연히 줄었습니다. 넷플릭스라는 거대OTT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자칫 콘텐츠 제작 산업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도 존재합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책 <한류 외전>을 쓴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박사님을 모시고 K-컬처 산업의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최근 한국 드라마는 ‘K-드라마’와 ‘한류 드라마’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대표되는 사회성 짙은 시리즈들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소비되면서 K-드라마라는 호칭을 얻었는데요, 이와 달리 아시아 시장에서는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 중심...
  • #정부가 BTS 동원하면 곤란한 이유 #아이돌 세대구분 한 방 정리 #K-컬처 위기극복 역사[경향시소] 영상

    #정부가 BTS 동원하면 곤란한 이유 #아이돌 세대구분 한 방 정리 #K-컬처 위기극복 역사

    BTS, <오징어게임>, <기생충>으로 대표되는 K-컬처는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역이 됐습니다. 과거 ‘한류’라고 불렸다가 최근에는 ‘K’가 붙는 대명사로 통용되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산업은 어떻게 세계적인 문화상품이 될 수 있었을까요.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책 <한류 외전>을 쓴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박사님을 모시고 K-컬처의 산업 형성 및 발전 과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김윤지 박사는 K-컬처의 산업화 과정에 대해 ‘설계되지 않은 성공’이라고 평가합니다. 해외 연구자들이 ‘정부가 주도하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서 만들어낸 성공’이라는 해석에 대한 반박에 가깝습니다. 물론 ‘우연히 얻어 걸린 성공’ 역시 아닙니다.김윤지 박사가 꼽는 K-컬처 산업화 성공 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문화산업에 자본 투입을 가능하게 한 정책 금융‘...
  • 대통령실은 ‘행복회로’…10월 북한 위성 성공하면 북-러리스크 현실화 될 수도[경향시소] 영상

    대통령실은 ‘행복회로’…10월 북한 위성 성공하면 북-러리스크 현실화 될 수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기차를 타고 수천km를 이동해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미일 밀착이 북러 밀착을 불러온 모양새인데요, 1990년대 우리나라의 북방외교 이후 다소 멀어졌던 북한과 러시아와의 거리가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칫 우크라이나 침공과 맞물려 유럽의 NATO가 동북아 정세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도 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유신모 전 경향신문 외교전문기자 모시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한반도 정세에 관해 살펴봤습니다.북한은 1961년 당시 소련과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하고, 1주일도 안 된 시점에 김일성이 베이징으로 가서 저우언라이 총리와 조중 우호조약을 맺습니다.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이 들어가있는 강력한 군사동맹인데요. 1988년 소련이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면서 북한과 소련...
  • 수사 외압 사건, ‘해병대 게이트’로 번지나…해병대 전우들 진짜 화났다[경향시소] 영상

    수사 외압 사건, ‘해병대 게이트’로 번지나…해병대 전우들 진짜 화났다

    채모 상병의 사망사건 수사 범위 축소 외압 의혹 사건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임성근 사단장을 혐의에서 빼기 위한 시도 때문에 국방부 검찰단은 물론 국방부 장관, 대통령실을 지나 경북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까지 얽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칫 채 상병 사망 사건이 ‘해병대 게이트’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을 모시고 해병대 수사 외압 사건의 전말과 전망 등을 들어봤습니다.지난 7월 무리한 수색 작전에 동원된 해병대 1사단 채 모 상병이 급류에 휘말리면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사망사건, 성범죄 사건은 군경찰이 아닌 민간 경찰에서 수사를 하도록 돼 있는데요, 초동 수사 기록을 법에 따라 경찰에 이첩하려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을 저지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졌습니다.수사권을 국방부로 가져오고, 경북경찰청...
  • ‘입시 준비 월 400만원’ 영재학교, 정작 수능보면 3등급? [경향시소] 영상

    ‘입시 준비 월 400만원’ 영재학교, 정작 수능보면 3등급?

