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소비자물가 2.1% 상승···예상치 부합

윤기은 기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사람들이 식료품을 구매한 뒤 나오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사람들이 식료품을 구매한 뒤 나오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1% 오르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 상무부는 31일(현지시간)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였다.

전년·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각각 부합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근원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6%)를 소폭 웃돌았으며,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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