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석상에서의 셀럽은 화려하다. 있는 힘껏 꾸미고 브랜드의 요청으로 인해 때로는 ‘투머치’ 패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검은색 헤어와 깨끗한 피부만으로도 특별한 패션이 필요 없을 것 같은 이영애가 그랬다. 최근 구찌 행사에서의 초록색 스타킹과 갈색 셋업은 호불호가 갈린 것만으로 크게 바이럴이 되었다. 의도된 스타일링이었겠지만, 옷이 빛나기 위해선 모델과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영애보다는 구찌 관계자의 안목(발찌는 뭐죠?)에 심히 딴지를 걸고 싶었다. 이영애와 구찌의 궁합은 썩 좋은 편이 아닌 듯하다.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제작 발표회에서 또 한 번 구찌의 트위드 원피스를 입었는데 허벅지를 반 정도 덮는 짧은 길이의 원피스는 귀여워 보이는 것이 정석이다. 게다가 왕방울만 한 디테일이 원피스에 귀여움을 더했는데 우리가 알다시피, 본인 역시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영애는 귀여운 느낌보다는 성숙하고 우아한 느낌이 강하다. 당연히 소녀시대 태연의 착샷과 비...
2026.01.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