    천재소년 백강현군이 서울과학고 자퇴의사를 밝혔습니다. 학교 폭력 관련한 폭로와 함께입니다. 이공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영재학교가 본연의 취지가 무색하게 의대 진학의 지름길로 활용되는 상황입니다. ‘영재교육(gifted education)’이라는 기본 개념과도 맞지 않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구본창 소장을 모시고 한국 영재교육 시스템과 이를 둘러싼 욕망들로 불거진 부작용 등을 살폈습니다.과학고는 특수목적고등학교에 해당하지만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설립돼 교육과정이 완전히 자율화돼 있습니다. 기본 교과 과목을 뛰어넘어 바로 대학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구 소장은 “이를테면 미적분이 아니라 미적분학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 교육과정을 훌쩍 뛰어넘기 때문에 그 격차를 사교육이 메우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럼에도, 영재학교는 실제 설립 목적...
  • 자유총연맹, 반공연맹 시절로 되돌아가나…윤석열 정부 우경화 가속[경향시소] 영상

    자유총연맹, 반공연맹 시절로 되돌아가나…윤석열 정부 우경화 가속

    윤석열 정부의 우경화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광복절 축사에서는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그리고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왔다”고 말했습니다. 40여년 전 냉전시절 극우 이데올로기를 되살리는 모습입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경향신문 정치부 문광호 기자와 함께 자유총연맹 축사로부터 본격화된 현 정부와 여당의 우경화 현상과 그 배경 등을 살펴봤습니다.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963년 한국반공연맹이라는 법정 단체가 됐고 1973년 박정희 유신 선포 뒤 그동안 무상 대여 했던 장충동 땅을 증여 받았습니다. 장충동 건물 땅의 공시지가는 현재 584억원입니다.윤석열 정부는 시민단체들에 대해 ‘카르텔’로 규정하며 보조금 삭감을 없애겠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자유총연맹의...
  • 김여정이 묘하게 바뀌었다, 뭔가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경향시소] 영상

    김여정이 묘하게 바뀌었다, 뭔가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북중러의 밀착도 심화되는 흐름입니다. 말과 수사에 머물렀던 위기는 미국 전략 핵잠수함 SSBN이 40년만에 기항했고 이에 대응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도 잦아지면서 실체적 위기로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경향신문 유신모 외교전문기자와 함께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지 살펴봤습니다.유신모 기자는 북한의 외교 전략에 대해 “북한이 현재 노리는 것은 1단계로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국제 사회에서 합법적으로 핵을 보유하고 있는 P5라 불리는 5개 나라입니다. 여기에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NPT 체제 밖에서 핵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 핵 보...
  • 도망간 생부 찾는 ‘히트 앤드 런’ 방지법 or 모든 책임은 엄마에게만 있다?[경향시소] 영상

    도망간 생부 찾는 ‘히트 앤드 런’ 방지법 or 모든 책임은 엄마에게만 있다?

    경찰이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0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중에서는 버려지거나 심지어 살해되는 경우가 있었음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관련 취재를 이어 온 사회부 사건팀 이유진 기자와 함께 영아 유기 관련 수사 진행 상황과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의 적합성 등을 살펴봤습니다.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감사원의 전수 조사와 경찰 수사는 지난 5월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두 구가 발견된 이후 입니다. 2015년부터 지나해까지 8년간 의료기간와 출산 기록과 실제 출생기록을 전수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미신고 영유아 2236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1000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어떻게 엄마가 그럴 수 있나’라는 ‘모성애 강요’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
  • 민주당은 어쩌다 ‘꼰대정당’이 되었나 [경향시소] 영상

    민주당은 어쩌다 ‘꼰대정당’이 되었나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하는 등 변화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에게는 체감이 덜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은 제자리걸음이거나 다소 하락하고 있습니다.경향신문의 유튜브채널 ‘이런 경향’의 뉴스 해설 콘텐츠 ‘경향시소(시사 소믈리에)’에서는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한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을 모시고 민주당의 문제점과 변화 필요성, 방향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양소영 위원장은 지난 5월12일 전국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민주당 내 혁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당내 강성지지자로부터 강한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문자 공격 대신 단톡방에 강제 초대되는 ‘카톡 지옥’을 당했습니다.양 위원장은 민주당의 혁신 방향에 대해 부동산 투기, 성범죄 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세워야 하고, 성범죄 관련 2차 가해에 대한 기준도 뚜렷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과거 민주당의 잘못에 대한 엄격...
1234
Today`s HOT
인도 공화국의 날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이색 축제 '코믹콘' 러시아의 베로니카 꺾고 8강 진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전 날 열린 승리 집회
카불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휴정 기념회 1월이 가장 더운 파라과이, 개울에서 더위 식히는 사람들
100주년 파트너십 맺은 영국-우크라이나의 회담 주현절을 맞이한 리투아니아의 풍경
고베 대지진 30주년 된 일본, 희생자들을 기억하다.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상하이 EH216-S 헬리콥터 프랑스의 해안선 후퇴를 막는 산림청과 어린이들의 노력 애들레이드 사이클링에 참가한 선수들과 우승한 다니엘 헨겔드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