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관여한다고 판단한 기업·기관에 대해 추가 수출통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중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일본 방위성 산하 연구기관인 방위연구소 등 20개 기관을 새로 수출통제 관리명단(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고 다른 20개 기관을 관찰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새롭게 관리명단에 오른 방위연구소 등에는 민간·군사 이중용도 물자 수출이 금지되며, 제3국 조직·개인이 중국산 이중용도 물자를 해당 기관에 이전하는 것도 막힌다. 현재 진행 중인 관련 거래는 즉시 중단해야 한다.상무부가 공개한 관리명단에는 방위연구소를 포함해 육상장비연구소·함정장비연구소·항공장비연구소 등 방위성 핵심 연구기관 4곳과 미쓰비시 계열 방산업체 9곳, 일본제강소(JSW) 계열의 화포·전투차량 정비업체 2곳, 가와사키 계열의 항공기 부품·정비업체인 니혼히코키(NIPPI) 등이 포함됐다.일본 기관 20곳도 관찰명단에 새로 포함됐다. 관찰명단에는 미쓰이E&...
2026.06.2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