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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안보문서 개정 골자 공개···공격형 드론 도입해 반격 능력 향상
    일본, 안보문서 개정 골자 공개···공격형 드론 도입해 반격 능력 향상

    3대 안보문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향상과 관련한 2개 문서의 개정 골자를 공개했다. 일본 당국은 공격혁 드론을 도입해 반격 능력을 향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요미우리신문은 8일 3대 안보문서 개정을 추진해 온 일본 정부가 2개 문서의 개정 골자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3대 안보 문서는 일본의 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 정비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방위성 소관인 국가방위전략·방위력 정비계획의 개정 골자다.방위성은 전날 적의 미사일 발사거점을 공격하는 반격 능력 향상을 위해 장사정 미사일의 양과 질을 확보하고,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공격형 드론을 도입한다는 방침을 담은 개정 골자를 공개했다.방위성은 반격 능력과 관련해 “양과 질을 확보하지 못하면 장래에 충분한 억지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사정 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의 다양화”를 강조하며 “공격용 무인기(드론)의 도입 등 반격 능력의 실효성을 향상...

    19시간 전

  • ‘쌀 소동’ 겪은 일본, 식량 자급률 37%로 추락
    ‘쌀 소동’ 겪은 일본, 식량 자급률 37%로 추락

    일본의 지난해 식량 자급률이 37%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2025년도 식량 자급률(열량 기준)이 전년보다 1%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해 일본에서는 쌀 유통량 부족 등으로 쌀값이 예년의 두 배 이상으로 치솟는 등 식량 수급 불안도 두드러졌다.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레이와(현재 일본의 연호)의 쌀 소동’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쌀값 급등으로 자국산 쌀 소비가 줄고 수입이 크게 늘어난 점이 식량 자급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일본의 식량 자급률은 2010년도부터 40%를 밑돌기 시작했다. 2020년도에는 37.15%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반등해 2021~2024년도 4년 연속 38%대를 유지했다.일본 정부는 2030년도까지 식량 자급률을 45%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최근 ...

    21시간 전

  • 일본 정부 “광복절 야스쿠니 참배 여부, 총리 본인이 판단할 사안”
    일본 정부 “광복절 야스쿠니 참배 여부, 총리 본인이 판단할 사안”

    일본 정부가 오는 15일 광복절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할 것인지에 대해 “총리 본인이 적절히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관방장관 본인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나 공물 대금 봉납 여부에 관한 질문에 “총리 본인이 적절히 판단할 일이며 나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다카이치 총리는 과거 봄과 가을 예대제,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15일에 정기적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왔다.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후 첫 정기 제사인 지난 4월 21~23일 춘계예대제 때는 참배를 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했다. 이는 이시바 시게루,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의 전례를 따른 것이다. 기시다 전 총리는 재임 3년 동안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진 않고 공물만 봉납했다.현직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건 2013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마지막이다. 아베 전 총리는 2차 집권기인 ...

    2026.08.07 15:49

  • 중국, ‘원폭 81주기’ 일본에 “피해국 이미지 내세워 책임 회피”…‘재군사화’ 비판도
    중국, ‘원폭 81주기’ 일본에 “피해국 이미지 내세워 책임 회피”…‘재군사화’ 비판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1주기를 맞아 중국 정부가 일본 정부를 향해 군국주의가 남긴 역사적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전쟁 가능 국가’로의 전환에 나선 일본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도 내놨다.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입장문에서 “핵무기가 초래한 재난과 비극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원폭이 투하된 역사적 배경 역시 깊이 반성하고 기억해야 한다”며 “일본 군국주의의 침략과 팽창이라는 교훈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일본 우익 세력이 ‘원폭 피해국’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역사 왜곡을 시도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이 주변국을 침략해 수천만명의 희생자를 낸 역사를 의도적으로 희석하면서 침략 책임을 벗어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에는 군비 증강을 추진하고 미국의 핵우산 강화를 모색하면서 독자 핵무장까지 거론하는 등 재군사화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린 대변인은 일본의...

    2026.08.07 10:20

  • 다카이치 일 총리 ‘비핵 3원칙 유지’ 언급 피했다
    다카이치 일 총리 ‘비핵 3원칙 유지’ 언급 피했다

    히로시마 원폭 81주기 추도식서 역대 총리와 달리 모호한 연설 기자들 질문에도 “정책 지지”만 ‘안보 3대 문서’ 개정 포석 분석도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1주기인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사진)가 “비핵 3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만 밝히고 역대 총리가 반복해온 “앞으로도 견지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추도식에서 “일본은 비핵 3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전쟁에서 핵의 참상을 경험한 유일한 국가로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추도식 후 기자들이 ‘비핵 3원칙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인가’라고 묻자 “정부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만 말하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비핵 3원칙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만들지 않고, 반입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안보 원칙이다. 일본 언론들은 역대 총리가 사용한 ‘견지하면서’ 대신 ‘견지하고...

