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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망 10가지 중 하나’ 손흥민···“한국 대표팀 심장과 같던 선수, 초능력 잃었다”
‘큰 실망 10가지 중 하나’ 손흥민···“한국 대표팀 심장과 같던 선수, 초능력 잃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로 지목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4일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큰 실망을 안긴 10가지 사례를 선정하며 손흥민을 포함했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체코전과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두 경기 모두 후반 교체아웃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SI는 한국이 체코와의 1차전에서 자신감 있는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기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후 멕시코와 남아공을 상대로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고 짚었다. SI는 이어 손흥민에 대해 “지난 10년 가까이 한국 대표팀의 심장과 같은 선수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 58골에도 두 골 차로 다가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재

2026.07.16
  • 불화설은 지우고, 승리 기운 살린다
    불화설은 지우고, 승리 기운 살린다

    투헬·벨링엄 인터뷰 해석 논란에 케인 “분열 조장하지 말라” 진화 잉글랜드 꺾은 지난 대회들처럼 아르헨, 4강전 원정 경기용 착용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빅매치를 앞두고 내부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대표팀 내부 불화설을 진화하는 데 나섰고, 아르헨티나는 40년 전 영광을 떠올리게 하는 ‘행운의 유니폼’을 꺼내 들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가장 먼저 불거진 이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불화설이었다. 잉글랜드는 지난 12일 노르웨이와 치른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 직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운이 따랐다. 모든 면에서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평가했고, 두 골을 모두 넣은 주드 벨링엄은 “그라운드에서 뛰기가 너무 힘들었다. 정말 터프한 경기였다”고 말하면...

    2026.07.14 20:18

  • ‘8강’ 노르웨이, 전투기 호위 금의환향…오슬로서 오픈 톱 버스 퍼레이드
    ‘8강’ 노르웨이, 전투기 호위 금의환향…오슬로서 오픈 톱 버스 퍼레이드

    전투기가 호위를 하고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엄청난 환호를 쏟아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오른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귀국길은 ‘금의환향’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기 부족할 정도로 화려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거리를 가득 채워 축구대표팀을 영웅처럼 맞이했다”며 “8강에서 탈락의 아쉬움은 한순간에 거대한 국가적 축제로 바뀌었다”고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귀국 현장을 전했다.노르웨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비록 잉글랜드와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하며 4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나선 월드컵 본선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6강에서는 월드컵 최다 우승국인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8강전이 끝난 뒤 승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태도도 좋았다. 성적과 품격에서 모두 호평받은 선수들의 귀국길이 특별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선수단...

    2026.07.14 20:15

  • 불화설은 지우고, 징크스는 살리고···잉글랜드-아르헨 지상 최대 ‘청백전’
    불화설은 지우고, 징크스는 살리고···잉글랜드-아르헨 지상 최대 ‘청백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빅매치를 앞두고 내부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대표팀 내부 불화설을 진화하는 데 나섰고, 아르헨티나는 40년 전 영광을 떠올리게 하는 ‘행운의 유니폼’을 꺼내 들었다.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가장 먼저 불거진 이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불화설이었다. 잉글랜드는 지난 12일 노르웨이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 직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운이 따랐다. 모든 면에서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평가했고, 두 골을 모두 넣은 주드 벨링엄은 “그라운드에서 뛰기가 너무 힘들었다. 정말 터프한 경기였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주장 해리 케인은 곧바로 진화에 나섰다. 케인은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완전히 하나로 뭉...

    2026.07.14 17:40

  • ‘괴물 공격수’를 넘어 ‘글로벌 슈퍼스타’로…세계가 홀란을 사랑하는 이유
    ‘괴물 공격수’를 넘어 ‘글로벌 슈퍼스타’로…세계가 홀란을 사랑하는 이유

    엘링 홀란(25·노르웨이)은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5골을 터뜨리며 노르웨이를 사상 첫 월드컵 8강으로 이끌었고, 경기장 밖에서는 독특한 성격과 친근한 매력으로 축구팬은 물론 일반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미국 CNN은 14일 “이번 월드컵의 비공식 최고 스타”라고 평가했다.홀란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다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브라질전에서 두골을 터뜨리는 등 노르웨이의 돌풍을 이끌었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탈락했지만, 노르웨이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그 중심에는 홀란이 있었다.그의 인기는 골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월드컵 기간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홀란의 영상과 사진으로 가득했다. 미국 텍사스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구입하는 모습,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는 영상,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는 콘텐츠는 연일 화제를 모았다.가장 큰 매력은 자연스러움이다....

    2026.07.14 17:13

  • ‘사상 첫 월드컵 8강’ 노르웨이 대표팀, ‘전투기 호위·10만 인파’ 속 금의환향
    ‘사상 첫 월드컵 8강’ 노르웨이 대표팀, ‘전투기 호위·10만 인파’ 속 금의환향

    전투기가 호위를 하고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엄청난 환호를 쏟아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오른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귀국길은 ‘금의환향’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기 부족할 정도로 화려했다.로이터통신은 14일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거리를 가득 채워 축구대표팀을 영웅처럼 맞이했다”며 “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은 한순간에 거대한 국가적 축제로 바뀌었다”고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귀국 현장을 전했다.노르웨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비록 잉글랜드와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하며 4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나선 월드컵 본선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6강에서는 월드컵 최다 우승국인 브라질을 2-1로 꺾기도 했다. 8강전에서 승자를 축하라고 격려하는 태도도 좋았다. 성적과 품격에서 모두 호평받은 선수들의 귀국길이 특별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선수단을 태운 비...

