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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대사관 침입 자위대원 호송길에 “반자이”…중 관영매체 “2·26 닮은꼴” 비판
    중 대사관 침입 자위대원 호송길에 “반자이”…중 관영매체 “2·26 닮은꼴” 비판

    현역 자위대 장교가 흉기를 들고 주일 중국 대사관에 침입한 사건 발생 사흘째 일본 정치권에서는 유감 표명 외 공식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은 관영 매체를 통해 이를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27일자 논평에서 “일본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사과’조차 하지 않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가볍게 다루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유감’이라는 단어 뒤에는 국제법 의무에 대한 일본의 무관심과 극우 사상과 세력에 대한 위험한 방임이 있다”고 논평했다. 일본 방위성이 용의자인 자위대 삼등육위(소위급) 무라타 고다이(23)가 ‘업무 중 언행 및 태도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일본 언론이 이를 인용해 ‘중국 대사와 대화하려는 의도’라고 보도한 것 등을 근거로 들었다.일본 방위성은 26일 “법을 준수해야 할 자위관이 체포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의자와 관련해 “현재 직장에서는 언행과 근...

    2026.03.27 15:35

  • 중 외교 “미·이란 협상, 국제사회가 격려해야”…일각에서는 “중국이 안전 보장을”
    중 외교 “미·이란 협상, 국제사회가 격려해야”…일각에서는 “중국이 안전 보장을”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캐나다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미국과 이란 모두 협상 의지가 있다며 국제사회가 이를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무력 남용은 심각한 후유증만 초래할 뿐이고 전쟁의 확산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협한다”면서 “미국과 이란 모두 협상 재개 의지가 있으므로 국제사회는 양측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정치적 해결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아난드 장관은 “캐나다는 분쟁 속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긴장 완화를 추진하며 분쟁의 확산을 방지하고 세계 경제와 생산·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같은 날 베이징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을 만나 “오늘날 세계는 동요와 불안을 마주하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힘으로 규칙을 짓밟고 협력 대신 패권적 괴롭힘을 택하고 있다...

    2026.03.27 14:21

  • 중 외교부, 미·중정상회담 날짜 확답 안 해
    중 외교부, 미·중정상회담 날짜 확답 안 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상회담의 날짜 관련 질문에 “두 정상의 관계는 양국관계에서 중요하 역할을 한다”며 “중국은 미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6 16:18

  • 트럼프 “중국 방문 5월 14~15일로 조정···하반기 시진핑 답방 검토”
    트럼프 “중국 방문 5월 14~15일로 조정···하반기 시진핑 답방 검토”

    이란전으로 인해 연기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이 5월 중순으로 재조정됐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 군사 작전으로 연기됐던 시 주석과의 회동이 조정돼 5월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시 주석과 함께하는 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하반기 워싱턴에서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위한 답방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양측 대표단이 역사적인 방문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올해 워싱턴에서 주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

    2026.03.26 07:19

  • “감옥서 1㎞ 떨어진 마잉푸 위쪽”···안중근 유해 위치 단서 일본 신문 첫 공개
    “감옥서 1㎞ 떨어진 마잉푸 위쪽”···안중근 유해 위치 단서 일본 신문 첫 공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매장된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구체적 단서가 담긴 일본 신문 기사가 새롭게 발굴됐다.안 의사 서거 116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이규수 전 히토쓰바시대 교수는 서거 약 5개월 뒤인 1910년 9월 10일 보도된 ‘오사카마이니치신문’(현 마이니치신문)의 기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보도에는 기자의 상세한 묘소 현장 답사 내용과 함께 뤼순 감옥 관계자의 증언이 포함돼 있다. 이 전 교수는 “매장지의 구체적인 거리 정보와 매장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일본인 사형수 실명이 포함돼 있어 유해 발굴 작업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신문에는 안 의사의 묘소를 직접 찾은 기자의 상세한 기록이 담겼다. 기자는 안 의사의 지지자로 알려진 구리하라 사다키치 전옥(감옥 형무소장)이 붙여준 안내자를 따라 묘지를 방문했으며, 묘지는 감옥에서 약 10정(약 1㎞) 떨어진 “울타리도 산도 없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에 알...

    2026.03.26 06:00

  • 중국대사관에 칼 들고 침입한 일 자위대 장교 “자결용”
    중국대사관에 칼 들고 침입한 일 자위대 장교 “자결용”

    “대사에 강경 발언 자제 요구 목적” 중국 “신의 이름으로 살해 협박” 용의자 발언 두고 진실 공방 조짐 일 관방장관 “침입 행위 매우 유감”지난 24일 주일 중국대사관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용의자가 현직 자위대 장교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얼어붙은 중·일관계의 새로운 악재로 부상했다.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도쿄의 중국대사관 부지에 침입한 혐의로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에 주둔하는 육상자위대 3등 육위(소위급) 무라타 고다이(23)가 경시청에 체포됐다. 대사관 부지에서는 부엌칼 크기의 단도 1자루가 발견됐다. 사상자는 없었다.무라타는 “대사에게 의견을 전달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현장에서 자결해 상대를 놀라게 하고 싶었다”며 “일본에 대한 강경 발언을 자제하라고 직접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무라타는 이달 초 임관했으며 사건 전날 도쿄에 온 것으로 보인다.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

