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획·연재

시승기
  • BMW 수소연료차 직접 타보니…
    BMW 수소연료차 직접 타보니…

    BMW코리아는 수소연료자동차 '하이드로젠 7(Hydrogen 7)'의 국내 시승행사를 개막하는 개막식을 6일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시승행사는 수소연료자동차가 막연한 비전이 아니라, 현재 상용화 가능한 기술임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것. 수소를 전기로 바꿔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연료전지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등 다른 업체에서도 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수소를 직접 엔진에 집어넣어 구동하는 수소내연기관 차량은 이 차가 유일하다.이 차의 겉모습은 일반 BMW 760i와 큰 차이가 없었다. 새롭게 수소연료를 집어넣기 위한 주입구가 생겼지만, 의외로 휘발유용 연료 주입구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BMW수소인프라총괄 '마이클 모이러(Michael Meurer)'는 이에 대해 “수소 공급원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휘발유와 수소를 병용할 수 있도록 설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 모이러'는 수소차의 배출가스가 완전히 무...

    2008.05.06 14:53

  • 아우디 수퍼카 R8을 시승해보니…
    아우디 수퍼카 R8을 시승해보니…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일반인들 90명을 대상으로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경주장에서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처럼 슈퍼카급 차량만을 동원해 이뤄진 행사는 국내 처음이다. R8은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Lamborgini Gallardo)에 아우디의 기술력을 접목시킨 차다. 420마력을 내는 4.2리터급 V8 직분사엔진에 최고속도는 301km/h에 달한다. R8은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일상생활에서 탈 수 있을 만큼 다루기 쉽게 만든 차라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짧은 브리핑이 끝나고 행사가 시작되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R8 차량 9대가 늘어섰다. 함께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차를 보고 "아이고"하고 탄성을 냈다. 차량의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 깜짝 놀랐다고 했다. [화보] 아우디 R8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

    2008.04.25 10:40

  • 현대 i30 vs 폭스바겐 골프 비교시승 해보니
    현대 i30 vs 폭스바겐 골프 비교시승 해보니

    현대차는 '현대i30 vs 유럽해치백'이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유럽 전략차종 i30과 폭스바겐 골프, 307SW를 비교하는 비교시승회를 19일 충남 서산 현대 파워텍 시험주행장에서 실시했다.이날 시승회는 모터스포츠 전문업체 KMSA의 최광년 대표가 코스 설계와 드라이버를 제공했고 여기에 18명의 일간지 기자들이 참석해 3가지 차종으로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광년 대표는 "적절한 비교가 되는 차종인지 모르겠다"라고 전제하면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차들이지만, 유럽차들 느낌을 본다는 정도로 테스트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파워텍의 시험주로에서 고무 원뿔을 세워놓고 슬라럼 테스트와 급격한 회피 테스트, 고속 주행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가 시작됐다.푸조 307SW는 웨건형 차량으로 해치백인 i30이나 골프에 비해 운동성능이 많이 떨어졌다. 축간거리(휠베이스)가 넓기 때문에 재빠른 코너링이 쉽지 않았고 차체가 높아 코너링시 출렁...

    2008.03.19 13:38

  • 현대차, 수입차와 비교시승 행사

    현대자동차가 수입차 공세에 맞서 비교시승 행사를 동시다발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오는 29일 경기 화성의 자동차 성능시험연구소에서 베라크루즈의 비교시승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맞수는 아우디 Q7과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3.0이다. 베라크루즈 3.8 가솔린 모델은 렉서스 RX350과 경쟁에 나선다.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슬라럼, 최대 가속 및 감속, 저마찰로, 원선회 등에서 품질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현대차는 20일 충남 서산 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i30 2.0 모델과 유럽의 유명 해치백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 2.0, 푸조 307sw 모델과의 비교시승을 갖는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20명이 참여한다.현대차는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그랜저 3.3 모델과 국내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렉서스 ES350의 비교시승에 나선다.〈 전병역기자 〉

    2008.03.04 17:51

  • [시승기] 여성운전자 눈으로 본 인피니티 EX35
    여성운전자 눈으로 본 인피니티 EX35

    지난 11일, 국립극장 앞에서 인피니티 EX35의 시승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한 여성이 다가왔다. 수많은 차를 시승했지만, 여성이 먼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경우는 처음이었다."차 가 너무 예뻐요"목소리의 주인공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아쟁을 연주한다는 정재은씨.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구석구석 엿보는 표정이 영락없는 아이 같았다. 그녀는 "안그래도 이 차에 관심이 많았다"며 "여러가지 악기를 넣는 경우가 많아 트렁크가 큰 차를 선호한다"고 했다. 뒷 트렁크를 열고 작은 버튼을 누르자 뒷좌석 등받이가 앞으로 젖혀지며 냉장고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생겼다. 다른 차들은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손으로 등받이를 세워야 하지만, 이 차의 경우는 버튼만 누르면 다시 전동으로 일어났다. 그녀는 이 기능을 무척 좋아하는 눈치였다.“이 차 모델명이 EX35라면, 인피니티 FX의 하위모델인가요?”사실 인피니...

