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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트롤+F] 야구선수 홈 경기 부진은 아내 탓?…이순철 해설위원의 ‘성차별적’ 발언[플랫]
    야구선수 홈 경기 부진은 아내 탓?…이순철 해설위원의 ‘성차별적’ 발언

    이순철 SBS 야구 해설위원(64)이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 선수(26)의 홈 경기 부진을 선수의 아내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해당 발언은 지난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해설 도중 나왔다. 정철원은 이날 8회 초 투입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실점에 이어 안타를 연이어 내주며 2사 만루까지 몰렸다.이날뿐만 아니라 최근 정철원은 원정 경기보다 홈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이순철 해설위원은 그 원인으로 ‘아내의 내조’를 꼽았다. 정우영 캐스터가 “정철원 선수도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 차이를 약간 의식하고 있더라”는 취지로 말하자, 이순철 해설위원은 “그러면 (야구 외) 다른 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정철원 선수 애가 있나요? 그러면 집사람이 케어 잘 해줘야 되는데”라고 받았다.이어 이순철 해설위원은 “애가 그 정도 어리면 와이프가 그거를 케어 잘하지 못하면 홈...

    2025.07.30 10:49

  • [컨트롤+F] “후손들은 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길” 성폭행범 혀 깨문 최말자씨, 61년만에 무죄 구형 [플랫]
    “후손들은 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길” 성폭행범 혀 깨문 최말자씨, 61년만에 무죄 구형

    “61년간 국가가 만든 죄인으로 살아온 삶, 이제 꿈이 있다면 후손들은 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두 손 모아 빌고 싶습니다.”23일 오전, 법정을 나선 최말자씨(78)는 후련한 듯 환한 표정이었다. 그는 법정 앞에 모인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제가 이겼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1964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에게 저항하다 혀를 깨물어 중상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은 최씨의 재심 첫 공판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하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검찰이 무죄를 구형함에 따라 최씨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18세의 나이로 성폭력 피해를 입고도 되레 가해자로 몰려 옥살이까지 해야 했던 최씨가 61년만에 정당방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이날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가 진행한 재심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정명원 부산지검 공판부 부장검사는 “생면부지...

    2025.07.23 16:09

  • [컨트롤+F] 여성할례 생존자에서 틱톡 활동가로, 샴사 아라웨로 [플랫]
    여성할례 생존자에서 틱톡 활동가로, 샴사 아라웨로

    “생존자들이 기본적인 인권을 위해 이렇게까지 싸워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제는 행동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우리와 함께 서시겠습니까?”소말리아 출신으로 여성할례(FGM) 생존자인 샴사 아라웨로(샴사 샤라웨·32)는 지난 3월 영국 의회에 보낸 서면 증언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 문서에서 “여성할례는 문화적 관습이 아니다. 그것은 성폭력과 폭력의 한 형태”라고 강조했다.샴사 아라웨로는 6살 때 마취와 진통제 없이 여성할례를 당했다. 여성할례는 여성의 성기를 잘라내거나 봉합하는 관행으로, 약 30개국에서 자행되고 있다. 여성할례를 당한 이들은 도중에 사망하기도 하며 생존해서도 여러 합병증과 정신적 고통을 떠안는다. 이 때문에 이 30개국에서도 대부분 여성할례를 법으로 금지하지만, 여전히 피해자가 끊이지 않는다.아라웨로는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여성할례 실태를 알리고 예방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할례를 당한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는 억압에 저...

