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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볼보 C70`
    달라진 `볼보 C70`

    서울 성북동 다이아몬드 갤러리에서 24일 열린 볼보코리아 신차 발표회에서 남녀 모델들이 스포츠 쿠페 겸용 ‘올 뉴(All-New) 볼보 C70’를 선보이고 있다. 이 차는 배기량 2,521로 판매가는 6천8백50만원이다.

    2006.10.25 14:06

  • [시승기] 렉서스 400h, 연비 높고 가속력  ‘시원시원’
    렉서스 400h, 연비 높고 가속력 ‘시원시원’

    렉서스 400h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친환경’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동력원으로 삼아 친환경·경제적인 차세대 자동차로 통한다. 잔뜩 기대를 갖고 차에 올랐는데 순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키를 돌렸는데 응당 있어야 할 시동소리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동을 걸 때는 전기모터만 돌아가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조용했던 것. 렉서스 브랜드가 ‘달리는 도서관’으로 불린다지만 SUV라고 믿기에는 너무나 정숙했다. 조용하게 미끄러져 나가는가 싶더니 시속 100㎞를 넘어섰고 휘발유 엔진 특유의 진동과 소음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정지에서 100㎞까지 7초대에 이르러 어지간한 스포츠카에 버금간다는 얘기는 실감하고 남았다. 주행 중에는 엔진이 동작하는지, 모터가 동작하는지 계기판의 그래픽이 ‘친절하게’ 안내했다. 연비가 ℓ당 11.6㎞를 가리키고 있어 동급에 비해 연료 소모량이 20% 이상 적게 ...

    2006.10.23 17:53

  • 확 달라진 볼보 S80
    확 달라진 볼보 S80

    볼보코리아가 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지역 최초로 대형 세단 S80 풀체인지 ‘올 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4륜 구동에 배기량 4,414의 V8 등 3개 모델로 값은 5천7백만~6천8백만원선.

    2006.10.10 14:07

  • BMW 2인승 스포츠카
    BMW 2인승 스포츠카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열린 BMW코리아의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2인승 스포츠카 ‘BMW 뉴 Z4 3.0si 쿠페’를 선보이고 있다.

    2006.09.15 14:23

  • BMW 뉴Z4쿠페 3.Osi, 시속 250km 질주 다이내믹 스포츠카
    BMW 뉴Z4쿠페 3.Osi, 시속 250km 질주 다이내믹 스포츠카

    보기만 해도 가슴 벅찬 2인승 스포츠카.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자동차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모델이 마침내 한국에 온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4일 BMW 뉴Z4 쿠페3.0si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디자인은 한 마디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하다. 클래식한 쿠페 실루엣과 BMW 브랜드 특유의 매끈함도 살렸다. 자동차 전면을 V자형으로 디자인해 날렵하면서도 질주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BMW 뉴Z4 쿠페3.0si는 무게를 최적화시킨 차체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섀시와 서스펜션을 보여준다. 동급에서 세계 표준이 된 265마력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최고 엔진상(the Engine of the Year Award)’을 여러 차례 받았다. 161㎏의 저중량 엔진이지만 시속 100㎞를 5.7초 만에 도달한다. 4단 기어에서는 시속 80~120㎞ 가속을 5.2초 만에 끝낸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로 ...

    2006.09.12 18:01

  • GM대우 윈스톰, 가속력 ‘씽씽’ 승차감도 ‘굿’
    GM대우 윈스톰, 가속력 ‘씽씽’ 승차감도 ‘굿’

    GM대우가 요즘 ‘윈스톰’ 덕분에 살 맛이 난다고 한다. 윈스톰은 GM대우가 처음으로 내놓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현대자동차의 ‘뉴 싼타페’를 긴장시킬 만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GM대우는 윈스톰의 강점으로 주행성능을 꼽는다.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 가속력이 뛰어나다는 것. 부드럽게 출발했는가 싶으면 어느새 시속 120㎞로 내달리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는 힘들지 않게 뻗어나가는 게 인상적이다. 평일 시내를 주행하는데 다른 운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게 부담스러울 정도다. 윈스톰은 비포장도로에서도 거칠 것 없는 주행력을 과시한다. 커브길 역시 안정감있게 돌아 별도의 4륜구동 조작 스위치 없이 자동변환이 가능한 GM만의 신기술을 느낄 수 있다. 2,000事訣嗤

