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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봉쇄 뚫은 100만배럴급 유조선, 내달 국내 입항
    ‘호르무즈 봉쇄 뚫은 100만배럴급 유조선, 내달 국내 입항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통과한 유조선이 국내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Odessa)호는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석유 100만배럴을 실을 수 있는 수에즈맥스급 유조선인 오데사호는 HD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서 화물을 하역할 예정이다.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이 유조선은 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항해하다가 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데사호는 이날 오전 인도 연안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내달 8일 오전 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오데사호에는 약 100만배럴의 원유가 선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한국의 하루 원유 소비량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이 유조선이 어디서 석유를 선적했는지는 케이플러 데이터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원유는 HD현...

    2026.04.20 16:59

  • 이란 전문가 “이란, 종전 원하지만 먼저 나서지 않을 것…정권이 ‘국민 고통 감내 수준 높다’고 판단”
    이란 전문가 “이란, 종전 원하지만 먼저 나서지 않을 것…정권이 ‘국민 고통 감내 수준 높다’고 판단”

    이란은 종전을 원하지만 이란 국민들의 ‘고통을 감내하는 능력’이 미국보다 높다고 보고 먼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이란 전문가가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이 전문가는 종전을 위해서는 미국이 이란 강경파를 자극하지 말고 신뢰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20일 SCMP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이란 사업가이자 미국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 글로벌 자문 위원회 위원인 모하메드 아메르시는 지난 17~19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안탈리아 외교포럼에서 “이란과 미국이 주도하는 양해각서가 다음 주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의 참여는 불확실하지만 레바논에서의 지속적 휴전이 양해각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아메르시는 “양해각서로 체결을 통해 더 자세한 합의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이고 최종 합의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이 ...

    2026.04.20 15:15

  •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분쟁 발발 이후 가장 조용한 날”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분쟁 발발 이후 가장 조용한 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 이후 상선들의 운항이 거의 중단됐다.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이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G 서머’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G 서머호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일한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G 서머호는 이란 당국에 의해 통과를 저지당했다가 재진입 시도 끝에 통과에 성공했다.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각각 보츠와나·앙골라 국기를 단 선박 두 척이 이란 당국에 의해 항로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은 해당 선박들이 주요 수로를 “무단 통과”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앙골라 국기를 단 선박이 G 서머호로, 앙골라 국기를 달고 운항 중이나 중국인 선원들을 태운 중국 국적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일부 선박들이 위치 정보를 전송하지 않아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했으나 ...

    2026.04.20 15:13

  • 이란군 “무인기로 미 군함 보복 타격” 주장···후티 반군, 홍해 봉쇄 가능성 재언급
    이란군 “무인기로 미 군함 보복 타격” 주장···후티 반군, 홍해 봉쇄 가능성 재언급

    이란군이 자국 선박 나포에 대한 보복으로 미군 군함에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과 이란 간 직접적인 무력 충돌 조짐이 보이면서 2차 종전협상을 앞둔 양측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이란군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미군의 이란 상선 나포에 대응해 일부 미군 함정을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규군과 혁명수비대(IRGC)를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해적 행위와 공격을 이어가면 군사적 대응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다만 이란 측의 드론 공격 주장에 대해 미군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실제 타격 여부나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보도가 이란 내부 결집을 위한 선전전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앞서 하탐 알안비야 측은 미국이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에 발포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조만간 가...

    2026.04.20 14:52

  • 이란 선박 나포한 미, 보복 선포한 이란…협상이냐 확전이냐, 또다시 갈림길
    이란 선박 나포한 미, 보복 선포한 이란…협상이냐 확전이냐, 또다시 갈림길

    미국과 이란이 휴전 종료 시한을 이틀 앞두고 또다시 협상과 확전의 갈림길에 섰다. 미국이 대이란 해상 봉쇄 작전 개시 후 처음으로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자 이란이 즉각 보복을 경고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대면 협상의 성사 여부도 불투명해졌다.미국 중부사령부는 19일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가 6시간에 걸친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라비아해에서 미군의 봉쇄를 뚫으려 하자, 함포를 여러 발 쏴 추진 장치를 무력화한 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중국을 출항해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길이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에 “정지하라는 경고에 응하지 않은 이란 화물선 기관실에 우리 해군 이 구멍을 내 멈추게 했다”고 밝혔다.미국은 이전에 미군의 봉쇄를 뚫고 항해하려 한 이란 선박 25척을 회항시켰으나, 무력을 사용해 나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이란 선박이 미군의 회항...