    2025.07.22 13:26

  • [컨트롤+F] “남성이 살기 위해서라도 이 남성성은 해체돼야 한다” [플랫]
    “남성이 살기 위해서라도 이 남성성은 해체돼야 한다”

    “K-Men, 성평등으로 동행!”9일 저녁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한국 맨인게이지네트워크(K-Men·케이멘)’ 발족식 겸 토크쇼가 열렸다. 맨인게이지 얼라이언스는 성평등을 지지하는 남성과 남성을 성평등의 주체로 초대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세계 90여개국 시민단체가 가입돼 있다. 이날 자리는 국내 12개 단체가 맨인게이지 가입을 완료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선포하는 자리였다.황금명륜 젠더교육 플랫폼 효재 국제협력사업단장은 “플랫폼 효재,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페미니즘교육연구소 연지원이 모여 동료 단체를 초대하기로 의기투합했고 지난해 8월 8개 단체가 모여 한국 맨인게이지 결성을 결의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남자 이미지를 다시 써보자는 뜻에서 (이름을) ‘K-Me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남성 해방>(원제 Why Feminism is Good For Men) 저자 옌스 판트리흐트가 축사를 맡았다. 그는 “맨인게이지는...

    2025.07.10 14:46

  • [컨트롤+F] 유비소프트 전직 임원들, 성폭력·괴롭힘 혐의로 유죄 [플랫]
    유비소프트 전직 임원들, 성폭력·괴롭힘 혐의로 유죄

    수년 동안 여성 직원에게 성폭력을 가하고 괴롭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비소프트 전 고위 관계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보비니 법원은 이날 유비소프트 전직 임원 및 디렉터 토미 프랑수아(52)를 비롯해 전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세르주 아스코에트(59), 전 게임 디렉터 기욤 파트뤽(41)에게 각각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을 선고했다.앞서 이 세 사람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파리 교외에 있는 유비소프트 사무실에서 직원들에게 여러 형태의 괴롭힘, 성희롱, 성폭력을 가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플랫]여성 직원 의자에 묶어 엘리베이터에…유럽 최대 게임사의 성폭력셋 중 가장 심각한 혐의가 제기된 토미 프랑수아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와 벌금 3만유로를 선고받았다. 프랑수아는 여성 직원을 엘리베이터에 태워 다른 층으로 이동시킨 혐의, 피해자의 얼굴에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린 뒤 회의에 참석하도록 강요한 혐의, 치마를 입은 ...

    2025.07.03 10:55

  • [컨트롤+F] ‘약탈적인 남성들 찾아내겠다’ 공연장 순찰하는 런던 경찰 [플랫]
    ‘약탈적인 남성들 찾아내겠다’ 공연장 순찰하는 런던 경찰

    영국 런던 경찰 당국이 여성 대상 범죄를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 여름 대형 공연장 순찰을 강화한다. 이는 여성 대상 범죄를 줄이겠다는 런던시 방침과 맞물려 있다.24일 가디언·BBC에 따르면 팝스타 두아 리파의 콘서트가 열린 지난 20~2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경찰관들이 인파에 섞여 돌아다녔다. 이들은 불법촬영부터 성추행까지 다양한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특수 훈련을 받은 경찰관으로, 여성 대상 범죄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치됐다. 콘서트 주 관객이 14세~30세 여성인 점을 고려해 이들을 노리는 범죄 행위를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한 경찰관은 “우리는 약탈적인 남성을 찾아내기 위해 왔다”고 가디언에 밝혔다.이들은 지난 5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욘세 콘서트에서 처음 순찰을 시작했다. 당시 스토킹 및 협박 혐의로 남성 1명이 체포됐고, 불법촬영 혐의로도 또 다른 남성 1명이 검거됐다.런던경찰청은 올 여름 런던에서 열리는 51개 콘서트에 경...

    2025.06.24 16:13

  • [컨트롤+F]여성 직원 의자에 묶어 엘리베이터에…유럽 최대 게임사의 성폭력[플랫]
    여성 직원 의자에 묶어 엘리베이터에…유럽 최대 게임사의 성폭력

    프랑스를 대표하는 게임회사 유비소프트(Ubisoft)의 고위 임직원이 저지른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폭력 정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언급하며 가해자들의 지위가 두려웠고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고 증언했다.17일 가디언·AFP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프랑스 보비니 법원은 최근 유비소프트 전직 임원 및 디렉터 토미 프랑수아(52)·세르주 아스코에트(59)·기욤 파트뤽(41)의 괴롭힘과 성희롱, 성폭력 행위에 관한 심리를 나흘 동안 진행했다. 이 세 사람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파리 교외에 있는 유비소프트 사무실에서 직원들에게 여러 형태의 괴롭힘, 성희롱, 성폭력을 가했다는 혐의를 받는다.법정에 나온 피해자들은 세 사람의 가해 행위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으며 두려움에 떨었다고 증언했다. 증언을 종합하면, 여성 직원은 의자에 묶인 채 엘리베이터에 태워지거나 치마를 입은 채 물구나무서기를 강요받았다. 성차별적이고 동성애 ...

