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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어린 일본에 졌다…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4강서 일본에 0-1 충격패
2살 어린 일본에 졌다…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4강서 일본에 0-1 충격패

토너먼트에서 반등을 노렸던 이민성호가 한·일전에서 무너졌다. 두 살이 어린 일본에 패배하면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됐다. 이민성 감독(53)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U-23 연령대의 한·일전에서 3경기 만에 패배했다. 역대 전적은 8승4무7패로 아슬아슬한 우위를 지켰다. 한국이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평균 22.1세로 참가한 것과 달리 일본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해 20.4세의 젊은 팀으로 참가했다는 점에서 뼈아픈 결과다. 한국은 베트남과 중국의 또 다른 4강전 패자와 24일 3~4위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호주와 8강전과 동일한 11명의 선수로 주전을 꾸렸다. 상대보다 하루를 덜 쉬었지만 수비 라인을 평소보다 내리면서 뒷 공간을 노리는 실리 축구로 일본의 의표를 찌른다는...

연재

2026.01.23
  • WBC ‘국가대표 유격수’ 활약, 김민재 롯데 코치 별세
    WBC ‘국가대표 유격수’ 활약, 김민재 롯데 코치 별세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약했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민재 코치가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부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롯데에 입단한 김 코치는 1992년 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다.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유격수로 도약한 김 코치는 탄탄한 수비와 재치 넘치는 주루 능력을 자랑했다. 2001년까지 롯데 내야를 지키다가 2002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SK(현 SSG)로 이적해 4시즌 동안 뛰었다. 2006년 두번째 FA 계약으로 한화로 팀을 옮긴 김 코치는 2009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19시즌 통산 2111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47 1503안타 71홈런 607타점 174도루를 기록했다.국가대표로서 활약도 뛰어났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06년 열린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박진만 삼성 감독과 함께 유격수를 맡아 당시 9전 전승의...

    2026.01.14 21:46

  • 한국·중동 주춤한 새 ‘아시아 축구 평준화’
    한국·중동 주춤한 새 ‘아시아 축구 평준화’

    AFC U-23대회…한국, 겨우 8강 이란·사우디 탈락, 베트남 선전 AG 4연속 금메달 도전 ‘적신호’‘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으로 평가받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예측불허의 혼란에 빠졌다. 한국이 제자리걸음 하는 사이 아시아 축구의 수준이 껑충 뛰었다.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U-23 아시안컵에선 전통의 강호들이 부진하다. 아시아 최고를 다투는 이란, 사우디, 카타르, 이라크 등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거나 탈락 위기에 처했다. 개최국 사우디는 안방에서 망신을 당했다. 2022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사우디는 자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한 수 아래로 봤던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A조 3위(1승2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란은 조별리그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한 채 2무1패, 꼴찌로 탈락했다. 카타르도 B조에서 3전 전패로 물러났다. 이번 대...

    2026.01.14 21:38

  • “8자리 숫자 제시했지만 거절”…‘LIV’ 가는 안병훈, 계약금만 수백억원?
    “8자리 숫자 제시했지만 거절”…‘LIV’ 가는 안병훈, 계약금만 수백억원?

    PGA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 송영한 등 ‘코리안클럽’ 주장 될 듯 켑카, 4년간 2438억 벌고 PGA로LIV 골프로 이적하는 안병훈(35·사진)이 계약금만 수백억원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리고 있는 LIV 골프 프리시즌 행사에 안병훈이 모습을 드러냈다”며 LIV 골프가 안병훈에게 ‘8자리’ 숫자의 계약금을 제시했지만 거절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고 전했다.최소한 1000만달러(약 147억6000만원)를 거절한 안병훈은 수백억원의 계약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안병훈은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했다. 우승은 못했지만 229경기에 출전해 준우승 5번을 포함해 30차례 ‘톱10’을 기록했다.지금까지 2153만5424달러(약 317억9000만원)의 상금을 벌어 PGA 투어에서 우승 없는 선수 중 통산 상금 1위다.지난해 PGA 투어에서 265만2079달러(약...

