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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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자극 하리보와 호캉스···롤링힐스 호텔, 어린이날 위한 ‘롤링힐스×하리보’ 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동심을 자극할 ‘롤링힐스×하리보’ 패키지를 선보인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만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기준의 혜택이 담겼다. 이 패키지는 10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아이들의 귀여운 동심을 자극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하리보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골드베렌’의 이미지를 적용한 텀블러 1개와 스티커2 종, 채색 도안 및 색연필 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다채로운 맛의 젤리가 담긴 하리보 컵 젤리 2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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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벚꽃놀이 놓치지 마세요···벚꽃명소 메이필드호텔 서울 ‘꽃캉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꽃놀이, 산책, 예술, 호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했다. 메이필드호텔은 조경전문 기업인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탄생한 만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호텔이다. 3만여 평 부지 위에 벚나무, 생강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베고니아와 장미를 포함해 70여 종의 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특히 봄이면 호텔 곳곳에서 만개하는 벚꽃 풍경이 아름답다. 이국적인 정취의 유럽 건축 양식 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벨타워가든’은 넓은 잔디정원으로 구성돼 있어 봄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전통 한옥 양식의 한식당 낙원과 봉래헌, 전통혼례를 위한 초례청은 활짝 핀 벚꽃과 푸르게 자란 나무와 만나 고풍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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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깅’ 하면서 호캉스 해볼까···지구 생각하는 호텔 업계 여행자들이 남기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텔 업계도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날(4월 22일)을 기념해 친환경 객실 상품, 친환경 캠페인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으로 ‘글래드 줍깅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줍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글래드 줍깅 키트’ 1세트가 포함된다. 글래드 줍깅 키트는 친환경 광목천 파우치 1개, 다회용 스텐 집게&장갑 1세트, 그린 블리스 손수건 1개, 생분해성 비닐봉투 1장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그린 블리스’의 손수건은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여 오가닉 코튼으로제작됐다. 북극곰, 구좌당근,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미정 작가의 ‘용눈이오름’ 일러스트 등 다양한 다자인의 자수 가제 손수건 중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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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우유니’에 욱일기가···서경덕 “한인들이 욱일기 제거” 관광명소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던 욱일기를 한인들이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외 곳곳에서 한인들이 욱일기를 직접 없애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 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 이 한인은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국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걸 보고 일행들과 함께 없앴다”며 관련 사진을 서 교수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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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바다 조망’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하는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오는 6일 운영을 재개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개량 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하여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으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로 변경해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로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을 제공하며, 4월 한 달간 방문객들을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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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타다오 손길 닿은 뮤지엄 정원으로 밤 산책 나설까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가 운영중인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이 지상정원을 야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국내 대표 건축물로도 유명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은 프랑스 낭시 지역 유리공예가 에밀 갈레, 돔 형제 등의 작품을 전시 중 인 국내 최초 아르누보 전시관으로 2017년 개관했다. 건물이 땅속에 안겨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곳은 관람자가 섭지코지의 물과 바람, 빛과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이 설계됐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설치된 은은한 조명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은 정원의 분위기를 더해 프로포즈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던 뮤지엄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지상정원의 경우 23시까지 오픈된다. 전시관은 기존처럼 18시까지 운영되며 휘닉스 아일랜드 투숙객에겐 뮤지엄 야간개장을 좀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야광팔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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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손잡고 ‘게살+후추향’ 살렸다···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싱가포르관광청이 글로벌 식품기업 농심과 협업을 맺고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인 블랙페퍼크랩 특유의 풍미를 스낵으로 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블랙페퍼크랩의 향과 함께 고소한 감자의 맛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싱가포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다. 이번 협업 제품을 위해 구독자 48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이 고메포테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찾아 미식가의 도시인 싱가포르로 여정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노마드션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현지 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고메포테토를 위한 맛을 알아보는 여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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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 새단장 마치고 개장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100%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가 대대적인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개장한다. 수도권에서 1 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100% 천연 온천수 기반의 온천 및 워터파크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외 온천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외에도 1500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산스파비스 주변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즌 리뉴얼에 맞춰 아산스파비스는 시설 곳곳에 새 단장을 마쳤다. 남·녀 실내 대온천탕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용시설의 안전 및 위생점검을 한층 강화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부터 시행해 온 ‘별빛 스파’도 업그레이드해 늦은 시간에 여유롭게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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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 천국’ 사이판 찾는다면···테마별로 즐기는 호캉스 ‘휴양의 천국’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테마별로 호캉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북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관광청이 사이판의 호텔 5곳을 소개했다. 사이판 내에서도 섬 서부, 남부, 동부 지역에 위치하며 각기 다른 위치와 특징을 갖춘 이 호텔들은 골프 여행객, 자유여행객, 가족 여행객, 친구와 연인 여행객에게 모두 다른 장점을 안겨줄 수 있는 곳들이다. 사이판 유일의 LPGA 투어 표준 규격 코스를 갖추고 있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18홀 코스는 모든 홀이 오션뷰를 자랑한다. 사이판국제공항이 위치한 섬 남쪽의 해안선을 리조트 전체가 마주보고 있는 덕에 약 90개의 전 객실과 야외 수영장에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코럴 오션 리조트는 2022년 1월, 리뉴얼 오픈하며 사이판의 유일한 비치 클럽 스타일 리조트가 됐다. 수영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풀 파티가 열린다. 모든 객실의 대형 TV에서는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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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향기, 올리브영에서 만난다···글래드 호텔 시그니처 샌트 입점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한다. 4월부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를 구매할 수 있으며,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 향의 ‘서울형’, 청량하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2종으로 구성됐다. 글래드 호텔은 이를 기념해 ‘론칭 기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뷰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하며, 4월 15~30일까지 구매 건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상품 구매 후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뷰 작성 및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글래드 여의도 객실 1박 숙박권(1명),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식사권 2매(2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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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호텔 최초 ‘잔망루피 테마룸’ 생겼다···웨스틴 리조트 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리조트 괌이 ‘잔망루피’ 캐릭터와 협업해 해외 호텔 최초로 ‘잔망루피 테마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캐릭터 ‘잔망루피’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루피’의 부캐릭터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어린이들은 물론, 20~30대 MZ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웨스틴 리조트 괌은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게도 즐거운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테마룸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잔망루피 테마룸’은 괌 투몬 해변의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오션뷰 객실과 오션프론트 객실에 구성됐다. 퀸 사이즈 침대가 2개가 있어 자녀 동반 또는 성인 3인 이상도 여유롭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호텔 로비에도 귀여운 잔망루피 포토 부스를 마련했으며, 복도도 잔망루피 캐릭터로 꾸며져 여행의 설렘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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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11시 에버랜드 떠나 인천공항으로 푸바오가 3일 오전 11시쯤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새로운 판생을 시작하기 위해 이날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를 나선 푸바오는 11시쯤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은 후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다.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푸바오 배웅 현장에는 평일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6000여명 팬들이 찾아 푸바오 깃발을 흔들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