    2025.06.17 14:17

  • [컨트롤+F] “성별에 기반한 과소평가” 인정한 호주…“성별임금격차 시정은 투자” [플랫]
    “성별에 기반한 과소평가” 인정한 호주…“성별임금격차 시정은 투자”

    호주 공정근로위원회(FWC)는 지난 4월 눈에 띄는 결정을 내렸다. FWC는 보육 종사자, 약사, 기타 의료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에 관한 재정(裁定·award)을 두고 이 직종의 임금이 “성별에 기반한 과소평가의 대상”이었다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직종 종사자들은 많게는 35%의 임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적용받을 전망이다.이번 결정은 국가 기관이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주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주 언론은 이것이 공정근로법(Fair Work Act) 개정의 성과라고 분석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현 노동당 정부는 2022년 공정근로법을 개정하며 ‘성평등’을 명시적으로 추가했고, FWC가 임금에 관한 재정에서 성별을 고려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FWC는 공정근로법에 근거한 독립기구로서 FWC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 호주 언론은 이번 결정으로 약 17만5000명의 임금이 인상되고, 33만5000명은 간접 영향을 받을 것...

    2025.06.05 14:36

  • [컨트롤+F]대선 토론 중 생중계된 이준석의 ‘언어 성폭력’···사퇴 요구 ‘빗발’[플랫]
    대선 토론 중 생중계된 이준석의 ‘언어 성폭력’···사퇴 요구 ‘빗발’

    21대 대선에 도전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TV토론에서 성폭력 발언을 여과없이 말한 것을 두고 시민사회의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은 28일 성명을 내 “전국민이 시청하는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언어 성폭력을 저지른 이준석은 대통령 후보에서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여연은 “발언 당사자인 이준석 역시 ‘이러한 성폭력적 발언’이라고 하여 자신의 범죄행위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며 “대통령 후보가 공영방송에서 이러한 발언을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는 일은 단지 막말을 넘어 여성의 인권과 존엄을 훼손하는 폭력”이라고 지적했다.▶‘성폭력 여성혐오 발언’ 파문 확산에···이준석 “정제해 언급한 것” 주장전날 이준석 후보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세번째 TV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발언을 그대로 전했다. 이준석 후보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를 향해 여성의 신체와 구체적인 성범죄 행위를 언...

    2025.05.28 09:48

  • [컨트롤+F] 여성 국회의원 향해 ‘미스 가락시장’…김문수 후보 발언 논란
    여성 국회의원 향해 ‘미스 가락시장’…김문수 후보 발언 논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선거유세 첫날부터 같은 당 여성 국회의원을 향해 ‘미스 가락시장’ 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선거유세를 하던 도중 배현진 의원을 보고 “배현진 의원은 ‘미스 가락시장’ 뽑아서 가락시장 홍보대사로 임명장 하나…”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가락시장이 있는 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소셜미디어에서는 여성 국회의원에 대한 차별적 발언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한 엑스 이용자는 “여자는 다선 국회의원이라도 ‘미스 가락시장’ 하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발언을 들어야 하느냐”고 비판했고, 다른 누리꾼은 “그래도 2020년대로 넘어오면서 저런 발언을 하는 사람은 좀 줄어든 편인데 김 후보는 혼자 그 시절 그대로 박제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과거에도 여성비하 발언으로 비판받았던 전력이 여러 차례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공개한 ‘김문수 망언집’을 보면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였...

    2025.05.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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