    2006.08.21 17:37

  • 한국닛산 인피니티M 비교시승 행사 外

    -브리지스톤 타이어 체험단 모집- 브리지스톤코리아는 6개월간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장착하고 성능을 체험하는 타이어시승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승체험단은 ‘포텐자 RE050’, ‘투란자 GR-80’ 등 고급타이어 4개를 제공받아 10월9일부터 내년 4월8일까지 6개월동안 사용하게 된다. 본인 이름으로 등록된 차량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9월26일까지 전국 브리지스톤 대리점에서 응모하며 100명을 추첨해 9월29일 홈페이지(www.bridgestone-korea.co.kr)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보증금으로 타이어 가격의 50%를 내야 하며 6개월 후 반납할 때는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시승용 타이어를 계속 사용할 경우 추가 비용은 내지 않아도 된다. 타이어 탈·부착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기아차 뉴쏘렌토 영팩·레저팩 내놔- 기아차는 뉴쏘렌토 LX 고급형에 세이프티 원터치 선루프, 후방경보장치, 리어 스포일러, 루프랙, ...

    2006.06.26 18:23

  • 폭스바겐 골프 GTI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GTI 시승기

    좋은 차인지, 어떤지를 물을 때 흔히 쓰는 표현이 ‘잘 나가느냐’이다. 폭스바겐의 5세대 골프 GTI는 ‘잘 나간다’는 말이 제법 어울리는 차다. 속도감을 즐기는 사람이 골프 GTI를 탄다면 과속탐지기 설치는 필수다. 가속성능이 폭발적이어서 좀처럼 과속 경고문을 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출발부터 기분이 상쾌하다. 밟으면 밟는 대로 나간다. 조금 더 발에 힘을 주자 머리가 뒤로 확 제쳐진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6.9초. 기분을 내면 속도계 바늘이 순식간에 시속 200㎞에 육박한다. 로켓을 탄 것처럼 튀어나가 추월하는 맛이 일품이다. 평범한 운전자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감의 궁극을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들었다. 고속이면서도 롤링이나 날리는 현상은 없다. 속도를 높일수록 도로에 착 깔려 안정감을 주었다. 탄탄한 하체는 노면의 정보를 솔직하게 전달해 접지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코너링할 때도 밀리는 느낌이 거의 없다....

    2006.03.20 17:39

  • 벤츠 2세대 SUV ‘ML350’ 시승기
    벤츠 2세대 SUV ‘ML350’ 시승기

    줄리아 로버츠와 리차드 기어가 주연한 영화 ‘귀여운 여인’에는 따뜻한 마음의 호텔 지배인이 나온다. 헥터 엘리존도가 연기한 이 지배인은 늘 정장차림에 깍듯한 행동으로, 격식과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게 인상적이다.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BMW나 아우디라면 귀여운 여인의 호텔 지배인을 연상시키는 차가 바로 벤츠다. 성능과 승차감, 깊이까지 웬만해선 틈을 보이지 않는 게 벤츠 이미지다. 벤츠가 만든 2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ML350 역시 이런 벤츠의 특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운전석에 앉자 벤츠 특유의 착 가라앉는 무게감이 압도한다. SUV인데도 밝고 경쾌하기보다는 놀러가는데 넥타이 매고, 양복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3,498V6 DOHC 24밸브 가솔린 엔진은 깔끔했다. 시동을 걸자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달리기 성능도 신중하면서도 경쾌하고, ...

    2006.03.13 17:37

  • GM대우 토스카 시승기
    GM대우 토스카 시승기

    GM대우의 새 중형세단 토스카는 ‘미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차(Tomorrow Standard Ca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차가 중형차 미래의 표준으로 내세운 게 바로 5단 변속기와 6기통이다. 솔직히 4단과 5단, 4기통과 6기통이 차이가 나봤자 얼마나 나겠느냐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의구심에 대한 GM대우 이영국 생산담당 사장의 답은 이랬다. “타보시면 압니다.” 시동을 걸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자 과연 느낌이 달랐다. 시동이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모를 정도로 정숙성이 뛰어나다. 조용히 잠든 어린아이의 맥박같다. 요즘 웬만한 가솔린차는 그 정도 정숙성을 다 유지하니 특별히 자랑으로 내세울 건 아니다. 발에 힘을 주고 치고 나갈 때 토스카의 진면목이 나타난다. 부드럽다. 어머니의 품에 안긴 아기의 평온함 같기도 하고, 우주인이 무중력상태에서 유영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속 미래차가 미끄러져 나가...

    2006.02.1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