    2026.03.25 20:38

  • 현직 자위대 장교의 중국대사관 침입…중·일 관계 새로운 악재 부상
    현직 자위대 장교의 중국대사관 침입…중·일 관계 새로운 악재 부상

    지난 24일 주일 중국대사관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용의자가 현직 자위대 장교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 사건이 얼어붙은 중·일 관계의 새로운 악재로 부상했다.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도쿄의 중국대사관 부지에 침입한 혐의로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에 주둔하는 육상자위대 3등 육위(소위급) 무라타 고다이(23)가 경시청에 체포됐다. 대사관 부지에서는 부엌칼 크기의 단도 1자루가 발견됐다. 부상자는 없었다.무라타는 “대사에게 의견을 전달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현장에서 자결해 상대를 놀라게 하고 싶었다”며 “일본에 대한 강경 발언을 자제하라고 직접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무라타는 이달 초 임관했으며 사건 전날 주둔지를 이탈해 도쿄에 온 것으로 보인다.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무라타가 “‘신의 이름’으로 중국 외교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며 “일본 측에 즉각적인 조사와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책임 ...

    2026.03.25 16:00

  • 일 정부의 대중관계 ‘가장중요→중요’ 격하에…중 전문가 “지역질서 훼손”
    일 정부의 대중관계 ‘가장중요→중요’ 격하에…중 전문가 “지역질서 훼손”

    일본 정부가 다음달 공표할 외교청서에서 중국과 관계와 관련해 ‘가장 중요’라는 표현을 ‘중요’로 격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자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런 움직임이 지역 질서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중국 글로벌타임스 25일 뤼차오 랴오닝사회과학원 교수가 일본의 대중국 표현 격하가 중일 관계 악화의 책임을 중국으로 전가하려는 시도라고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뤼 교수는 “자기 실수로 중일 관계를 악화시키고, 국내에서 대중적 불만을 촉발한 다카이치 내각은 ‘중요한 이웃’이라는 수사적 표현을 유지하면서도 일본의 실수에 대한 중국의 반격 조치를 장황하게 언급한다”며 “관계 악화의 책임을 중국으로 미루고 국내 불만을 달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일본의 현재 중국 정책은 경제적 이익과 미국에 동조해야 할 필요성 사이에서 명백한 모순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은 일본에 필수 시장이고 양자 무역은 일본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 일본 기업계는 양자 관계의 현...

    2026.03.25 13:55

  • “중국, 모든 잠수함 핵잠으로 전환 방침···한·미·일 대상 억지력 강화” 산케이 보도
    “중국, 모든 잠수함 핵잠으로 전환 방침···한·미·일 대상 억지력 강화” 산케이 보도

    중국 해군이 잠수함 전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새로 건조하는 모든 잠수함을 핵잠수함으로 전환해 미국, 일본 등에 대한 공격능력을 높일 것이라는 미 해군의 전망이 나왔다고 산케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리처드 세이프 미 해군 잠수함 부대 사령관과 마이크 브룩스 해군 소장은 미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 공청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세이프 사령관 등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 잠수함의 약 80%인 약 50척은 디젤 등 재래식 잠수함이다. 핵잠수함은 핵추진 공격형 잠수함(SSN) 6척, 순항미사일핵잠수함(SSGN) 2척, 탄도미사일핵잠수함(SSBN) 6척 등 총 14척으로 파악됐다. 중국은 매년 신규 핵잠수함을 1척씩 건조해 배치하고 있으며, 중국의 잠수함 전력은 러시아와 맞먹는 수준이다.최근 인민해방군 수뇌부는 보유한 잠수함을 모두 핵잠수함으로 바꿀 방침을 정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내 잠수함 전문 공장 3곳에서 건조될 잠수함은...

    2026.03.25 12:22

  • “OO 왔다 감” 만리장성도 낙서 몸살···이름 새긴 관광객 구류·벌금 처분
    “OO 왔다 감” 만리장성도 낙서 몸살···이름 새긴 관광객 구류·벌금 처분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만리장성 성벽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중국인 관광객이 행정 구류 및 벌금 처분을 받았다.25일 인민망과 극목신문 등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안국 옌칭분국은 지난 23일 오후 1시쯤(현지시간) 중국 바다링 만리장성의 북8루와 북9루 사이 성벽 벽돌에 한 관광객이 자신의 이름 등을 새긴 사실이 있다고 통보했다. 당국은 치안관리처벌법 관련 규정에 따라 낙서를 한 인원에 대해 행정 구류와 벌금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 중국인 관광객이 성벽에 글자를 새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진 바 있다. 영상 속 여성 관광객은 악을 쓰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XX OO 자매 기념’이라는 문구를 한 글자씩 힘겹게 새겨 나갔으며 옆에서는 일행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를 촬영했다.만리장성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낙서하는 사례는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옌칭 경찰은 “바다링 만리장성은 세계문화유산이므...

    2026.03.2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