    2008.02.20 17:09

  • GM대우 ‘토스카 프리미엄6’ 시승기
    GM대우 ‘토스카 프리미엄6’ 시승기

    지난달 GM대우는 야심작 ‘토스카 프리미엄6’를 출시했다. GM대우측은 신형 토스카에 대해 "기존 내외관을 개선하고, 첨단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성능과 정숙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한다.얼마나 많은 개선이 이뤄졌는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충남 보령에 위치한 GM대우 공장을 찾았다.이곳에서 새로운 토스카를 직접 보니 차가 전보다 훨씬 안정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큰 변화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어딘가 어색하게 보였던 테일램프 부분이 넓게 펴지면서 이제야 안정감을 찾은 듯했다. 차량 주변에 바디키트가 덧대져 전반적으로 차가 더 낮아보이고 안정감 있어 보였다. 그러나 머플러의 끝부분을 두툼하게 하고 반짝거리도록 강조한 부분은 눈에 좀 거슬렸다.실내에선 새로워진 계기반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계기반 판넬이 검정색이 되었고, 디자인을 손봐 전보다 훨씬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센터페이시아를 비롯한 실내 인테리어의 대부분이 여전히 무뚝뚝한 느낌으로 북유럽이나 북미...

    2008.02.14 23:08

  • 아우디 A6, 독자 시승기
    아우디 A6, 독자 시승기

    몇일간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더니 날씨가 조금은 풀린듯하다. 1월 19일 경향닷컴의 '연말 100배 즐기기 이벤트'에 당첨된 것도 행운이고 시승을 하게 된 날이 그리 춥지 않은것도 행운이다.원래는 다른분이 당첨되어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사정으로 인해 나에게까지 기회가 오게 되어 의외의 시승을 급하게 준비했다.강남에서 차를 처음보고 '아우디 A6'의 당당함에 잠시 위축됐다. 수입차를 긴 시간 운전해보는것은 처음이고 (예전엔 람보르기니도 잠시 운전해보긴 했다)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헤이리 문화마을'까지 가는길도 초행이라 긴장됐다.오늘의 코스는 서울에서 헤이리까지 이동하고 헤이리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그리고 문화마을을 둘러본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시승을 마치는 것이다.헤이리까지 가는 길은 강변북로와 자유로를 잇는 뻥뚫린 대로였다.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서울에선 조금 밀리기도 했지만 자유로에 가까워질 수록 가속페달에 힘을 ...

    2008.01.21 16:32

  • [시승기] 제네시스, BMW와 비교해 200km/h까지 달려보니
    제네시스, BMW와 비교해 200km/h까지 달려보니

    현대자동차는 8일 신차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남양연구소에서 각계 인사를 초청해 시승행사를 가진지 한 달 만이다.제네시스는 최근 아우디 A8과 충돌하는 TV광고로 수입차를 정면으로 겨눴다. 지난번 시승행사 때도 BMW, 벤츠, 렉서스의 3000cc급 차량을 대상으로 비교 시승할 기회를 제공했다. 제네시스가 품질에서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제네시스는 오랜만에 현대에서 나온 후륜구동 자동차다. 과거 포니, 스텔라 시절에 있었던 후륜구동방식이 엑셀, 소나타로 오면서 전륜구동으로 모두 변경됐다가 20여년 만에 제네시스에서 다시 부활한 것이다. [화보] 제네시스 출시(30장) 후륜구동방식은 뛰어난 승차감에도 불구하고 차량 무게의 증가와 겨울철 운전 편의성을 해친다는 등의 이유로 그동안 국내 메이커들은 대부분 전륜구동을 채택하고 있었다. 또한 후륜구동차는 빗길, 눈길에서 미끄러지기 쉽고 코너를 돌때 뒷...

    2008.01.08 13:00

  • 랜드로버 프리랜더 2 독자 시승기
    랜드로버 프리랜더 2 독자 시승기

    지난 27일 진행된 경향닷컴의 '연말 100배 즐기기 이벤트' 1차 당첨자인 안상현 독자와 함께 프리랜더 2를 시승해 보았다. 안상현 독자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차량을 소유했었고 현재는 승용차를 타고 있지만 사륜구동 차량의 매력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오래만에 사륜구동 SUV를 타본 느낌을 동승한 경향닷컴 손재철 팀장과의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손) 랜드로버 '프리랜더 2'는 2,200cc의 사륜구동 SUV인데 어떤 느낌인가?독자) 오르막에서도 킥다운 되면서 치고 올라가는 힘찬 느낌이 좋다. 또한 눈오는 오프로드에서 도로를 이탈할 위험이 높은데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다. 또한 미끄러운 경사면을 내려올때 브레이크 제어장치 등이 작동되어 오프로드 운행에 도움을 주었다.손) 랜드로버 프리랜더에 대한 느낌은?독자) 거의 10년만의 풀체인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아쉬운것은 실내 인테리어다...

    2007.12.28 19:09

  • 작지만 강한 차 ‘미니 쿠퍼S 컨버터블’
    작지만 강한 차 ‘미니 쿠퍼S 컨버터블’

    [화보] 작지만 강한차 '미니쿠퍼 S 컨버터블' BMW 미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동안 꽤 많은 마니아를 양산해왔다. 1959년 판매 이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미니는 영국 로버에서 독일의 BMW로 2001년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색깔을 보이기 시작했다. 초기의 미니는 작지만 속은 넓은 차를 컨셉트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 배치방식을 적용했고 전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런 미니지만, BMW는 여기에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추가했다. 독특한 외모에 강력한 주행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니 쿠퍼S 컨버터블’을 시승해보았다. BMW는 2002년부터 미니의 컨버터블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등장한 것은 2006년이 되어서다. 시승에 제공된 미니 쿠퍼S 컨버터블 모델은 1600cc엔진에 170마력의 파워를 내뿜는 터보차저를 장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7.9초에 돌파한다....

    2007.12.21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