    2026.01.14 21:37

  • 191㎝·97㎏에 골격근량 ‘52㎏’…SK에 ‘슈퍼베이비’ 떴다
    191㎝·97㎏에 골격근량 ‘52㎏’…SK에 ‘슈퍼베이비’ 떴다

    2007년생 ‘영국 혼혈’ 다니엘, 원주 DB전 수비 투입 ‘합격점’ 전희철 감독 “상대 에이스 맞서 힘으로 스크린 부수고 나가”키 191㎝에 몸무게 97㎏의 건장한 체격, 골격근량만 52㎏이다. 체중의 절반 이상이 근육이다. 체지방은 6%에 불과하다. 사령탑도 ‘몸이 다르긴 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2007년생 ‘슈퍼 베이비’ 에디 다니엘(19·사진)이 서울 SK의 기대주로 떠올랐다.다니엘은 KBL 연고선수제도를 통해 프로에 입성했다. 아버지가 영국인,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 국적의 혼혈 선수다.2018년 도입된 연고선수제도는 각 프로 구단이 만 14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최대 2명까지 연고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제도다. 구단은 매년 최대 2명의 연고선수를 지명할 수 있고, 지명된 선수는 고교 졸업 이후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입단할 수 있다.SK는 2019년 경기 늘푸른초등학교 6학년이던 다니엘을 연고선수로 발탁했다. 당시 이미 181㎝...

    2026.01.14 21:36

  • 엇갈렸던 ‘2003년생 황금세대’…“3월 도쿄서 함께 정점 찍자”
    엇갈렸던 ‘2003년생 황금세대’…“3월 도쿄서 함께 정점 찍자”

    문동주·김도영 프로 무대 부침 거치고 나란히 ‘태극마크’ 안현민, 전역 후 타격 잠재력 폭발·박영현은 꾸준한 활약 2022년 입단한 4인, 9월 아시안게임까지 “우리가 주인공”과거 한국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던 시절, 그 중심에는 ‘1982년생 황금세대’가 있었다. 김태균, 이대호, 오승환, 정근우가 투타에서 대표팀을 견인했다.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사이판에서 담금질하고 있는 지금 대표팀의 중심은 ‘2003년생 황금세대’다. 내야수 김도영과 외야의 안현민 그리고 선발 투수 문동주와 불펜의 박영현까지 포지션별로 요소요소 2003년생 동갑내기 선수들이 대표팀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이들 ‘03년생’ 4명은 2022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나란히 프로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사이클은 조금씩 엇갈렸다.지명 당시부터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투타 라이벌로 대화제를 모았던 김도영과...

    2026.01.14 21:34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신광현 감독·송민지 선수 영입[서울25]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신광현 감독·송민지 선수 영입[서울25]

    서울 도봉구가 신광현 감독을 올해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신 감독은 106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브레이킹팀 코치 등의 현장 지도 경험이 풍부하다. 선수 시절에는 2002년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배틀 오브 더 이어’(BOTY)에서 아시아팀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구는 청소년부 유망주로 불리는 송민지 선수도 동시에 영입했다. 송 선수는 ‘2025 브레이킹 K-파이널 대회’ 청소년부 비걸(B-gir)부문에서 1위에 오른 차세대 브레이킹 인재로 평가받는다.현재 팀에는 2025 브레이킹K 1, 2차, 파이널 대회에서 내리 고등부 1위를 차지한 남자 고등부 최강자인 엄혜성 선수가 있어 송민지 선수 영입으로 유망주 선수층이 한층 튼튼해질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2023년 창단 이후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과 파리올림픽 출전, 전국체전 브레이킹 종목 전국 최초 금메달·동메달 획득, 202...

