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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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약 ‘용감한 형사들3’ 간판 없는 옷가게서 사망한 여자친구···신원확인 어려운 지문 ‘난항’ ‘용감한 형사들3’에서 신원 확인조차 어려웠던 범죄자의 뒤를 쫓는다.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6회에는 위달량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사건은 여자친구가 죽었다는 외국인 남성의 다급한 신고로 시작된다. 현장은 일반 가정집으로 보였지만, 안은 아프리카에 옷을 수출하던 옷 도매 가게였다. 그곳 한가운데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망해 있었다. 확인 결과 여성은 가게 주인의 딸이었다. 복부에 2cm 폭의 자창과 목에 압박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범인이 흉기로 공격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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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BEWAVE(비웨이브), 수록곡 ‘Shine’ 퍼포먼스 비디오 오픈 걸그룹 BEWAVE(비웨이브)가 수록곡 퍼포먼스 비디오로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BEWAVE(비웨이브)는 지난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BE;WAVE’ 수록곡 ‘Shine’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BEWAVE(비웨이브)는 화창한 하늘 아래 운동장과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순수하고 청량한 감성을 전했다. 또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와 각 멤버들의 청아한 보이스에 맞춰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BEWAVE(비웨이브)는 신인다운 풋풋함까지 갖추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 ‘Shine’은 2003년 발매된 걸그룹 슈가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주영훈이 만든 원곡을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의 리더 나노가 편곡을 맡아 BEWAVE(비웨이브)의 잔잔한 파도와도 같은 감성과 매력을 표현했고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행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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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6월 22일 개최 김광진, 박용준의 ‘마법의 성’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22일 오후 5시에 가진다. 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하여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들려 주지 못해 아쉬웠던 히트곡들을 히든송으로 준비해 들려 준다고 알려져 팬들에게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곡과 무대를 보여줄 있어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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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샤라웃, 콘서트 수익금으로 부산 보육원에 악기 기부 부산을 대표하는 인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3월 부산에서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의 수익금을 통해 지역 보육원에 악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공연문화예술 플랫폼 샤라웃과 협력을 통해 음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순순희의 경우 2019년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 수익금 기부에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순순희는 지난 3월 2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 콘서트 통해 얻은 수익으로 부산 내 한 보육원에 악기로 기부했다. 기부된 악기는 드럼 세트, 첼로, 플루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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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들으시면 깜짝 놀랄 것”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일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 발매에 앞서 작업 과정을 전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를 선보인다. 신곡이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스키즈와 세계적 뮤지션 찰리 푸스의 컬래버곡으로써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모은 만큼 9일 SNS 채널에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기를 이야기하는 인트로 영상을 오픈하고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깜짝 놀랄 수도 있어요”, “듣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된다’”, “저희한테 이런 노래가 하나쯤은 꼭 필요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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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Zior Park), 고경표·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 OST 가창자 출격···‘Cliffhanger’ 발매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이 ‘비밀은 없어’ OST 가창자로 나섰다. 지올팍(Zior Park)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연출 장지연 / 극본 최경선 / 제작 SLL·키이스트)’의 두 번째 OST ‘Cliffhanger(클리프행어)’가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Cliffhanger’는 지올팍(Zior Park)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풍성한 화음, 반복적인 멜로디와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치 악기를 쌓아 올리는 듯한 화음의 코러스 보컬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위태롭게 서 있는 감정을 위트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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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복장 규정, 업무 형태와 근무 환경 고려해 변화 추세···KLM, 운동화 착용 허용 및 직원용 협업 한정판 운동화 출시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지난 6일부터 직원들의 운동화 착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KLM은 항공업계 유니폼이 단화, 바지 등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KLM 직원들은 유니폼 착용 시 흰색 밑창, 가죽 소재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운동화를 선택해 신을 수 있다. 또 직원들은 KLM과 네덜란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필링 피스(Filling Pieces)’가 협업해 출시한 운동화를 구매해 착용할 수 있다. KLM 직원들만 구매 가능한 이 운동화는 가벼운 무게감과 내구성을 갖춘 ‘제트 러너(Jet Runner)’와 깔끔한 디자인의 ‘몬도(Mondo)’ 총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항공사 직원의 업무와 근무 환경을 고려해 실용성과 편안함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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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재환, 미니 7집 ‘I Adore’ 발매 기념 라이브 진행 가수 김재환이 ‘일타강사’로 분해 새 앨범 발매 기념 강의를 펼쳤다. 김재환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재환 KIM JAEHWAN’을 통해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 발매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환은 ‘방화동 일타강사’로 분해 강의를 진행하는 콘셉트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오늘의 일타강사 김재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칠판과 교탁까지 준비해 자신의 앨범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은 수업 시간을 나눠 미니 7집 ‘I Adore’ 수록곡을 차례로 소개했다. 1교시에서는 수록곡 ‘뭘 (What)’에 대해 설명한 뒤 밸런스 게임을 펼쳤다. 이 가운데 김재환은 “고척에서 솔로 가수로서 임영웅 선배님처럼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며 대규모 콘서트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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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더 럭키랜드’ 대만관광청·클룩, 숙박 지원금 캠페인 진행 대만관광청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대만 더 럭키랜드’ 숙박 지원금 캠페인에 들어갔다. 대만은 비행 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비교적 가깝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해 한국인이 즐겨찾는 여행지다. 클룩은 대만관광청과 함께 한국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대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 대만관광청과 클룩은 ‘대만 더 럭키랜드’ 캠페인 참여 시 인당 5,000 대만달러(한화 약 21만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대만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하며 총 지급 규모는 1천 2백 5십만 대만달러(한화 약 5억 2천8백만 원)에 달한다. 클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대만 관련 퀴즈를 풀면 이메일로 할인 코드가 발송되고, 이후 클룩에서 대만 호텔 예약 시 코드를 적용하면 된다. 쿠폰을 사용할 경우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대만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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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수정, ‘야한 사진관’ 싸다마켓 박복례 역 출연 배우 곽수정은 ENA 월화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 하면서 인상 깊은 귀신 연기로 탄탄한 연기 실력을 자랑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9일 전했다.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 사진사 서기주(주원)와 변호사 한봄(권나라)이 밤손님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기묘한 이야기다. 극 중, 곽수정은 ‘싸다마켓 박복례’역으로 고독사한 귀신 역으로 한 맺힌 연기를 잘 선보였다. 그동안 곽수정은 채널A ‘유별나 문셰프’,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tvN ‘보이스4’, TVING ‘내과박원장’ 등에 출연하면서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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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갓세븐 마크 투안과 협업 여행 콘텐츠 공개 싱가포르관광청이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마크 투안(Mark Tuan)과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휴가를 보내며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싱가포르의 숨은 매력을 담은 여행 콘텐츠인 시네마틱 영상과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마크 투안은 국내 케이팝 대표주자인 갓세븐의 멤버로 최근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지난해 11월 대만을 시작으로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진행된 솔로 아시아 투어를 올해 1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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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X 마리메꼬’ 한정판 여름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0일,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Marimekko)’와 함께 2024년 ‘유니클로 x 마리메꼬(UNIQLO x Marimekko)’ 한정판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심플하고 편안한 유니클로 제품에 독창적이고 볼드한 마리메꼬의 프린트 아트를 더한 이번 컬렉션은 대담한 스트라이프, 추상적인 꽃무늬 등 여름에 어울리는 유쾌한 패턴으로 여름날의 즐거운 순간을 표현했다. 4인의 마리메꼬 대표 디자이너가 작업한 6가지의 패턴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