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봉
경향신문 기자
정치부 정당 출입 기자입니다. 국회 기사를 씁니다.
SBS 고현준의 뉴스브리핑 [여의도 TMI]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검색결과
"이준석" 검색결과 1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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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한 만남 “독대 호소하다 끝날 것”">
이준석, 윤·한 만남 “독대 호소하다 끝날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에 대해 “또 독대 호소하다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배석을 물려달라 이런 거 하지 않겠느냐. 내용적으로는 더 할 말이 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한 대표가 요구한 김 여사 공개 활동 자제 등 3대 요구에 대해서는 “대통령 입장에서는 다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왜냐면 (윤 대통령은) ‘네가 뭔데’ 이런 식으로 나올 것”이라며 “한 대표가 어떤 논리로 이걸 접근하는지가 굉장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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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당대회 불출마···개혁신당 차기 당대표는 누구?">
이준석 전당대회 불출마···개혁신당 차기 당대표는 누구? 개혁신당은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1차 전당대회에 5명이 입후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기인 전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조대원 전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천강정 전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허은아 전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다. 이준석 현 대표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친이준석계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이기인 전 위원장과 허 전 위원장은 출사표를 던졌다. 친이준석계가 되느냐, 다른 후보가 되느냐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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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동훈 겨냥 “굉장히 센 타자라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
이준석, 한동훈 겨냥 “굉장히 센 타자라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저쪽 불펜을 보니까 굉장히 센 타자라 그러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가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경기 화성을 지역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 위원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와야 한다고 지목한 바 있다. 이날 발언도 재차 한 위원장의 화성을 지역 출마를 촉구하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되게 센 타자라 그러는데 방망이 잡을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서 방망이 들고나오시면 어떠나를 생각하고 있다”며 한 위원장의 출마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불출마하신 분이 출마하겠다고 그래도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며 “그리고 또 누구도 나쁘게 볼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 말고도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상징적인 의미가 충분히 있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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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윤석열·김건희 나쁘냐 논쟁 중단해달라···셋 다 나쁘다”">
이준석 “이재명·윤석열·김건희 나쁘냐 논쟁 중단해달라···셋 다 나쁘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9일 “이재명이 나쁘냐, 윤석열이 나쁘냐 거기에 부차적으로 김건희 여사가 나쁘냐에 대한 논쟁을 중단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가 잘못했느냐의 논쟁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하자는 취지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을 동시 비판하면서 제 3정당의 가치를 강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개혁신당은 단호히 주장하겠다. 셋 다 나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자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법원과 검찰에서 공수처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라며 “정쟁의 사안이 되는 것 자체가 정치가 희화화 되고 국민의 삶은 뒷전으로 물러났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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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약속대련 의구심”">
이재명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무리수”···이준석 “약속대련 의구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지 걱정된다”고 비판하며 ‘타협 정치쇼’ 의혹을 제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도 연간 2000명 증원은 “비현실적”이라며 ‘약속대련’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논란이 심각하고 국민들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항간에 이런 시나리오가 떠돈다.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던진 다음 혼란과 반발을 극대화시켜 국민들 관심을 끌어모은 연후에, 누군가 나타나서 규모를 축소해 원만하게 타협을 끌어내는 정치쇼를 하려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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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유승민 모시고픈 마음 굴뚝같아···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릴 것”">
이준석 “유승민 모시고픈 마음 굴뚝같아···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릴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양향자 의원이 주도하는 한국의희망과 합당을 선언했다. 다음 연대 대상으로 유 전 의원을 지목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 의원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계속 전해 듣고 있다. 국민의힘에 대해 마지막 남아있는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유 전 의원은) 대권주자로서 작금의 보수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해 굉장히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그런데 개혁신당에서의 역할도, 국민의힘에서의 역할도 지금 타이밍에선 딱 짚이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유 (전) 의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당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당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에게 합류 요청을 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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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시그널?">
