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17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이카즈치’가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장면을 무인기(드론)로 촬영해 공개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 개입을 중단하지 않으면 “자신이 지른 불에 타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8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엑스의 차이나 밀리터리 버글 계정에는 27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7일 오전 4시2분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된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이카즈치가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장면이다. 영상에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사령부가 일본 함정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해군과 공군을 배치했다는 설명과 함께 중국군 병사가 해상에서 경계 근무를 서는 모습도 담겼다. 동부전구는 이날 해군과 공군이 동중국해의 해공역에서 합동 경계 순찰을 했다고 발표했으며 연간 계획에 근거한 정례 조치라고 밝혔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카즈치는 미국과 필리핀 주관으로 20일 개시될 연례 합동 훈련 ‘발리카탄’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026.04.19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