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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트롤+F] 성인과 아동·청소년의 관계, ‘연애’라 불러선 안 되는 이유 [플랫]
    성인과 아동·청소년의 관계, ‘연애’라 불러선 안 되는 이유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고인이 15세였을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수현은 교제를 한 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해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한 공방과는 별개로, 성인이 아동·청소년과 맺는 관계를 ‘일반적인 애정 관계’라고 봐도 될까.의혹이 제기된 이후 기사 댓글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등에서는 ‘청소년과 성인이 실제로 성애적 관계를 맺었다고 해도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미성년자랑 연애했다는 게 무슨 거대한 범죄처럼 난리가 났다”, “사람이 사귀는데 나이 차이가 크게 날 수도 있고, 여자 나이가 많을 수도 있지 않냐. 그들이 어린 나이에 사귀었나 보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이 대표적이다. 일각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성인의 만남을 금기시하는 것이 아동·청소년의 ‘연애할 자유’를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그러나 이런 인식은...

    2025.04.07 14:43

  • [컨트롤+F] 여성단체 “경찰, 장제원 성폭력 사건 수사결과 공개하라”[플랫]
    여성단체 “경찰, 장제원 성폭력 사건 수사결과 공개하라”

    자신의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사망한 장제원 전 의원 사건의 수사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시민사회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장 전 의원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맡아온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3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은 장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라”고 요구했다.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5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11월 비서로 재직하던 A씨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지난달 28일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는 문자메시지와 사진, 동영상, 피해 직후 상담 기록 등 객관적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였다. 반면 장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다.[플랫]‘권력형 성범죄’와 반복된 죽음…‘피해자의 책임이 아니다’두 단체는 직무정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진석 비서실장을 통해 “너무나도 가슴...

    2025.04.03 15:57

  • [컨트롤+F]“아이들이 방송 기다린다”는 ‘언더피프틴’, 진짜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플랫]
    “아이들이 방송 기다린다”는 ‘언더피프틴’, 진짜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아동 인권을 퇴행시키는 데 미디어가 나서겠다는 공표나 다름없다.”- 노새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 활동가“어린 참가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정말로 상처를 주는 곳은 과연 어디인가.”- 김지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15세 이하 여성 아동·청소년을 모아 걸그룹 오디션을 진행하는 MBN 프로그램 ‘언더피프틴(UNDER15)’ 방영을 앞두고 시민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에 공개된 출연자의 모습이 성인 여성을 연상시키는 데다 출연자 중에는 만 8세에 불과한 아동도 있어 ‘아동 성 상품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방송 후 마주치게 될 악성 댓글과 사회적 압박에서 아동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여성·청소년 등 129개 단체 “MBN은 ‘언더피프틴’ 폐지 선언하라”여성·언론·청소년·교육 등 분야의 129개 시민 사회 단체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MBN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언더피프틴’ 방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

    2025.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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