‘비례 1번’ 류호정, 정의당 탈당 선언···이준석에 시그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5일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 길로 가고 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류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3지대 정당인 ‘새로운선택’ 창당 과정에 합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비례대표인 류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기 위해 탈당하지 않고 다른 정당에 참여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류 의원의 탈당은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을 포함한 빅텐트 참여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인다. 정의당으로선 비례대표 1번인 류 의원이 탈당하고, 박원석 전 의원 등이 연이어 이탈하면서 총선 전 내부 분열 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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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빅텐트’ 맞드나">
‘탈당파’로 들썩이는 3지대…이낙연·이준석 ‘빅텐트’ 맞드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는 인사들이 9일 국회에서 만났다. 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이날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하고 10일 탈당을 예고했다. 박원석 전 의원 등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22명도 이날 정의당의 선거연합정당 추진 폐기를 촉구하며 탈당을 시사했다.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은 이질적인 제3지대 세력들의 집결장을 방불케 했다. 오전 10시 동시에 열린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와 ‘원칙과 상식’ 소속 조응천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제3지대 주요 인사들이 모였다. 이준석·이낙연 전 대표는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와 조 의원 출판기념회에 연이어 참석했다. 금태섭 ‘새로운 선택’ 대표와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도 양 대표 출판기념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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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낙연·양향자·금태섭·원칙과 상식·정의당 탈당파 한 배 타나…‘제3지대 빅텐트’ 들썩">
이준석·이낙연·양향자·금태섭·원칙과 상식·정의당 탈당파 한 배 타나…‘제3지대 빅텐트’ 들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는 인사들이 9일 국회에서 만났다. 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이날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하고 오는 10일 탈당을 예고했다. 박원석 전 의원 등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22명도 이날 정의당의 선거연합정당 추진 폐기를 촉구하며 탈당을 시사했다.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은 이질적인 제3지대 세력들의 집결장을 방불케 했다. 오전 10시 동시에 열린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와 ‘원칙과 상식’ 소속 조응천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제3지대 주요 인사들이 모였다. 이준석·이낙연 전 대표는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와 조 의원 출판기념회에 연이어 참석했다. 금태섭 ‘새로운 선택’ 대표와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도 양 대표 출판기념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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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식 주판 놀음 끝내겠다”">
용혜인, 선거연합정당 제안···“이준석식 주판 놀음 끝내겠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4일 “‘이준석식 주판놀음’을 끝내고, 대전환을 향한 개혁정치로 제3지대를 채워내겠다”며 “진보적 정권교체의 기틀을 기필코 마련하기 위하여, 지금 이 순간부터, 승리하는 ‘개혁연합신당’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보 진영의 제3지대 연합을 만들어 내년 총선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용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는 것은 국민의 명령이자, 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의 소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용 의원은 “민주진보진영이 진정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반윤’으로 싸울 게 아니라 대전환을 향한 개혁정치로 대결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치가 퇴행과 저항의 줄다리기가 아니라 대전환의 개혁으로 하루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모든 이들을 규합하겠다. ‘개혁연합신당’으로 힘있게 모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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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씨 조용하세요”…식당 옆방에 앉아 신경전">
안철수 “헤이트 스피치” 비판에 이준석 “안철수씨 조용하세요”…식당 옆방에 앉아 신경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일 우연히 식당 옆방에 앉아 신경전을 벌였다. 7일 경향신문이 취재한 이 전 대표 측과 안 의원 측 입장을 종합하면,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은 전날 점심에 각각 기자들과의 식사를 위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옆방에 배정됐다. 해당 식당은 방 형태로 돼 있지만, 사실상 칸막이로 나눠진 상태로 방음은 잘 되지 않는다. 안 의원은 기자들이 지난 4일 이 전 대표가 부산 토크콘서트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미스터 린튼”이라 부르고 영어로 말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반대로 말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 스피치(혐오발언)”라며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건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영어를 못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도 기자들에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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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엔 “거울 들여다보라”">
정진석 “연내 전당대회 힘들다” 1말2초 시사…이준석엔 “거울 들여다보라” 정진석 국민의힘 신입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다음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시점에 대해서 “정기국회 내에, 올해 안에 전대를 치른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조금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월말 2월초로 시점을 제시했다. 비대위의 기간을 일정 기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관리형 비대위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걸로 해석된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의 전력을 정기국회에 쏟아부을 수밖에 없는 형국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별도로 전대 일정을 진행하는 게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