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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란 매체 “‘14일 제네바 종전 합의’ 보도, 완전 사실무근”
[속보]이란 매체 “‘14일 제네바 종전 합의’ 보도, 완전 사실무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란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국이 종전 관련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것이라는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다만 합의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어서 양측이 막판 문안과 절차를 놓고 최종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12일(현지시간) 협상팀 관계자를 인용해 “일요일 제네바에서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서명될 것이라는 주장은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서방 언론들이 잇따라 제기한 ‘제네바 서명설’에 대한 공식 반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며 “문서 작업만 남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으며, 자신 대신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미국과 이란 언론들은 양측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종전 MOU 초안 내용을 잇달아 보도했...

연재

2026.06.14
  • [속보] 트럼프 “오늘 밤 이란 강타···머지않아 하르그섬·석유 인프라 장악할 것”
    [속보] 트럼프 “오늘 밤 이란 강타···머지않아 하르그섬·석유 인프라 장악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예고하며 석유 인프라 장악 계획까지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해군, 공군, 레이더, 방공망 및 그 밖의 모든 방어 수단과 대부분의 공격 능력은 이미 사라졌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공격에 그치지 않고 이란의 에너지 자원까지 통제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머지않은 미래에 하르그섬과 여타 석유 인프라 거점을 장악하고 이란의 석유·가스 시장을 전면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 이상이 이뤄지는 핵심 석유 터미널이 위치한 곳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사례로 들기도 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와 함께한 것처럼 할 것이며, 이는 베네수엘라와 미국 양쪽에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6.06.11 21:32

  • 토마호크 49발 때린 미국, 호르무즈 꽉 닫은 이란…전면전 기로

    미국이 이틀 연속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에 나섰다. 이에 맞서 이란도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 18곳을 공격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폐쇄를 선언하며 항전 의지를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휴전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한 미·이란 전쟁이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후 5시15분(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내 여러 표적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개시했다”며 “이는 이란의 부당하고 지속적인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군이 토마호크 미사일 49기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란 국영 매체들은 이란 반다르아바스, 케슘섬과 남부 미나브 등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공습 약 5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

    2026.06.11 21:15

  • 4% 뚫은 물가…수세 몰린 트럼프
    4% 뚫은 물가…수세 몰린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공습을 재개하며 이란을 향해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쥐고 꿈쩍 않는 이란과 4%를 넘어 고공행진 중인 물가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5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6.5% 상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2년 11월(7.4%) 이후 3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앞서 노동통계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4.9%) 이후 3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려는 듯 취재진에게 “인플레이션을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자신에 우호적 매체인 뉴욕포스트를 통해 “전쟁이 끝나면 물가가 많이 낮아질 것이란 말을 하려 했던 것”이라고 급히 해명했다.백악관은...

    2026.06.11 21:15

  • [포토뉴스]가우디가 지켜본 ‘미완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중앙탑 준공식
    [포토뉴스]가우디가 지켜본 ‘미완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중앙탑 준공식

    레오 14세 교황(작은 사진)이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찾아 미사를 집전하고 새로 완공된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축복했다. 교황의 이번 방문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서거 100주기에 맞춰 이뤄졌다. 드론들이 가우디의 얼굴 형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전쟁을 벌일 수는 없으며 예수를 믿으면서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며 “예수를 믿으면서 고통받고 눈물 흘리며 가난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을 외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6.06.11 21:15

  • 트럼프가 쏘아올린 ‘AI 국민배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분 일부를 미국 국민에게 나눠주는 이른바 ‘AI 배당’ 구상을 재차 꺼냈다. AI가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동시에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 시대에 창출된 부를 누가 소유하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AI 기업들이 국민에게 뭔가를 돌려주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미국 국민은 매우 부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주요 AI 기업 경영진 12~15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이러한 논의의 배경에는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은 기업가치가 각각 1조달러(약 137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했지만,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회계사, 사무직 노동자 등 화이트칼라 직군의 일자리까지 위...

    2026.06.11 21:15

  • [속보] 미군, 이란산 원유 운반 시도 유조선 또 공격···이번 주만 세 번째
    [속보] 미군, 이란산 원유 운반 시도 유조선 또 공격···이번 주만 세 번째

    미군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조치를 위반한 유조선을 이번 주 세 번째로 공격했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0일(현지시간) 오후 11시20분 오만만에서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선적 유조선 잘비르호를 헬파이어 미사일로 타격해 무력화했다고 밝혔다.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잘비르호는 이란산 원유를 오만만을 통해 운반하려다 적발됐다. 미군 항공기는 승무원이 미군 지시에 수차례 불응하자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을 선박 기관실에 발사했다. 잘비르호에는 인도인 선원 20명이 승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항만부는 이들이 무사하다고 밝혔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앞서 미군은 이번 주에도 같은 방식으로 두 척의 선박을 무력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팔라우 선적 마리벡스호는 이란 항구로 항해를 시도하다 월요일에, 다른 팔라우 선적 세테벨로호는 이란산 원유 운반을 시도하다 화요일에 각각 미군의 타격을 받았다. 미군 공격으로 세테벨로호에 탄 인도인 선원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중부...

