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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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에 “깊이 사과”···전날엔 “유감” 표명만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이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됐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전날의 ‘유감’ 표명에서 하루 만에 ‘사과’로 표현 수위를 높인 것이다. 평가원은 5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절대평가 체제에서 요구되는 적정 난이도와 학습 부담 완화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수능 문항의 지문 구성, 난도 등을 두고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의 수차례에 걸친 검토와 수정·보완 등 여러 단계의 과정과 절차를 거쳤지만 당초 출제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출제와 검토 과정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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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전 혐의’ 전 국방홍보원장, 경찰 수사서 ‘혐의없음’ 처분내란 선전 등 혐의를 받아온 채일 전 국방홍보원장이 최근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24일 채 전 원장의 내란 선전 등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채 전 원장은 12·3 불법 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담화문을 인용하면서 ‘(계엄은) 고도의 정치적 통치 행위’라며 이를 정당화하는 내용을 국방일보 1면에 보도했다. 또 과거 국방부 장관 취임사 원고에서 ‘불법 비상계엄’ 표현을 임의로 삭제하는 등 부하 직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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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충남·대전 통합하는 게 바람직”···충남 타운홀미팅이재명 대통령은 5일 “최근에 충남·대전 통합 논의들이 있고 법안도 일부 낸 것 같은데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의 마음을 듣다 - 첨단산업의 현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으로 지역 균형 발전이 중요하고, 그러려면 지역의 성장 발전 거점이 있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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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의혹’ 양양군 공무원 구속···법원 “증거인멸, 도주 우려”환경미화원들을 상대로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강원 양양군 공무원이 5일 구속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배다헌 영장 전담 판사는 이날 강요, 폭행, 협박, 모욕 등의 혐의로 청구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배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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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학교폭력 전력’ 합격생 입학 최종 불허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합격생의 입학을 최종 불허했다. 한예종은 지난 4일 입학정책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에 대한 입학 허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입학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예종은 행정절차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향후 절차를 적법하게 이행하고, 최종 처분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예종 교수들과 외부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학교폭력 조치의 내용, 교육적 영향, 공동체의 안전 및 학습권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학을 불허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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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로저비비에 받고 김기현 밀었나···아내 이모씨 특검 출석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의 부인 이모씨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이씨는 5일 오전 10시10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빌딩에 출석했다. 그는 ‘로저비비에 가방을 왜 전달했나’ ‘가방 전달 이후 김 여사와 연락했나’ ‘김 여사가 선거를 도와주겠다고 말한 적 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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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 조국 8%·김민석 7%···한동훈·장동혁 4% [한국갤럽]차기 대통령감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8%)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석 국무총리(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4%) 등을 꼽은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는 조국 대표를 선택했다. 김민석 총리 7%, 한동훈 전 대표 4%, 장동혁 대표 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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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란특검, 5차례 불출석한 한동훈 ‘공판 전 증인신문’ 결국 철회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12·3 불법계엄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법원에 청구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5일 한 전 대표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열었다. 이날 특검 측은 “한 전 대표가 계엄 당시 상황을 책으로 남겼다거나 인터뷰했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며 “실체적 진실 발견은 헌법 유린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것이고, 법조인인 한 전 대표가 잘 알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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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남국 사퇴, 칭찬받아 마땅···‘형·누나’는 동료 부르는 민주당 언어 풍토”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정치권에서 형, 형님, 누나, 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선배 동료들을 살갑게 부르는 민주당의 일종의 언어 풍토”라며 “부적절한 처신에 책임진 김남국의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동료 후배 의원들께서도 저를 의원, 전 대표보다는 대부분 거의 형님, 큰형님으로 부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일 김남국 당시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게 텔레그램으로 받은 인사 청탁 요청 메시지에 “제가 훈식이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장한 내용을 거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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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제설’에 의정부시장 사과···“예방작업 충분치 못해”경기도 북부가 늑장 제설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공식으로 사과했다 김 시장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저녁부터 이어진 폭설에 대한 부족한 대응으로 시민들께서 퇴근길과 아침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으셨다”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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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국 남은시간 5년···마이너스 성장률이면 한국 사람도 국내투자 안해”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이 5년 뒤면 마이너스로 내려갈 상황에 봉착해 