    2026.08.06 21:39

  • 히로시마 원폭 81주기···다카이치, ‘비핵 3원칙 유지’ 약속 안 했다
    히로시마 원폭 81주기···다카이치, ‘비핵 3원칙 유지’ 약속 안 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1주기를 맞은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비핵 3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만 밝히고 역대 총리들이 반복해온 “앞으로도 견지하겠다”는 유지 의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말 일본 안보 관련 3대 문서 개정을 앞두고 ‘핵무기 반입 금지’ 원칙 재검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향후 정책 변경 여지를 남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추도식에서 “일본은 비핵 3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전쟁에서 핵의 참상을 경험한 유일한 국가로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추도식 후 기자들이 “비핵 3원칙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인가”라고 묻자 “정부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만 말하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비핵 3원칙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만들지 않고, 반입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안보 원칙이다. 일본 언론은 역대 총리들이 사용한 ‘견지하면서’ 대신 ...

    2026.08.06 16:47

  • 원피스·슬램덩크 탄생시킨 전설, 처음 세자릿수 꺾였다···주간소년점프 100만부 붕괴
    원피스·슬램덩크 탄생시킨 전설, 처음 세자릿수 꺾였다···주간소년점프 100만부 붕괴

    종이 만화 강국인 일본의 최대 만화 잡지 ‘주간소년점프’(점프)의 분기별 발행부수가 처음으로 100만부 아래로 떨어졌다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잡지협회는 점프의 올해 4~6월 발행부수는 98만5000부로 집계했다. 2008년 공표가 시작된 이래 분기 발행부수가 100만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점프는 1968년 창간 이후 도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슬램덩크’ 등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하며 1994년 발행부수 653만부를 기록했다. 만화 잡지 사상 역대 최대 발행부수다.점프의 또 다른 대형 히트작 ‘원피스’를 비롯한 인기 작품들이 단행본·전자판·애니메이션·영화·게임·굿즈로 영역을 넓히며 국내외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잡지 발행부수 자체는 2017년 200만부 선이 무너진 데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고, 2026년 1~3월기에는 100만4167부였다가 이번 분기에 마침내 100만부 선을 내줬다고 닛케이는...

    2026.08.06 14:01

  • 도쿄대 웹사이트 ‘톈안먼 소스코드’ 교수 소행이었다

    일본 도쿄대의 한 교수가 대학원 웹사이트에 ‘6·4 톈안먼’(六四天安門)이라는 소스코드를 넣었다가 징계를 받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도쿄대는 해당 교수에게 지난달 29일자로 ‘출근정지 3일’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도쿄대는 2024년 대학원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메디컬정보생명전공의 입시 관련 사이트에 해당 소스코드가 입력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내부 조사를 진행해왔다. 당시에는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징계를 통해 도쿄대 소속 60대 교수임이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 교수는 2020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해당 사이트에 1989년 6월4일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를 가리키는 표현인 ‘六四天安門’을 소스코드로 삽입했다. 소스코드란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일종의 설계도에 해당한다. 야마모토 류지 도쿄대 부학장은 해당 사건에 관해 “본교 교원으로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행위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

    2026.08.05 20:51

  • 베선트 “엔저, 아시아 파장 우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급격한 엔화 약세가 아시아 통화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일본의 엔화 매수 개입 협조에 나섰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인터뷰에서 “많은 아시아 통화가 엔화와 연동돼 있다”며 “1990년대 아시아 외환위기는 급격한 엔화 약세가 촉발 요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일본 엔화 가치가 1년 사이 달러 대비 약 30엔 하락하면서 태국 밧화와 말레이시아 링깃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를 부추겼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베선트 장관은 “엔화 약세로 한국 원화도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역시 위안화 절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CNBC 인터뷰에서도 엔화 가치 하락이 아시아 각국의 경쟁적인 통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베선트 장관은 일본의 경제 개혁에 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 추진...

    2026.08.05 20:41

  • 일 도쿄대, 웹사이트에 ‘톈안먼’ 소스코드 넣은 교수에 출근 정지 3일 징계
    일 도쿄대, 웹사이트에 ‘톈안먼’ 소스코드 넣은 교수에 출근 정지 3일 징계

    일본 도쿄대의 한 60대 교수가 대학원 웹사이트에 ‘6·4 텐안먼’(六四天安門)이라는 소스 코드를 넣었다가 징계를 받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도쿄대는 해당 교수에게 지난달 29일 자로 ‘출근 정지 3일’의 징계를 내렸다고 전날 밝혔다.도쿄대는 2024년 대학원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메디컬정보생명전공의 입시 관련 사이트에 해당 소스코드가 입력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내부 조사를 진행해왔다. 당시에는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징계를 통해 도쿄대 소속 교수임이 드러났다.조사에 따르면 이 교수는 2020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해당 사이트에 1989년 6월 4일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를 가리키는 표현인 ‘六四天安門’을 소스 코드로 삽입했다. 소스 코드란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일종의 설계도다.야마모토 류지 도...

    2026.08.05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