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

신영록 두발로 일어섰다

이석우 기자
[경향포토]신영록 두발로 일어섰다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기적처럼 일어난 신영록(24·제주)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퇴원공식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영록은 44일 만인 6월24일 의식을 되찾았고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한 수준까지 몸 상태가 회복되자 의료진과의 협의를 거쳐 입원 80여일 만인 17일 퇴원예정이다. 신영록은 현재 근육량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퇴원 후 서울 구로동 집과 병원을 매일 오가며 6개월 정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신영록이 아버지 신덕현씨의 도움을 받아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Today`s HOT
레바논에서 대피하는 터키 국민들 2024 노벨문학상 첫 한국 작가 한강 허리케인 밀턴, 플로리다 주를 강타하다. 네팔의 다샤인 축제에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
도미니카의 불법 체류 추방 정책에 이주 허가를 받는 아이티인들 사형 반대 캠페인 동참 촉구 시위
리투아니아 국회의원 선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밤하늘의 상공에서 보여지는 오로라
대만의 국경절 기념행사 레바논 난민들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 브라질의 극심한 가뭄 허리케인 커크, 프랑스 강타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