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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이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승리, 꼴찌 탈출을 하고 두팔을 벌려 활짝 웃고 있다.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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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보수의 아성 부끄럽지 않게…대구부터 윤석열·김건희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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