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T6 R 디자인’은 기존 세단 S60의 퍼포먼스 모델이다. ‘R-Design’ 스타일링 패키지를 적용해 외형도 보다 스포티해졌지만 핵심은 강화된 출력이다. 이 차는 1969㏄ 가솔린 4기통 엔진을 사용한다.일반적으로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은 직분사(GDI) 방식을 채용하더라도 160마력, 20㎏·m 안팎의 출력이 나온다. ‘쏘나타 2.0 GDI’의 엔진출력은 156마력, 19.3㎏·m다. 그러나 S60 T6 R 디자인은 306마력, 40.8㎏·m의 힘을 낸다.일반 2.0ℓ 엔진과 비교해 2배쯤 되는 출력이다. 짐작할 수 있을 텐데, 터보차저는 물론 슈퍼차저까지 동원했다. 4기통이 낼 수 있는 출력을 대략 한계치까지 끌어낸 것이다.출력 강화를 위해 흔히 터보차저를 장착한다. 여기에 슈퍼차저까지 끌어들인 것은 일반 승용차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터보차저는 연소된 배기가스로 터빈을 돌려 더욱 많은 공기를 연소실에 공급해 높은 출력을 얻는다. 반면 슈퍼차...
2015.06.0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