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원도 평창과 양양을 잇는 도로에서 르노삼성의 신차 QM5의 시승행사가 이뤄졌다.20대의 QM5를 타고 고속도로, 산길,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행사로 신개념 SUV인 크로스오버 자동차 (CUV)를 표방한 QM5의 첫 공식 나들이었다. [화보] 르노삼성 QM5 강원도 시승기
2007.12.10 19:56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과 양양을 잇는 도로에서 르노삼성의 신차 QM5의 시승행사가 이뤄졌다.20대의 QM5를 타고 고속도로, 산길,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행사로 신개념 SUV인 크로스오버 자동차 (CUV)를 표방한 QM5의 첫 공식 나들이었다. [화보] 르노삼성 QM5 강원도 시승기
2007.12.10 19:56
르노삼성이 첫 SUV인 QM5를 내놓았다. 디자인, 생산 등 개발은 르노삼성에서 주도했고,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파워트레인은 닛산의 제품을 사용했다. 신차 QM5를 6일 강원도 평창과 양양을 잇는 도로에서 시승해보았다. 지난 11월 19일 언론에 처음 공개됐지만, 시승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승은 영동고속도로, 운두령 산길, 삼봉자연휴양림을 거쳐 강원도 양양으로 이어지는 총 123km 구간에서 이뤄져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시승할 수 있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결국 시승을 시작할 점심 무렵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사륜구동 SUV를 테스트하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가장 먼저 주목되는 것은 2.0Dc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2.0Dci엔진은 최대 150마력을 뿜어내 현대 '싼타페 2.0', GM대우의 '윈스톰'과 비슷한 출력을 보인다. 하지만 차이는 변속기에서 나타났다. 타사의 차량이 5단 자동변...
2007.12.06 17:00
“제네시스는 3800cc에 6기통 290마력, 후륜구동으로 BMW와 벤츠에 경쟁하기 위해 만든 차.”BMW와 벤츠, 렉서스 등 외국 프리미엄브랜드 차종들과 맞붙을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출시 한달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고급차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해 4년간 50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차세대 전략 모델. 출시 시기를 예정보다 1년이상 늦추면서까지 심혈을 기울였다.이봉환 전무(차량개발 2센터장)는 “해외 고급차와 경쟁하는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차를 목표로 개발했다”며 “BMW, 벤츠와 비교해 결코 성능이 뒤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국내서는 BMW530i, 벤츠 E350 등을, 북미시장에서는 렉서스 ES350과 크라이슬러 300c를 경쟁상대로 밝혔다.제네시스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기술이 10여가지에 이르고 최신기술 20여가지가 적용됐다. 핸들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이 비춰지는 방향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2007.12.05 21:13
[화보] 화려한 옵션으로 무장한 르노삼성 QM5 19일 부산 르노삼성공장에서 크로스오버차량 QM5가 발표되었다. 지난 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카 'QMX'의 양산형으로 '스포티지', '윈스톰', '싼타페'로 대표되는 국내 준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2,100만원부터 3,200만원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QM5는 국내 자동차에서 보기 힘들던 고급 옵션을 대거 장착했다. 차에 키를 꼽지 않고 버튼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고 운전자가 다가가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스마트키뿐만아니라 일부 수입SUV에서 볼 수 있었던 파노라마썬루프를 장착했다. 또한 버튼으로 조작되는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함께 LE이상 전 모델에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안전을 중요시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네비게이션 조이스틱은 마치 BMW의 아이콘트롤을 연상하게 하고 인피니티를 비롯한 많은 차량에 장착되어 호평을 받은 보스...
2007.11.20 11:11
르노삼성이 19일 자사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5'를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이날 부산공장에서 발표회를 갖고 QM5를 다음달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르노삼성과 르노그룹의 공동 디자인, 닛산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결합해 28개월 동안 56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차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은 “QM5는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공간 효율성을 갖춘 크로스 오버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르노삼성은 “QM5의 2.0 dCi 엔진(디젤 4륜구동 수동기준)은 최고출력 173마력에 연비는 ℓ당 14.4㎞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가파른 언덕길에서 공회전할 때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달았고 6개 에어백을 모든 차종에 기본으로 설치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2륜구동이 2165만~2990만원이며, 디젤 4륜구동은 이보다 190만원이 비싸다. 위르티제 사장은 “연간 10만대를 생산, 내년 상반기부터 ...