    2026.06.11 21:03

  • 진짜 금일까? 가격은 얼마일까? 누가 가져갈까?···월드컵 트로피를 향한 궁금증들
    진짜 금일까? 가격은 얼마일까? 누가 가져갈까?···월드컵 트로피를 향한 궁금증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FIFA 월드컵 트로피 가격은 얼마나 될까.11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월드컵 트로피는 높이 36.8㎝, 무게 6.175㎏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18K 금이 5.092㎏을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자산거래소는 10일 오전 기준 18K 금 시세(g당 약 17만6200원)를 적용할 경우 월드컵 트로피의 금값은 약 9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전문가들은 현재 월드컵 트로피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할 때 최소 약 2000만달러(약 3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어떤 국가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없다. 국가 원수와 우승국 선수, 코치진 등만 직접 만질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월드컵 우승국은 시상식에서 원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만 시상식 ...

    2026.06.11 20:19

  • [영상] 미군, ‘호르무즈 봉쇄 위반’ 유조선 공격···인도인 3명 사망
    [영상] 미군, ‘호르무즈 봉쇄 위반’ 유조선 공격···인도인 3명 사망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반한 유조선을 공격해 인도인 선원 3명이 사망했다.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군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위반했다며 유조선을 공격해 이 배에 타고 있던 인도인 선원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사르바난다 소노왈 인도 항만부 장관은 엑스에 “처음에 실종 신고된 인도인 선원 3명이 시신 2구가 수습되면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유조선은 팔라우 선적의 세테벨로호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9일 오후 11시 14분 오만만에서 항해하던 세테벨로호의 기관실을 향해 발포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산 원유를 수송하려 해 봉쇄를 위반했다”며 “반복적으로 지시를 따르지 않아 미군 전투기가 기관실을 겨냥해 정밀 사격을 했다”고 전했다.앞서 인도 외교부는 “이 공격으로 승선 인도인 24명 중 21명을 구조하고 3명이 실종됐다”며 “지역 내 해상 공격이 지속되는 것은 진행 ...

    2026.06.11 19:47

  • 미국 공습에 이란 주민 2만명 단수···‘전쟁범죄’ 논란에 미 국방 “우리 방식대로 타격”
    미국 공습에 이란 주민 2만명 단수···‘전쟁범죄’ 논란에 미 국방 “우리 방식대로 타격”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저수지가 파괴돼 2만명의 식수 공급이 끊겼다고 이란 당국이 발표했다. 미국은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 사건에 대한 자위적 차원의 공격이었다는 입장이지만, 민간 기반 시설을 노린 의도적 공습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이란 WANA통신은 10일(현지시간) 이란 호르모즈간주 바마니 지역에 있는 2500㎥ 규모의 저수지 2곳이 전날 미군 공격으로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이 저수지들은 쿠헤스타크시와 인근 10개 마을 주민에게 식수를 제공해왔다.호르모즈간주 상하수도공사는 이번 공격으로 발생한 상수도 기반 시설 피해액이 약 1조4000억리알(15억여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하수 매장량이 부족한 지역 특성상 대체 수원이 확보되지 않아 피해는 더 커지고 있다.현재 약 45~50도에 달하는 폭염까지 겹쳐 주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큰 상황이라고 이란 매체들은 전했다. 압돌하미드 함제푸르 호르모즈간주 상하수도공사 대표는 “가장 혹독한 기후 조건과 극...

    2026.06.11 17:49

  • 트럼프 “AI 기업 지분 국민에게”···‘AI 배당’ 논쟁 확산
    트럼프 “AI 기업 지분 국민에게”···‘AI 배당’ 논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분 일부를 미국 국민에게 나눠주는 이른바 ‘AI 배당’ 구상을 재차 꺼내 들었다. AI가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동시에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 시대에 창출된 부를 누가 소유하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AI가 만든 부, 국민에게 돌려주자?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AI 기업들이 국민에게 뭔가를 돌려주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미국 국민은 매우 부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정부가 AI 기업 지분을 확보한 뒤 국민에게 배분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조만간 주요 AI 기업 경영진 12~15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이러한 논의의 배경에는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있다.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은 기업가치가 각각 1조달러(...

    2026.06.1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