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목걸이 절도’ CCTV 화면 공개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린제이 로한, ‘목걸이 절도’ CCTV 화면 공개

‘할리우드 문제아’ 린제이 로한(24)이 지난 1월 한 보석상에서 목걸이를 훔치는 장면을 포착한 폐쇄회로(CC) TV 동영상이 9일 공개됐다. 미국 CBS 연예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로한이 지난 1월22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보석상 ‘카모피’에서 여러 목걸이를 착용하며 쇼핑을 하고 있다.

일부만 공개된 것이라 혐의가 완전히 드러나진 않지만 카모피 측은 이때 로한이 2500달러(약 280만원)짜리 목걸이를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로한 측은 절도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카모피 측은 이 CCTV 녹화테이프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팔아 넘겼다. 이 보석상은 해당 CCTV 영상을 방송사에 넘기고 3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한 측은 해당 보석상에 대해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판매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보석회사 한 관계자는 “로한 측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영상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너무 압도적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보호관찰형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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