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이스라엘, 라파 지상전 지지 안해” 재확인

최서은 기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협상 중재국 중 한 곳인 이집트 와의 소통에서 이스라엘군의 라파 대규모 공습에 대해 반대한다는 자국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블링컨 장관이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100만 명 이상이 피난처로 삼고 있는 라파에서 대규모 지상 군사 작전을 벌이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블링컨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은 대규모 민간인 희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에 대해 직설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블링컨 장관과 수크리 장관은 또 라파 국경검문소 재개방,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의 최대한도 활용 등을 포함해 가자지구행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로 확대 조치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두 장관은 가자지구 내 지원품 배분과 관련한 어려움의 완화, 민간인과 근로자 보호의 중요성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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