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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사드 20% 남아···‘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 경고”
    “미군 사드 20% 남아···‘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 경고”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요격 미사일 재고가 5분의 1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CNN은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이란과의 전쟁 이후 사드 요격미사일 재고의 약 80%,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재고의 약 절반을 소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군 지휘부는 현재 탄약 비축량이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이라며 국방부와 백악관에 우려를 전달했다. 걸프 지역 동맹국들도 미국의 방공 미사일 부족이 이란의 추가 보복 공격에 대한 방어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전쟁 전 기준으로 미국이 최신형 패트리엇 미사일 약 2200기와 사드 미사일 약 452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했다.미군은 이번 전쟁에서 사드와 패트리엇뿐 아니라 육군 전술미사일체계(ATACMS), 차세대 정밀타격미사일(PrSM),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 장거리 정밀유도무기도 대거 운용했다. 특히 토마호크...

    2026.08.05 07:55

  • 네타냐후 “하마스 완전 무장해제가 먼저”···가자 철군 거부
    네타냐후 “하마스 완전 무장해제가 먼저”···가자 철군 거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완전히 무장해제하기 전까지는 가자지구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네타냐후 총리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발표된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안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에게 초안을 보냈지만 우리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것은 우리의 초안이 아니며,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스라엘은 국가의 이익을 현명하고 단호하게 지킬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은 영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하마스의 무장해제를 둘러싼 합의안을 놓고 이스라엘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사이에 시각차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전후 구상 이행을 위해 구성된 평화위원회는 하마스와 무장해제 합의를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시작하면 이스라엘이 공습을 중단하고 가자지구에서 단계적으로 병력을 철수하는 내용이...

    2026.08.05 07:36

  • 베선트 “엔화 약세, 아시아 경쟁적 평가절하 위험”···원화 변동성도 언급
    베선트 “엔화 약세, 아시아 경쟁적 평가절하 위험”···원화 변동성도 언급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약세가 아시아 전반의 통화 불안을 촉발할 수 있다며 최근 미국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외환 시장에 개입한 배경을 설명했다.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이 CNBC 인터뷰에서 “엔화 수준이 다른 문제를 촉발하거나 경쟁적 평가절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건강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안정적인 엔화는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베선트 장관의 발언은 미국이 일본과 공동으로 엔화 방어에 개입한 직후 나왔다. 엔화는 최근 몇 주 사이 달러 대비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베선트 장관은 일본의 인플레이션 문제 중 일부가 엔화 약세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했다. 엔화 약세가 일본의 에너지 비용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엔화가 큰 폭으로 약해지면 다른 통화들도 뒤따를 것”이라며 “한국 원화에서 이미 과도한 변동성이 나타났고, 많은 이들이 중국 위안화도 저평가됐...

    2026.08.04 22:53

  • [포토뉴스]미 ‘원유 봉쇄’ 여파…쿠바, 한 달 새 네 번째 대정전
    [포토뉴스]미 ‘원유 봉쇄’ 여파…쿠바, 한 달 새 네 번째 대정전

    한 남성이 3일(현지시간) 대정전으로 암흑에 싸인 쿠바의 수도 아바나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쿠바 국가전력망에 전력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 것은 올 들어 6번째, 최근 한 달 사이 4번째다. 쿠바는 미국의 봉쇄 조치와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급 중단으로 극심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다.

    2026.08.04 21:00

  • [포토뉴스]아마존 로보택시 손님 받는다
    [포토뉴스]아마존 로보택시 손님 받는다

    아마존 로보택시 손님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조건부 상업운행 허가를 받은 아마존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죽스(Zoox)가 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주행하고 있다.

    2026.08.04 20:56

  • “미국이 엔화 방어 나선 까닭은 우정 아닌 트럼프 지키기”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 가치를 떠받치기 위해 미국이 나선 것을 두고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니혼게이자이(닛케이)·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 미국이 일본과 함께 엔화 매수에 나서게 된 이면에는 “우정”(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미국의 현실이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전날 미국과 일본은 공동으로 엔화 매수에 개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일의 외환시장 개입 발표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15년 만이다. 매수 개입으로 한정하면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마지막 사례일 만큼 이례적이다.일본 당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총 13조7800억엔(약 125조원)을 투입해 엔화 방어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은행 계좌 분석을 토대로 30일에만 8조4500억엔이 투입됐다며 이는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