    2026.04.20 14:27

  • ‘호르무즈 통과’ 100만배럴급 유조선 내달 국내 입항 ···HD현대오일뱅크 정유 시설로 이동 예정
    ‘호르무즈 통과’ 100만배럴급 유조선 내달 국내 입항 ···HD현대오일뱅크 정유 시설로 이동 예정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100만배럴급 유조선 한 척이 다음 달 국내에 입항할 예정이다.로이터통신은 20일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호가 7일 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선박은 100만배럴의 원유를 실을 수 있는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으로 다음 달 8일 한국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오데사호는 한국 정유사인 HD현대오일뱅크의 정유 시설에 원유를 하역하기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를 선적한 장소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항적 추적 업체 케이플러는 밝혔다.다만 런던증권거래소그룹에 따르면 오데사호는 자동식별장치를 꺼둔 채 운항하다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 푸자이라 항구 인근에서 다시 신호가 포착됐다.

    2026.04.20 13:13

  • “호르무즈 통제권 포기? 절대로 없다”···이란 유력 인사, 의회에 관련법 제출 예고
    “호르무즈 통제권 포기? 절대로 없다”···이란 유력 인사, 의회에 관련법 제출 예고

    이란 의회의 유력 인사가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할 의향이 “전혀 없다(Never)”며 관련 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출신인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의원은 “그것(호르무즈 해협 통제)은 우리의 양보할 수 없는 권리”라며 “선박의 해협 통행 허가를 포함한 통행 권한은 이란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9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의회에서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지지 의원은 “우리는 헌법 제110조에 근거하여 환경, 해양 안전, 국가 안보를 포함하는 관련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군대가 이를 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적에 맞서기 위한 우리의 자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해협 개방을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겨냥해서는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며 “우리는 미국의 협박에 맞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0:39

  • “UAE, 미국에 ‘전쟁 장기화 땐 위안화 쓸 수도’ 언급···통화스와프 제안” WSJ 보도
    “UAE, 미국에 ‘전쟁 장기화 땐 위안화 쓸 수도’ 언급···통화스와프 제안” WSJ 보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미국에 통화스와프 라인을 구축하자는 의사를 타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칼리드 모하메드 발라마 UAE 중앙은행 총재가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 등과 만나 통화스와프를 제안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는 UAE 측이 이를 예비·선제적 조치로 설명했다고 전했다.양국 간 통화스와프 라인이 구축되면 UAE는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경우 낮은 비용으로 달러를 조달해 자국 통화 방어와 외환보유액 보충에 나설 수 있다. UAE는 최근 전쟁으로 인한 최악의 경제적 충격은 피한 상태지만 금융 안전망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UAE는 자국의 경제적 충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공격 결정에서 비롯됐다는 입장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쟁 장기화를 우려하며 자국 보유 달...

    2026.04.20 08:43

  • 미국, 호르무즈 인근서 이란 선박 공격·나포···‘2차 종전 협상’ 불투명해지나
    미국, 호르무즈 인근서 이란 선박 공격·나포···‘2차 종전 협상’ 불투명해지나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던 이란 국적 선박을 공격해 나포한 가운데 2차 종전 협상이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란 국영방송 IRIB는 19일(현지시간) 자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현재로서 다음 차례 미·이란 회담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 준관영 파르스통신과 타스님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반적인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이란 관영 IRNA통신 역시 미국의 대이란 봉쇄 조치와 미국의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요구”를 지적하며 “현재 상황에서는 생산적인 협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미·이란은 오는 21일 ‘2주 휴전’ 기한이 끝나기 전 2차 종전 협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미국이 이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국적 선박 ‘투스카’호를 공격해 나포하자 이란군은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AP·블룸버그통신은 “새로운 회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회담이 위태로워졌...

    2026.04.20 07:46

  • 이란군 “미 선박 공격은 ‘무장 해적 행위’, 곧 보복”···호르무즈 긴장 고조
    이란군 “미 선박 공격은 ‘무장 해적 행위’, 곧 보복”···호르무즈 긴장 고조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자국 선박을 공격해 나포한 미국을 향해 보복을 경고했다.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는 19일(현지시간) 국영 매체에 성명을 내고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대가 미군의 ‘무장 해적 행위’에 대해 곧 대응하고 보복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이란군은 “미국이 해당 선박을 공격한 이후 이란군 또한 무인기를 동원해 일부 미군 함정을 공격했다”며 “미국이 공격한 선박은 중국에서 이란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의 화물선 ‘투스카’호를 공격해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이란은 ‘2주 휴전’ 기한 만료를 하루 앞둔 오는 20일 저녁 2차 종전 협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다.트럼프 “봉쇄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에 구멍 내 세웠다”···‘2차 협상’ 앞두고 선박 공격·나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

    2026.04.20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