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전통적으로 후륜구동 차량을 만들어왔다. 엔진과 변속기, 구동축 등 주요 부품 무게가 차량 전체에 골고루 배분돼 코너링이나 고속주행 때 안정적인 달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는 BMW가 지향하는 ‘달리는 즐거움’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후륜구동 방식은 뒷바퀴를 구동하는 드라이브 샤프트가 뒷좌석 중앙을 통과해 전륜구동 방식보다 실내 공간이 줄어들고, 활용도도 떨어진다. 특히 콤팩트카보다 작은 세그먼트에서 후륜구동을 고집하다가는 경쟁차에 밀릴 수밖에 없다. 철옹성 같던 BMW가 전륜구동 차량을 선보인 이유다.BMW 코리아는 25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 최초의 전륜구동 차량인 ‘액티브 투어러’ 국내 출시 행사를 가졌다.액티브 투어러는 오딧세이나 카니발 같은 미니밴을 좀더 축소한 형태의 차다.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용도로 개발됐다.메르세데스 벤츠 B 클래스, 볼보 크로스 컨트리가...
2015.02.25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