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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한일전에 ‘일장기 10초’ 송출…JTBC “깊이 사과드린다”
여자 컬링 한일전에 ‘일장기 10초’ 송출…JTBC “깊이 사과드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여자 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을 송출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JTBC는 이어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발생했다. JTBC는 경기 5엔드가 끝난 뒤 중간광고 시간에 광고와 무관한 일장기 그래픽을 약 10초간 내보냈다. 광고가 끝난 뒤 6엔드 시작 직전 성승현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갔다”며 “일반적으로 보내드리면 안 되는 장면이었다.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스킵 ...

연재

2026.02.18
  • 맥매스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미국, 다카이치 평화헌법 개헌 지지할 것”
    맥매스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미국, 다카이치 평화헌법 개헌 지지할 것”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를 지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은 9일(현지시간) 아시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좌담회에서 “미국은 일본 자위대가 방위 능력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고, 다카이치 총리가 헌법 재해석에서 나아가 개정하려고 시도하면 아마도 지지할 것”이라면서 “그것이 힘을 통한 평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현재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사건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일”이라며 “이는 힘을 통해서만 막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는 중국이 무력으로 현상 변경을 시도할 경우 치러야 하는 비용과 위험을 감당할 수 없게 만들려면, 미국과 동맹국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다카이치 총리는 그간 평화헌법이라 불리는 헌법 9...

    2026.02.10 14:03

  • 미 전문가 “주한미군 감축 예상…중무장 육군부대가 우선순위 될 것”
    미 전문가 “주한미군 감축 예상…중무장 육군부대가 우선순위 될 것”

    미국이 어떤 형태로든 주한 미군을 감축할 것이며, 중무장(heavy army units) 육군 부대가 제1 순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에서 9일(현지시간)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켈리 그리에코 선임 연구원은 “한반도 내 미군 주둔 규모를 축소하려는 미국의 신호는 이미 분명히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무장 육군 부대들이 우선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육군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공군이나 해군 군사력이 증강될 가능성에 대해선 “국방부 관계자들과 대화할 때 공군과 관련해선 의견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면서 “일부는 (한국에) 추가로 공군 기지를 설치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 반면, 다른 일부는 한국이 이들 기지를 (대만 유사시) 사용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 유용하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다.그리에코 선임 연구원은 마스가(MASGA·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관련 선박 블록 일부를 한국에서 생산...

    2026.02.10 13:20

  • 총선 앞둔 방글라데시, 여성 후보 비율 4% 미달···여성 정치 참여 확대 요구 시위 열려
    총선 앞둔 방글라데시, 여성 후보 비율 4% 미달···여성 정치 참여 확대 요구 시위 열려

    총선을 사흘 앞둔 방글라데시에서 여성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반정부 시위로 축출된 이후 약 1년7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선거에서 여성 후보 비율이 4%에 못 미치면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국회의사당 인근에 모인 100여명의 여성들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전날 자정부터 이날 새벽까지 횃불을 들고 행진했다.시위에 참가한 글로벌 기술 정책 싱크탱크 TGI 설립자 사바나즈 라시드 디야는 AFP에 “대중 봉기의 열망은 정의와 평등에 기반한 국가를 세우는 것이었지만 여성들은 공적 공간에서 점점 지워지고 있다”며 “새로운 나라를 꿈꾸는 지금, 과거 여성들이 핵심적 역할을 했던 정당들조차 여성들을 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는 12일 방글라데시에서는 2024년 반정부 시위 이후 첫 총선이 실시된다. ...

    2026.02.10 11:35

  • 인천시, 갯벌·해양생태계 활용한 ‘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 확보 추진
    인천시, 갯벌·해양생태계 활용한 ‘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 확보 추진

    인천시가 갯벌과 잘피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추진한다.인천시는 2027년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협의체(IPCC)에서 블루카본이 탄소흡수원으로 공식 인정받을 가능성이 커 인천의 갯벌과 해조류를 활용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정해진 양만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이다. 정부나 국제기구가 기업에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허용량을 정해주고 이를 초과하면 돈으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블루카본은 염생식물과 바다에 사는 종자식물인 잘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숲이나 정글 같은 육상생태계에서 흡수하는 탄소인 그린카본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탄소흡수원으로서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와 더불어 중요한 환경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인 2030년까지 40% 감축 목표 달성을...

    2026.02.10 11:02

  • 일 언론, ‘압승’ 다카이치에 “백지위임 아냐···독선은 안 돼” 경고
    일 언론, ‘압승’ 다카이치에 “백지위임 아냐···독선은 안 돼” 경고

    일본 중의원(하원) 총선거에서 ‘역사적 대승’을 거둔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을 향해 일본 주요 언론들이 수적 우위로 정책을 밀어붙이는 독선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요미우리신문은 선거 결과가 확정된 이후인 10일 사설에서 “일본 정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1강 다약’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야당이 무력화된 상황에서는 정권의 오판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고 지적했다.‘1강 다약’은 자민당이 의회 내 압도적 의석을 확보한 반면 견제할 야권 세력은 미미한 상황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민당은 지난 8일 치러진 총선에서 중의원 465석 가운데 3분의 2를 넘는 316석을 차지했다.중의원 3분의 2 의석은 참의원에서 법안이 부결돼도 재가결을 통해 강행 처리가 가능한 숫자다. 개헌안을 발의할 수도 있다. 한 정당이 단독으로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한 것은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처음이다.이같은 경고는 보수·진보...

