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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한일전에 ‘일장기 10초’ 송출…JTBC “깊이 사과드린다”
여자 컬링 한일전에 ‘일장기 10초’ 송출…JTBC “깊이 사과드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여자 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을 송출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JTBC는 이어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발생했다. JTBC는 경기 5엔드가 끝난 뒤 중간광고 시간에 광고와 무관한 일장기 그래픽을 약 10초간 내보냈다. 광고가 끝난 뒤 6엔드 시작 직전 성승현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갔다”며 “일반적으로 보내드리면 안 되는 장면이었다.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스킵 ...

연재

2026.02.16
  • 오바마, 트럼프 겨냥 “SNS·TV서 일종의 광대 쇼···품위와 예절 사라져”
    오바마, 트럼프 겨냥 “SNS·TV서 일종의 광대 쇼···품위와 예절 사라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의 얼굴을 원숭이에 합성한 영상을 SNS에 공유했던 것과 관련해 “공직에 대한 품위와 예절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14일(현지시간) CBS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유명 유튜버 브라이언 타일러 코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미국의 퇴보를 되돌릴 수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SNS와 TV에서 일종의 광대 쇼가 벌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공직에 대한 품위와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미국인은 이러한 행동을 용인하지 않는다”며 “답은 결국 미국 국민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원숭이와 합성한 영상을 올렸다가 12시간 만에 삭제했다.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

    2026.02.15 12:53

  • “우린 끝장났다”···‘시댄스 충격’에 생계 위협 느끼는 할리우드
    “우린 끝장났다”···‘시댄스 충격’에 생계 위협 느끼는 할리우드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시댄스 2.0’이 미국·일본 작품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반발이 일고 있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악시오스, BBC 등에 따르면 미국영화협회(MPA)는 성명을 내고 “중국의 시댄스가 미국 저작권 보호 대상 작품을 단 하루 만에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며 “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MPA는 “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 장치 없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수백만개의 미국인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했다.디즈니도 바이트댄스에 서한을 보내 시댄스를 훈련하고 개발할 때 디즈니 작품이 무단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서한에는 스파이더맨, 다스베이더, <스타워즈>의 요다 등 디즈니가 저작권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시댄스의 영상 사례가 포함됐다.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간단한...

    2026.02.15 10:10

  • ‘경국지색에 빠져 주나라 멸망’ 사마천 통설 뒤집혔다···실제 왕조 망한 이유는 ‘이것’
    ‘경국지색에 빠져 주나라 멸망’ 사마천 통설 뒤집혔다···실제 왕조 망한 이유는 ‘이것’

    3000년 전 고대 중국의 서주(西周) 왕조가 멸망한 결정적 원인이 역사서 속 경국지색(나라를 기울게 하는 미모) 포사 때문이 아니라 급격한 기후변화와 내부 분열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중국 산시성 시안 서쪽에서 진행된 고고학 발굴과 과학적 연구들이 서주의 멸망을 둘러싼 오랜 통념을 뒤집고 있다고 보도했다.사마천 <사기> 등 중국 역사서에 따르면 서주는 기원전 771년 유왕이 총애하는 후궁 포사를 웃게 하려고 거짓으로 봉화를 올리는 등 국정을 소홀히 하다 멸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유왕이 포사를 웃게 만들기 위해 긴급 상황에서 올리던 봉화를 장난처럼 피웠고, 실제 이민족이 침입해오자 봉화가 올랐는데도 그동안 허탕 친 제후들이 방어에 나서지 않아 나라를 잃었다는 것이다. 이는 전형적인 경국지색의 사례로 인용돼왔다.그러나 최근 발굴된 전차 자국과 도시 관문 흔적, 그리고 각종 ...

    2026.02.14 19:47

  • “‘위안부’ 할머니께 사죄”했던 일본 석학 무라오카 다카미쓰 별세
    “‘위안부’ 할머니께 사죄”했던 일본 석학 무라오카 다카미쓰 별세

    일본의 과거사 반성에 앞장섰던 세계적인 성경 고전어 연구자 무라오카 다카미쓰 네덜란드 레이던대 명예교수가 지난 10일 네덜란드 레이던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일본 그리스도신문이 13일 전했다. 향년 88세.1938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난 고인은 예루살렘 히브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경 히브리어의 강조 표현 연구로 학계에 이름을 알렸다. 아람어 등 고대 성경 언어와 70인역 성경 연구 권위자였다. 영국 맨체스터대와 호주 멜버른대를 거쳐 네덜란드 레이던대에서 히브리어와 이스라엘 고대사 등을 가르쳤다. 2017년 영국 학사원의 버킷상을 받았다.200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 포로가 됐던 네덜란드인 교사의 일기를 번역·편집한 책 ‘넬(Nel)과 아이들에게 키스를’을 출간했다. 이 책에 기록된 비난 없는 서술에 깊은 충격을 받아 전쟁 책임과 화해에 대한 생각을 더욱 굳혔다. 2008년 인도네시아 여성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책 <위안부 강제연행>을 출판했고, ...

