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국학교서 호신용 스프레이 살포…수십명 경상

김서영 기자
도쿄 한국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속 인물은 기사 본문과 무관

도쿄 한국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속 인물은 기사 본문과 무관

일본 도쿄 신주쿠구 한국학교에서 학생이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 수십명이 다쳤다.

11일 도쿄 한국학교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9시30분쯤 교내에서 학생이 장난으로 방범스프레이를 살포하여 몇 학생들이 신체이상을 호소한 바, 학교는 학생 안전을 위해 119 구급대 지원요청을 하여 관련학생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한 중학생이 호신용 스프레이를 실수로 뿌렸다. 이 가스가 에어컨을 통해 퍼지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30명 이상이 부상을 호소했다.

이 사건으로 해당 학교에 구급차와 경찰차 12대 이상이 파견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부상자들은 눈 부위 통증을 호소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증상은 경미하다고 구조대원은 전했다.

도쿄 한국학교는 “관련 학생 보호자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그 외 학생들은 안전한 상태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Today`s HOT
케냐 세금인상 반대, Z세대 수천명 거리로 멕시코 열대성 폭풍에 부서진 도로 루마니아 분수대에서 더위 식히는 아이들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요가하기
중국 광둥성에 쌓여있는 폭우 잔해들 다크 모포 누드 수영 축제
푸틴 환영하는 평양시민들 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
러시아 군사학교 합동 졸업식 실향민 돌아오길 기원 미국 6월의 폭염 베트남 환영식에 참석한 푸틴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