    2026.02.10 10:39

  • “진정한 대도는 파리 아닌 난징에···” 난징박물원 전 원장 ‘기증품 빼돌리기’ 사실이었다
    “진정한 대도는 파리 아닌 난징에···” 난징박물원 전 원장 ‘기증품 빼돌리기’ 사실이었다

    중국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난징박물원에 기증된 문화재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불법 반출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당국이 밝혔다.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난징박물원 기증 문화재 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장쑤성 당 위원회와 성 정부 합동 조사팀은 9일 전 박물원 관계자들의 기율 및 법률 위반이 드러났다며 쉬후펑 전 박물원장을 비롯해 24명을 검찰에 넘겼으며 징계와 처벌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난징박물원의 문화재 부실 관리 의혹은 1959년 난징박물원에 문화재 137점을 기증한 유명 수집가 팡라이천의 후손들이 일부 작품을 볼 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해 촉발됐다.팡씨의 후손들은 명나라 때 화가 구영의 작품 ‘강남의 봄’을 비롯해 서화 5점을 열람할 수 없다는 사실을 2024년 알게 돼 박물관 측에 진상규명을 요구해 왔다. 그러던 중 ‘강남의 봄’이 지난해 4월 경매에 등장했다. 추정 감정가는 약 8800만위안(약 186억원)이었다. 경매는 팡씨 일가의 항의로 ...

    2026.02.10 10:18

  • 러시아, ‘냉전 동지’ 쿠바 연료난에 “미국의 질식 전술 탓···쿠바 친구들과 접촉 중”
    러시아, ‘냉전 동지’ 쿠바 연료난에 “미국의 질식 전술 탓···쿠바 친구들과 접촉 중”

    남미 사회주의 국가 쿠바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봉쇄’로 위기에 처한 가운데 냉전 시절부터 쿠바의 오랜 우방인 러시아가 미국을 맹비난하며 연대할 뜻을 밝혔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채택한 질식 전술이 쿠바에서 정말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페스코프 대변인은 “쿠바의 상황은 정말로 심각하다”면서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외교 및 기타 채널을 통해 쿠바의 친구들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가능한 모든 원조를 제공하는 방안을 쿠바의 친구들과 함께 논의 중”이라고 했다.쿠바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봉쇄 조치를 정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쿠바를 향한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을 중단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와 석유 거래를...

    2026.02.10 09:14

  • 다카이치, 이 대통령 축하에 “‘셔틀외교’ 통한 한국 방문 기대”
    다카이치, 이 대통령 축하에 “‘셔틀외교’ 통한 한국 방문 기대”

    일본 중의원(하원) 총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에 화답했다.다카이치 총리는 9일 자신의 엑스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님, 따뜻한 축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다카이치 총리는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나라현을 방문하셨을 때도 확인한 바와 같이 우리는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적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 아래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면서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향해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

    2026.02.10 08:53

  • “트럼프, 4월 초 베이징서 시진핑과 회담 가닥”
    “트럼프, 4월 초 베이징서 시진핑과 회담 가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첫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양국이 조정 중이라고 9일(현지시간) 폴리티코가 보도했다.회담이 실현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처음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양국 간 무역과 대만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양측은 이달 4일 전화회담을 통해 방중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전화회담 당일 녹화된 미 NBC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연말쯤 백악관으로 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교도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에 앞서 3월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한국 부산에서 대면한 바 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4월 중 방중할 의사를 드러냈다.

    2026.02.10 08:45

  • 엡스타인 공범, 의회 증언 대가로 트럼프에 사면 요구···“트럼프·클린턴 ‘잘못 없음’ 설명할 수 있어”
    엡스타인 공범, 의회 증언 대가로 트럼프에 사면 요구···“트럼프·클린턴 ‘잘못 없음’ 설명할 수 있어”

    억만장자 성범죄자 고 제프리 엡스타인의 옛 연인이자 공범인 길레인 맥스웰이 9일(현지시간) 연방 의회 증언을 거부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했다. 맥스웰은 트럼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엡스타인과의 관계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증언을 할 용의가 있다고 시사했다.맥스웰은 이날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화상 증언을 거부했다고 그의 변호사 데이비드 마커스 변호사가 엑스를 통해 전했다. 맥스웰은 앞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텍사스주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마커스 변호사는 맥스웰이 감독위와 제임스 코머 위원장 앞에서 증언을 거부할 헌법상 권리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미 수정헌법 5조는 형사상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마커스 변호사는 “예를 들어 배심원들은 배심원이 되기 위해 선정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고, 정부는 면책을 약속했다가 그 약속을 깨뜨렸다”며 “새로 공개된 문서들은 이제 이러한 사실들을 결정적으...

    2026.02.10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