2007.11.19 18:18
‘마티즈가 람보르기니와 경주를 한다고?’ 언뜻 비웃음을 살 만한 자동차 경주가 12일 실제 벌어진다. 람보르기니와 맞붙는 마티즈는 속도를 높이기 위한 튜닝도 하지 않는 순수 마티즈다. LG텔레콤은 8일 자사의 모바일 하이패스 서비스인 패스온을 홍보하기 위한 판촉행사의 하나로 이번 경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차의 성능만 놓고 보면 경쟁이 되지않는다.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와 함께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차다. 이번 경주에 나오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배기량 6192
2007.11.08 18:16
렉서스 ‘LS460’은 ES(엘레강스 세단)와 GS(그랜드 세단)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급 대형 승용차다. 날렵한 스타일 덕분에 얼핏 보기엔 대형차라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전체 길이가 5.2m에 이른다. 김포공항 방면 올림픽대로에서 경험한 LS460은 ‘달리는 도서관’ 렉서스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정숙성은 물론 신형 직분사 4.6ℓ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덕분인지 순발력과 가속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시속 100㎞ 도달에 5.7초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달리기 성능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뒷자석에서 LS460의 진면모를 맛볼 수 있다. 고급 세단답게 운전석보다는 ‘VIP석’에 대한 배려가 압도적이다. 버튼 한번으로 좌석이 뒤로 젖혀지는 동시에 앞 조수석이 밀려나고 조수석 헤드레스트가 접힌다. 다리 받침을 올리면 150도 각도로 누운 상태에서 탁트인 전방 시야를 즐길 수 있다. 지압과 스트레칭 등 마사지 기능도 가진 오토만(Ottoman)시...
2007.01.28 17:08
흔히 고급차 하면 휘발유차를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다. 승차감은 물론 달리는 맛도 휘발유차가 앞선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아우디 A6 3.0 TDI는 디젤차에 대한 이같은 편견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성능을 지녔다. A6는 아우디 브랜드를 벤츠와 BMW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승용차다. 사다리꼴 모양 싱글 프레임 그릴에서 느껴지는 강인함과 차체를 타고 흐르는 유려한 곡선미는 현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을 정도다. 3.0 TDI 디젤모델은 아우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TDI·Turbo Direct Injection) 덕분에 연비와 소음, 파워 면에서 동급 디젤 엔진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7일 자유로에서 경험한 3.0 TDI의 성능은 한마디로 ‘인상적’이었다. 시동을 걸자 ‘크릉크릉’ 하는 묵직한 엔진음이 들려온다. 가속 페달을 지그시 누르자 주위의 가로등이 순식...
2007.01.07 17:19
한국인의 디젤차에 대한 인식은 아직 유럽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경유차량의 경우 승차감이 떨어지고 소음과 진동이 휘발유차보다 심하다는 편견 때문이다. 최근에는 휘발유 값과 별 차이가 없을 만큼 경유 가격이 올라 ‘경제성’이라는 강점도 내세우기 힘들게 됐다. 그러나 지난 20일 GM대우 토스카 디젤을 시승한 첫 느낌은 과거 갖고 있던 디젤차에 대한 이미지와 사뭇 달랐다. 연비와 승차감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서울 강남을 주 시승코스로 선택했다. 시내 주행에서 토스카 디젤은 동급차량보다 연비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했다. 토스카 디젤은 ℓ당 13㎞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가 20%가량 향상됐다. 꽉 막힌 강남일대를 2~3시간 주행했는데도 계기판의 주유 표시는 한 눈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경기 불황에 기름값 만큼은 확실히 아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가 자랑한 것처럼 순간가속력이 특히 뛰어났다. 토스카 디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윈...
2006.12.24 17:33
혼다 CR-V는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다기능성을 적절히 접목시킨 ‘도시형 SUV’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성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베스트셀링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혼다의 ‘효자 상품’이다. 지난 16일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만난 신형 CR-V는 이같은 구세대 CR-V의 장점에다 디자인까지 대폭 손질해 더 한층 화려한 도시풍 SUV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박스 스타일을 고집하던 기존의 디자인을 버렸다. 부드러운 곡선을 바탕으로 한 유선형 디자인이 채택돼 얼핏 보면 다른 차량으로 착각할 정도다. 스티어링휠 감촉이 특히 뛰어나다. 타이어를 통해 지면 상황이 가감없이 전해진다. 동력성능도 도시를 질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니 SUV 특유의 묵직함과 세단 차량의 부드러운 가속이 동시에 느껴진다. 혼다의 대표 차량인 어코드 2.4에 장착돼 이미 성능이 검증된 직렬4기통 2.4ℓ i-VTEC의...
2006.12.1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