    2026.08.04 20:55

  • 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속도’…샌디스크와 HBF 첫 표준 공개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고대역폭플래시(HBF)’의 첫 표준 규격을 4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뒤를 이을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HBF 기술을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의 HBF 첫 표준 규격 공개는 지난 2월 HBF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시킨 지 약 반년 만이다. 낸드플래시를 수직으로 쌓은 HBF는 D램 기반인 HBM처럼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면서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처럼 저장 용량도 커서 AI 추론 시대에 적합한 메모리 기술로 평가된다.이번에 공개된 HBF 규격은 대역폭을 세 등급(Grade 1~3)으로 나눠 초당 0.4TB(테라바이트)에서 3.0TB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낸드를 8단과 16단으로 쌓는 두 종류가 있다.특히 HBF와 프로세서를 잇는 연결 방식에서 업계 ...

    2026.08.04 20:45

  • “영원히 기억할 것”···모로코 서사하라 고속도로가 ‘트럼프’로 개명한 까닭
    “영원히 기억할 것”···모로코 서사하라 고속도로가 ‘트럼프’로 개명한 까닭

    북아프리카 모로코 대서양 연안을 따라 서사하라로 이어지는 1055㎞ 길이의 고속도로에 ‘트럼프’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오랜 영유권 분쟁에서 자국 손을 들어준 미국을 향한 감사의 표시다.3일(현지시간) 모로코 온라인 매체 헤스프레스에 따르면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는 ‘티즈니트-다클라’ 고속도로의 이름을 ‘트럼프’로 바꾸는 내용의 서한을 최근 공개했다.지난달 2일 자로 작성된 서한에서 모하메드 6세는 고속도로 명칭 변경이 “개인적으로 깊은 존경을 표하는 뜻”이라며 “당신(트럼프 대통령)이 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한 것은 세대를 거쳐 모로코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새겨질 것”이라고 밝혔다.원래 티즈니트-다클라로 불렸던 이 고속도로가 새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20년 미국은 모로코의 서사하라 영유권을 공식 인정했다. 서사하라는 모로코가...

    2026.08.04 17:05

  • 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첫 HBF 표준 규격 공개 “차세대 HBF 생태계 확대”
    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첫 HBF 표준 규격 공개 “차세대 HBF 생태계 확대”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고대역폭플래시(HBF)의 첫 표준 규격을 4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뒤를 이을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HBF 기술을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의 HBF 첫 표준 규격 공개는 지난 2월 HBF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한 지 약 반년만이다. 낸드를 수직으로 쌓은 HBF는 D램 기반인 HBM처럼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면서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처럼 저장 용량도 커서 AI 추론 시대에 적합한 메모리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HBF 규격은 대역폭은 세 등급(Grade 1~3)으로 나눠 초당 0.4테라바이트(TB)에서 3.0TB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낸드를 8단과 16단으로 쌓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특히 HBF와 프로세서를 잇는 연결 방식에서 업계 표준인 ‘UCle’(서...

    2026.08.04 15:58

  • 중국엔 지재권 칼날, 일본 애니는 무단 활용···일본 정부, ‘트럼프 나루토’에 공식 항의
    중국엔 지재권 칼날, 일본 애니는 무단 활용···일본 정부, ‘트럼프 나루토’에 공식 항의

    일본 정부가 자국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두 차례 우려를 표명하며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일본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외무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무단 사용과 관련해 지난 4월, 6월 두 차례 주일 미국대사관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4일 보도했다. 외무성은 “공공기관이라 해도 지식재산을 사용할 경우 제작자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저작권 침해, 작품 이미지 훼손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트럼프 행정부는 ‘포켓몬스터’(포켓몬), ‘드래곤볼’, ‘유희왕’, ‘나루토’ 등의 인기 캐릭터를 미·이란 전쟁의 미국 측 선전 영상이나 이민자 추방 정책 홍보 영상에 활용해왔다. 지난해 9월 이민자 대거 체포·추방 방침을 담은 영상에서 포켓몬 주인공 ‘지우(일본명 사토시)’가 몬스터볼을 던져 포켓몬을 잡는 장면이 나왔다. 이민자 얼굴 사진이 포켓몬 ...

    2026.08.0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