    2026.07.14 17:12

  • 2부리그 축구단 김포FC, 58억원 횡령 정황 드러나 “철저한 조사와 징계, 리더십 전면 교체 필요”
    2부리그 축구단 김포FC, 58억원 횡령 정황 드러나 “철저한 조사와 징계, 리더십 전면 교체 필요”

    프로축구 K리그2 경기 김포FC에서 58억원이 넘는 공금 횡령 정황이 드러났다. 김포시가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책임 추궁 방침을 밝혔다.이기형 김포시장은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FC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58억원 이상의 공금이 횡령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 수사와 특별감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횡령을 저지른 직원뿐 아니라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횡령 자금은 끝까지 추적해 회수하고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감사 결과 비위 행위나 관리·감독 소홀이 확인될 경우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포시는 경찰 수사와 별도로 김포FC를 비롯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 대상은 회계와 자금 집행, 계약 업무, 보조금 운영, 법인카...

    2026.07.14 15:27

  • 올해 1월부터 회계 위조한 김포FC 내부 직원 ‘58억 횡령’에···김포시 “특별감사 진행할 것”
    올해 1월부터 회계 위조한 김포FC 내부 직원 ‘58억 횡령’에···김포시 “특별감사 진행할 것”

    김포 축구단인 (재)김포FC 직원이 58억원 정도의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와 함께 김포시가 특별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이기형 김포시장은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 내부 직원이 58억원 이상의 공금 횡령 사건이 확인돼 특별감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김포FC는 지난 13일 금융기관과 사실 확인을 거쳐 내부 직원을 경찰에 신고하고 김포시에 통보했다.김포시는 특별감사를 통해 횡령 자금을 회수하고,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이다.김포시 관계자는 “김포FC 내부 직원이 올해 1월부터 회계부정과 관련 자료를 위조해 공금을 빼돌린 것 같다”고 말했다.김포시는 김포 FC에 82억원을 출연했다. 또 도비와 시비로 각각 5억원씩 지원했다.김포시는 김포FC를 포함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전체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기로 했다. 감사 대상은 회계와 자금 집행, 계약 업무, 보조금 운영, 법인카드 사용 등이다....

    2026.07.14 14:45

  • 이상한 VAR 판정부터 정치 개입까지···FIFA 흔든 ‘북중미 월드컵 10대 논란’
    이상한 VAR 판정부터 정치 개입까지···FIFA 흔든 ‘북중미 월드컵 10대 논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경기 내용만큼이나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4일 대회 전후를 통틀어 가장 큰 논란 10가지를 선정했다. 심판 판정, 대회 운영, 정치권 개입 등 FIFA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의문이 잇따랐다.■ 호날두 징계 유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월드컵 예선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3경기 출장정지 대상이 됐지만 FIFA가 징계를 1년 유예했다. 덕분에 월드컵 출전이 가능해졌고, 슈퍼스타에게만 예외를 적용했다는 특혜 논란이 일었다. 디애슬레틱은 이 사안의 논란도를 10점 만점에 8점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FIFA 평화상FIFA는 별다른 내부 논의 없이 ‘FIFA 평화상’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선정했다. FIFA 평의회조차 사전에 내용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커졌다. 논란도는 9점이다.■ 강팀 보호 대진 편성FIFA는 이번 대...

    2026.07.14 10:58

  • 야구장 관람석에서 핫도그·닭강정 사 먹는다

    정부가 앞으로 프로야구장 관람석에서도 야구팬들이 핫도그·닭강정·추로스 등 조리식품을 살 수 있도록 ‘이동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프로야구장에서는 맥주만 이동 판매가 가능했다. 앞으로는 일정한 위생 기준을 충족하면 조리식품도 관람석에서 판매할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위원회는 13일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에서는 핫도그와 맥주 등을 관람석에서 판매하는 문화가 보편화해 있지만,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맥주 이동 판매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핫도그 등 조리식품은 허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정부기관의 법령 유권해석을 거쳐 이동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허용 대상은 야구장 등 체육시설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이다. 핫도그를 비롯해 추로스, 닭강정, 하이볼 등을 이동 판매할 수 있다.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도 냉장·냉동 등 적정 보관온도를 유지하면 판매할 수 있...

    2026.07.13 21:08

  • 차범근·박지성의 후예들 ‘스타 탄생 준비 끝’
    차범근·박지성의 후예들 ‘스타 탄생 준비 끝’

    신평고 윤희서, 주장으로 리더십 탁월…이미 해외 진출 거론도 영등포공고 골키퍼 김세훈 선방쇼·게임메이커 금동하도 주목 보인고 이태인·경북예일메디텍고 김주완 등 “팀도 나도 뜬다”고교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 금배는 숱한 샛별들이 탄생한 한국 축구의 요람으로 불린다.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경신고)이 1969년 2회 대회 활약을 바탕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동국(포철공고)과 박지성(수원공고), 박주영(청구고), 김신욱(과천고), 황희찬(포항제철고) 등 걸출한 스타들이 그 뒤를 이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수비의 한 축을 책임졌던 이한범(보인고)도 금배에서 이름을 알린 뒤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14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올리는 제59회 금배에서도 새로운 스타들이 도약을 예고한다.‘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신평고에선 3학년 미드필더 윤희서가 눈길을 끈다. 신평고 주장 윤희서는 리더십...

    2026.07.13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