있고, 마이너스가 되면 회복 불가능”이라며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시간은 5년”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한국은행-대한상의 공동세미나 중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의 특별대담에서 “(잠재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면 대한민국에 투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5년 안에 어떻게든 경제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70년에 걸쳐서 일으킨 경제 성장의 신화가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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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실·행정실서 개인정보 빼낸 고3, 학교는 알고도 침묵···대구교육청, 수사 의뢰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침입해 교사와 학생의 개인정보를 빼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체 감사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9월20일 한 사립고교에서 이 학교 3학년생 5명이 이사장실을 통해 교장실과 행정실에 들어가 USB와 외장하드를 훔쳤다. 당시 이사장실은 잠겨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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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개인정보 유출에도 꼭꼭 숨은 쿠팡 최고경영자···‘김범석 청문회’ 열릴까잇단 노동자 사망 사고와 고객 정보 유출 사건에도 쿠팡 최고경영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창업자이자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김범석 쿠팡아이엔씨(Inc·미국 법인이자 쿠팡 모회사) 이사회 의장은 국회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고 침묵 중이다. 정치권과 노동계를 중심으로 김 의장을 대상으로 한 ‘김범석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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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윤’ 윤한홍도 장동혁 비판···“배신자 소리 들어도 좋다, 계엄 벗어던져야”구 친윤석열(친윤)계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정마비가 계엄 원인이라는 얘기를 더 이상 하면 안 된다”며 “국민에게 사과하고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벗어던져야 한다”고 장동혁 대표를 정면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아무리 그래도 계엄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었다. 이런 논리로 계엄이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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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 있으면 미국에선 임금 25% 더 받는데···한국은 얼마나?빅데이터를 다루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닌 사람이 일반 노동자보다 미국에선 25%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반면, 국내의 AI 인력 임금 프리미엄은 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AI 기술 관련 보상 수준이 국제 수준보다 현저히 낮다는 뜻이다. AI 인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AI 인력의 ‘탈 한국’을 막기 위해서 국제 수준에 상응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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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다음주부터 전국 순회하며 부처 업무보고···전체 생중계이재명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세종· 서울·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부고는 외교·안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하고 모두 생중계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도 공식 공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업무보고 대상은 19부 5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228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며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업무 연관성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주요 성과와 보완점, 향후 업무 추진방향과 부처별 중점 추진 과제로 중심으로 발제하고 이어 자유토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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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유감·비서실장 사임··‘파행’ 경기도의회 사태 일단락파행을 겪던 경기도의회 사태가 일단락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5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오는 8일 예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 파행과 복지예산 감축에 항의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사과와 조혜진 비서실장 및 보좌진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석을 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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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왜 이래
첫눈인데 폭설?집중호우 닮은 ‘기습폭설’ 앞으로 더 자주 온다올해 첫눈은 ‘설렘’ 대신 ‘당혹’을 안겼다. 분위기 있는 진눈깨비 대신 집중호우처럼 내린 폭설이 도심을 뒤덮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고 5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렸다. 퇴근 시간대 갑자기 쏟아진 많은 눈에 서울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정체와 사고가 잇따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중부 지방과 경북·전북 내륙에 5~6㎝의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예보 범위 안이었지만, 짧은 시간에 눈이 몰아치면서 시민들은 기습 폭설을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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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폭설에 보험사 긴급출동 7만여건…작년보다 72% 늘어지난 4일 퇴근길에 갑자기 폭설이 내린 뒤 하루 동안 보험사에 접수된 긴급출동 건수와 사고 건수가 지난해 연말 일평균 대비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자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인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4일 정오부터 이날 정오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 등 4개사의 긴급출동건수는 7만2395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평균(4만2102건)에 비해 7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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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서 ‘지드래곤 세계관’ 강의한다···K팝 아티스트 최초가수 지드래곤이 미국 대학의 4학점 정규 강좌 주인공이 됐다. K팝 아티스트 단독으로 대학 정규 학점 강좌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커뮤니케이션 학과 중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꼽히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애넌버그(Annenberg)에서 지드래곤을 주제로 한 정규 강좌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강좌 제목은 ‘COMM 400 : K팝 삐딱하게 보기 : 지드래곤 사례’(Crooked Studies of K-pop: The Case of G-Dragon)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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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시진핑과 청두에서 이례적인 비공식 만남중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일 쓰촨성 청두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식적 시간을 보냈다. 