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택 특집② 2014년 11월 25일 밤 12시, 롯데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용균 기자

LG 박용택은 2번째 FA 자격을 얻은 2014년 시즌이 끝난 뒤 LG와 팽팽한 협상을 하고 있었다. LG가 제시한 금액은 4년 40억원. 하지만 박용택을 원한 팀은 LG 한 팀이 아니었다.

원소속구단 우선 협상 기간이 있던 시절, 11월25일 밤 12시가 넘어가면 다른 팀과의 협상이 가능했고, 롯데는 박용택과의 계약 준비를 모두 해 놓고 기다리고 있던 터였다.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밤 12시가 지나면 LG 유니폼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야구2부장]은퇴택 특집② 2014년 11월 25일 밤 12시, 롯데가 기다리고 있었다

박용택이 롯데렐라가 될 뻔 했던 이야기와 박용택이 언제 엘린이가 됐는지, 야구 시작하면서 품은 꿈이 어떻게 현실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야구2부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롯데가 아닌 LG맨을 택한 박용택에게 롯데 구단이 어떤 말을 남겼는지도 공개된다..


Today`s HOT
파리 뇌 연구소 앞 동물실험 반대 시위 앤잭데이 행진하는 호주 노병들 기마경찰과 대치한 택사스대 학생들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홍수
황폐해진 칸 유니스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신기록!
경찰과 충돌하는 볼리비아 교사 시위대 아르메니아 대학살 109주년
개전 200일, 침묵시위 지진에 기울어진 대만 호텔 가자지구 억류 인질 석방하라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