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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주역을 지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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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2030여성 다시만난세계 탄핵시위
  • 트럼프발 관세 악재···‘한·미 세탁기 분쟁’을 기억하라
    트럼프발 관세 악재···‘한·미 세탁기 분쟁’을 기억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이 그가 유도한 대로 ‘미국 생산 확대’로 귀결될 경우 국내 경제가 입을 타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여년 전의 한미 ‘세탁 분쟁’은 한국 기업의 ‘생산시설 국외 이전’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 만큼 국내 산업 공동화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우주에 9개월 묶여 있던 비행사들, 마침내 돌아온다…교대 팀 태운 로켓 발사
    우주에 9개월 묶여 있던 비행사들, 마침내 돌아온다…교대 팀 태운 로켓 발사
    비행선 결함으로 지난 9개월간 우주에 발이 묶인 미국 우주비행사 2명이 드디어 지구로 돌아온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14일 오후 7시3분(미 동부시간) 플로리다주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 교대 임무를 수행할 ‘크루-10’ 팀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을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캡슐의 우주비행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미 동부시간으로 15일 오후 11시30분쯤 ISS에 도킹하게 된다.
  • ‘AI 디지털교과서 맛보기’라던 에듀테크 붐, 한풀 꺾인 걸까요? [뉴스 물음표]
    ‘AI 디지털교과서 맛보기’라던 에듀테크 붐, 한풀 꺾인 걸까요? [뉴스 물음표]
    지난 13일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통계’가 공개됐습니다. 연간 사교육비로 30조원이 넘게 쓰인다는 사실이 주목받았는데, 통계를 들여다보면 사교육이 줄어든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초등학생들의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 부분 사교육 참여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초등학생들의 인터넷·통신 사교육 참여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팬데믹이 막 시작한 2020년 초등학생의 인터넷·통신 사교육 참여율은 7%에 불과했지만 2021년 11.6%, 2022년 13.0%, 2023년 13.4%로 높아졌습니다.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학원 방문이나 학습지 교사의 방문을 꺼리게 된 데다 학교에서도 비대면 수업을 경험하게 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 참여가 늘어났습니다.
  • 혈당 천천히 올리는 파스타, 근데 이제 ‘대체 곡물’을 곁들인…
    혈당 천천히 올리는 파스타, 근데 이제 ‘대체 곡물’을 곁들인…
    면 애호가인 30대 후반 직장인 안모씨는 이틀에 한두 번씩 면류를 즐기곤 했다. 그가 식생활 개선에 나선 것은 지난해부터다. 당뇨를 앓는 아버지에게서 “밀가루 음식을 줄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어도 귓등으로 넘겼던 그가 건강검진 결과 혈당과 체중 관리를 하라는 권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밀가루 음식을 주 1회로 제한하고, 대신 파스타를 선택했다. 빵을 만드는 일반 밀가루가 아닌 듀럼밀로 만든 파스타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혈당 지수(GI)가 낮아 비교적 건강한 선택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단한 듀럼밀을 제분한 ‘세몰리나’는 일반적인 밀가루에 비해 입자가 크고 거칠어 체내에서 천천히 분해된다. 안씨는 “처음엔 단순히 파스타의 칼로리만 비교했는데, 제품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지금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주요한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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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모친 “딸은 거짓말한 적 없어, 명예회복 원해”
故 김새론 모친 “딸은 거짓말한 적 없어, 명예회복 원해”

안세영, 천위페이 또 2-0 완파, 전영오픈 4강 진출

안세영, 천위페이 또 2-0 완파, 전영오픈 4강 진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기세는 거침 없었다.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과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43분 만에 2-0(21-9 21-14)으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유연석, 이하늬 제치고 ‘탈세왕’ 전락하나
유연석, 이하늬 제치고 ‘탈세왕’ 전락하나
배우 유연석이 70억원대 세금을 누락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국세청은 유연석에 대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여 소득세를 포함한 약 70억원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최근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논란이 된 배우 이하늬의 추징금 60억원을 뛰어넘는 액수다. 세금이 탈루된 방식 또한 이하늬와 유사했다. 유연석은 자신이 대표인 연예기획사 포에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비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이 누락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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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탄핵 찬성하되 민주당은 아니라는 30%의 국민 마음 얻어야”

표지이야기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그러나 몸통이 있어야 한다. 몸통은 정파나 이데올로기보다 국가와 국민, 합리성이다. (…) 진보의 가치, 보수의 가치를 버리지 않으면서 공존하는 길.” 인터뷰를 마친 후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보내온 ‘문구’다. 그는 참여정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 등 입법·행정 영역을 두루 거쳤다. 이른바 ‘친노 좌장’으로,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논란을 제기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사다. 주간경향이 탄핵 이후의 한국 정치 상황을 다루면서 그를 만난 이유다.

고맙다, ‘폭싹 속았수다’···제주, 글로벌 홍보 나선다

사회 고맙다, ‘폭싹 속았수다’···제주, 글로벌 홍보 나선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배경이 된 제주도가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타고 제주 홍보에 나섰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가 로케이션 제작을 지원한 이 작품은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 해변, 오라동 메밀꽃밭 등 제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제주도는 이 작품을 통해 알려진 제주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 공식 유튜브 ‘빛나는 제주TV’,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등과 도내 전광판, 버스정류소 등 1200곳에서 티저 영상 등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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