    2026.02.14 19:11

  • 백악관, 자국 조선업 부활 계획 발표…“한·일 협력할 것” 강조
    백악관, 자국 조선업 부활 계획 발표…“한·일 협력할 것” 강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3일(현지시간) 낙후된 자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 일본과의 협력 의지를 명기했다.백악관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국가안보보좌관 겸임)과 러셀 보트 백악관 관리예산국(OMB) 국장 명의로 미국의 조선 역량 재건 방안을 담은 42페이지 분량의 ‘미국의 해양 행동계획’(AMERICA‘S MARITIME ACTION PLAN·이하 행동계획)을 발표했다.행동계획에서 백악관은 “동맹 및 파트너와의 강화된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없는 공급자들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한국, 일본과의 미국 조선 재활성화에 대한 역사적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행동계획은 또 “동맹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공조는 미국 해양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최소 1500억달러(약 217조원)의 미국 조선산업 전용 투자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행동계획에 명시된 ‘1500억달러 투자’는 작년 타결된...

    2026.02.14 17:42

  • 트럼프, 마두로 생포했던 핵 항모 중동 파견···“이란 정권 교체, 가장 좋은 일”
    트럼프, 마두로 생포했던 핵 항모 중동 파견···“이란 정권 교체, 가장 좋은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정권 교체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그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핵 협상 중인 이란에 군사적인 압박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항모 파견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아주 곧(very soon) 출발할 것”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고, 그것을 준비시켜놨다”며 “아주 큰 전력”이라고 덧붙였다.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성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이란에 매우 나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군은 카리브해에 배치된 핵 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에 파견할 예정인 것...

    2026.02.14 14:53

  • “러시아 국기는 되고, 동료 추모 안 되나” 호소했지만…우크라 올림픽 대표 항소 기각
    “러시아 국기는 되고, 동료 추모 안 되나” 호소했지만…우크라 올림픽 대표 항소 기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추모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려다 출전 금지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의 항소가 최종 기각됐다. 앞서 그는 추모 헬멧이 전쟁에서 숨진 동료들을 위한 것이라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를 제기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가 출전 금지를 취소해달라는 헤라스케비치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헤라스케비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숨진 자국 선수들을 추모하기 위해 그들의 얼굴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 IOC는 ‘어떠한 종류의 정치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올림픽 헌장 위반이라고 주장했다.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측은 IOC의 손을 들어줬다. “헤라스케비치의 추모 의도와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과 선수들이 겪은 고통을 알리려는 시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출전 금지 조치가 합리적...

    2026.02.14 14:04

  • ‘완전체 컴백’ BTS, 글로벌 매거진 GQ 15개국·지역 표지 모델로···“개인보다 팀이 더 소중”
    ‘완전체 컴백’ BTS, 글로벌 매거진 GQ 15개국·지역 표지 모델로···“개인보다 팀이 더 소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패션 매거진 GQ 3월호 표지 모델을 장식한다.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공개된 단체 화보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1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멕시코, 독일, 태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15개국·지역의 GQ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빅히트뮤직은 “한국 아티스트가 이처럼 많은 지역의 커버를 동시에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는 모두 개인으로서의 자신보다 팀을 더 소중히 여긴다”며 “우리는 팀으로 데뷔했고, 그것이 우리 정체성”이라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팬덤 ‘아미’에 대해서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상호적인 관계”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2026.02.14 09:51

  • 트럼프 “중동에 ‘아주 곧’ 두 번째 항공모함 보낸다”···이란 핵 협상 결렬 대비
    트럼프 “중동에 ‘아주 곧’ 두 번째 항공모함 보낸다”···이란 핵 협상 결렬 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곧 보낼 예정이라면서 이는 이란과의 핵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여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항모 파견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아주 곧(very soon) 출발할 것”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렇지 않다면, 이란에 매우 나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군은 카리브해에 배치된 핵 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에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페르시아만에 미리 전개된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더해 항모전단 2개가 중동에 배치되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항공모함을 보내겠...

    2026.02.14 09:10

  • 트럼프, 중간선거에서 “의회 승인 상관없이 유권자 신분증제 실시”···부정선거 인식이 배경
    트럼프, 중간선거에서 “의회 승인 상관없이 유권자 신분증제 실시”···부정선거 인식이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의회에 의해 승인되건 안 되건 유권자 신분증 제도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선 연방 상·하원 의원 등을 뽑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의 대리투표로 부정선거가 치러지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이 주제에 대해 아직 제시되거나 검증되지 않은 법적 논거를 깊이 연구해왔으며, 매우 가까운 미래에 반박할 수 없는 것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건의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유권자 신분증 제도에 반대하는 민주당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더 이상 유권자 신분증 없이 선거를 치르게 놔둘 수 없다. 이들은 끔찍하고 위선적인 사기꾼들”이라며 “그들은 법안이 통과돼서는 안 된다는 온갖 이유를 댄다. 그들은 말도 안 되는 발표 후에, 뒷방에서 뻔뻔하게 웃는다”고 적었다. 트럼프 ...

    2026.02.14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