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이후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국제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극 안보를 위해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고 말한다.녹아내리는 빙하 위에서 오도 가도 못한 채 있는 북극곰의 모습은 기후 위기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누군가에게 위기는 기회였다. 북극권에 매장된 천연자원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20년간 북극에서 군사적 활동을 늘려 왔다. 중국도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최근에는 북극항로 개척을 눈앞에 뒀다.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소유 선언은 중국의 북극 실크로드 전략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린란드 위기의 배경에는 강대국들의 뜨거운 북극 경쟁이 있다.북극은 냉전 시대 군사적 긴장의 최전선이었다. 1959년 3월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USS 노틸러스가 세계 일주 완주 끝에 북극점에서 얼음을 깨고 수면으로 올라오면서 힘을 과시했다....
2026.01.0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