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플로레스섬 규모 7.7 지진태평양서 두 달 새 4번째 ‘규모 7’ 서부 지역선 ‘6.4’…여진 341차례 5000여명 천막·체육관으로 대피 항구 터미널 무너지며 ‘아비규환’ 대규모 정전에 실종자 수색 난항인도네시아 동부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최소 53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상당수가 건물 잔해에 깔려 있다고 추정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벤저민 파울루스 옥타비아누스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은 TV 생중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주택 1300여채가 피해를 본 가운데 최소 914채가 심각하게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현재까지 약 5000명이 대피해 임시 천막이나 체육관 등 구호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알렸다. 학교와 의료시설, 성당 등을 포함한 공공시설 160여곳도 피해를 봤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 등에 따...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