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되살아나는 목소리’ 등 영화감독 박수남·박마의 모녀 공개 작품 외 30시간 분량 증언 자금 모아 디지털화 계획 발표“(일본군 ‘위안부’·강제동원 피해자 등의) 증언을 세상에 내보내는 재시작의 계기로 삼고 싶었습니다.”지난 18일 일본 오키나와 게라마 제도 도카시키섬에 있는 ‘아리랑 위령의 비’ 앞에서는 일본군 ‘위안부’·강제동원 피해자 등을 애도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재일교포 2세 영화감독인 박수남씨(91·사진 오른쪽)와 딸 박마의씨(58·왼쪽)의 호소로 오키나와 주민과 한국에서 온 이들까지 30여명이 모인 위령제에서 박수남 감독은 “일본군에 의한 성폭력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두 모녀 감독이 위령제를 연 것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함과 동시에 기존에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통해 공개한 10시간 분량 외에 남아 있는 증언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원폭 피해자 ...
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