    2026.01.14 11:52

  • 개막 기다리는 강백호…“‘혜자 계약’이라는 말 듣게 하고 싶어요”
    개막 기다리는 강백호…“‘혜자 계약’이라는 말 듣게 하고 싶어요”

    “내 합류로 한화 타선 기대치 높아져, 내가 잘해야 한다는 마음 주황색, 아직은 어색…‘100억’ 비싸 보이지 않게 하도록 노력”주황색으로 ‘Eagles(이글스)’가 새겨진 흰색 유니폼. 12일 대전구장에서 만난 프로야구 한화 강백호(27)는 새 유니폼이 어색한 눈치였다. “주황색을 메인 컬러로 쓰는 팀은 한화밖에 없다”며 웃었다. 강백호는 지난해 11월20일 4년 총액 10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KT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계약 후 처음으로 대전구장을 찾은 이날, 새 시즌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장비도 받았다. 대전에서 머물게 될 집도 계약했다. 한화 선수가 된 것이 이제 실감 났다.강백호는 “지난해는 뜻깊었다. 많은 변화가 있었다. 파도가 계속 쳤다”며 “지금 생각은 ‘잘해야 되겠다’ 하나뿐이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빨리 개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나가 준우승한 한화는 강백호 영입으로 타선의 부족...

    2026.01.13 21:23

  • ‘라건아 세금 부담’ 한국가스공사에 ‘제재금 3000만원’ 중징계
    ‘라건아 세금 부담’ 한국가스공사에 ‘제재금 3000만원’ 중징계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KBL 전체를 혼란에 빠뜨린 ‘라건아 사태’로 중징계를 받는다.KBL은 13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제8차 재정위원회에서 한국가스공사의 구단 이사회 결의사항 불이행에 대해 제재금 3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재정위원회는 4시간여 격론 끝에 “이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 향후 KBL 운영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점 등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결과 3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BL로부터 제재금 3000만원 징계를 받은 것은 2004년 1월 몰수패가 선언된 안양 SBS, 2009년 7월 김승현과 이면 계약을 한 사실이 들통난 대구 오리온스 이후 한국가스공사가 17년 만이다. KBL 역대 최고 제재금은 2002년 10월 서장훈과 뒷돈 거래한 서울 SK에 부과된 6500만원이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영입한 라건아의 세금 문제로 대혼란을 일으켰다.라건아(사진)는 2018년 1월 특...

    2026.01.13 21:21

  • 슈퍼컵 놓친 레알 알론소 감독 경질
    슈퍼컵 놓친 레알 알론소 감독 경질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사비 알론소 감독(44·사진)과 결별했다.레알은 13일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 해지”라며 알론소 감독 경질을 발표하고, 후임으로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2군(카스티야) 감독을 선임했다.지난 12일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 패배 직후 결별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됐다. 당시 경기를 마치고 바르셀로나가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하던 중 통상적인 ‘가드 오브 아너’(우승팀 예우) 절차가 무산됐다. 킬리안 음바페가 동료들에게 퇴장을 지시했고, 알론소 감독은 제지하려 했지만 음바페가 끝내 고집을 꺾지 않자 물러섰다. 현지에서는 “레알에서 감독은 팀을 지배하지 못한다”는 오래된 인식을 재확인시킨 장면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알론소 감독은 현역 시절 레알에서 5년 동안 활약한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이다. 감독으로서는 레버쿠젠(독일)에서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일구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6.01.13 21:20

  • 호랑이의 힘·용기…무궁화의 꽃무늬?
    호랑이의 힘·용기…무궁화의 꽃무늬?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각국 유니폼 디자인을 발빠르게 입수해 공개하기로 유명한 영국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지난 11일 “나이키가 제작한 한국의 북중미 월드컵 홈 유니폼 디자인을 입수했다”며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한국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착용한 유니폼과 비교해 조금 더 짙은 붉은색(글로벌 레드·왼쪽 사진)을 바탕으로 강렬한 무늬가 담겼다. 한국의 산악 지형과 호랑이 무늬를 연상케 하는 패턴이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호랑이는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한국의 대표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하의는 짙은 검은색 민무늬로 차분함을 강조했다.한국 유니폼을 제작하는 나이키의 실제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는 보통 2년 주기로 새 유니폼을 해당 국가와 논의해 제작한다. 이번 새 유니폼 제작을 위해 나이키는 지난해 9월 대한축구협회에 마지막 시안을 공개했다. 호랑이 무늬를 강조한 것이 ...

    2026.01.12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