신화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의 만남은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 3일차이자 마지막 날인 청두의 두장옌에서 이뤄졌다. 두장옌 댐과 인근의 수려한 경치를 배경으로 시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정상이 나눈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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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코미디언 이창호 등 ‘올해의 인플루언서’ 선정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 진콘)가 배우 전원주, 코미디언 이창호 등 10팀이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진콘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진콘어워드’에서 ‘종지부부’ ‘이창호’ ‘1분만’ ‘전원주’ ‘DRX’ ‘영파씨(YOUNG POSSE)’ ‘오자야 데렘치메드’ ‘애정(김정애)’ ‘조진수(제이블랙)’ ‘김별(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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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삶
AI엔 없고 인간에겐 있다…발견의 희열·경이인공지능의 출현과 함께 인문학자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인간만이 고도의 지능을 독점하는 게 아니라면, 오히려 지능의 총량이나 효율성에서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열등해질 수 있다면, 인간 존재의 고유성을 어디서 찾아야 하느냐는 근원적 질문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서양고전학자이자 서울대 인공지능 디지털인문학센터장인 이은수 교수(철학과)는 <인간지능의 역사>에서 수천년 인류의 지성사를 ‘발견’ ‘수집’ ‘읽기와 쓰기’ ‘소통’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재조명한 뒤, 각각의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구분되는 인간지능의 고유성은 무엇인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간지능의 의미를 역사적 맥락에서 살피는 인문학적 작업이야말로 “인간과 인공지능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를 찾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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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삶
망각을 강요하는 국가에 기억으로 저항하다“넌, 한 권의 책이야. 진짜 책.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 무지한 자들만 모르는 알파벳이야.” 엄마는 딸 오브에게 이렇게 말한다. 알제리 내전의 끝자락인 1999년 12월부터 2000년 1월 사이 벌어진 하드 셰칼라 대학살에서, 다섯 살이던 오브는 이슬람 무장단체의 습격을 받아 가족을 잃고 자신 또한 목이 그어지는 비극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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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랑스에 새로운 판다 대여한다···2027년 예정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국이 프랑스에 새로운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대여하기로 했다.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지난 4일 성명에서 “프랑스 보발 동물원 측과 ‘판다 보호 국제협력 연장 의향서’를 체결했다”며 “2027년에 새로운 판다 한 쌍을 보발 동물원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협력은 현재 프랑스에 남아있는 새끼 판다 두 마리가 중국으로 돌아온 이후 시작된다. 협력 기간은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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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 “한국이 아시아 최강”…손흥민이라는 게임체인저가 만든 격차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64개국 전력 분석에서 한국을 17위로 평가했다. 일본(20위), 호주(26위)를 제치고 아시아 최강으로 규정한 것이다. FIFA 랭킹에서는 일본(18위)이 한국(22위)보다 높지만, 월드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확실한 게임체인저를 보유한 한국이 더 위협적이라는 분석이다. 디애슬레틱은 “빅네임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한다면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멀리 갈 팀”이라며 “손흥민(33·LAFC)은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스타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체가 선정한 ‘월드컵 최고의 선수 100인’에서 손흥민은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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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결국 김재환 품었다…2년 최대 22억원SSG가 결국 김재환(37)을 품었다. SSG 구단은 5일 “외야수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10억원·옵션 6억원)에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김재환 영입은 팀 OPS(출루율+장타율) 보강과 장타력 강화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진행됐다. 리모델링을 위한 경쟁 기반의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베테랑의 경험이 젊은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 의지가 강해 구단은 가능성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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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부르는 귀 질환··· 중이염·돌발성난청 주의보감기나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리면 호흡기뿐만 아니라 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감염 후 이어지는 귀 증상을 간과하면 중이염이나 돌발성 난청 등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어 전문가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감기·독감 등으로 발생한 목과 코의 염증이 이관을 따라 중이를 침범하면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 중이염은 일반적으로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소아는 중이와 인후를 잇는 유스타키오관의 길이가 짧고 수평 구조에 가까워 감염 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다.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거나 외부 소리에 둔한 반응을 보인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이염이면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명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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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프로야구? 훈련은 어떻게? 대학 나와서 뭐 하게?…한 방에 날린 포수 김현아72년 만에 미 여자프로리그 부활1라운드 4순위 지명돼 보스턴행훈련할 야구장 빌리기 쉽지 않아평일엔 남자 고교 야구부와 훈련“여자야구 세상 널리 알려졌으면”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 한국에서 여자야구는 프로리그는커녕 실업리그조차 없다. 한국에서 여성에게 야구 선수는 직업이 될 수 없다. 국가대표 선수조차 어떻게 먹고살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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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남편, 내가 죽였다고 자백할게요”···김고은은 왜 전도연에게 접근했을까어느날 남편이 살해 당했다. 그를 발견해 신고한 아내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아내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검사의 확신 어린 수사로 교도소에 갇힌다. 과연 그는 혐의를 벗을 수 있을까. 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익숙한 플롯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아내’는 중학교 미술 교사 안윤수(전도연), ‘검사’는 경찰 출신으로 현장 수사에 일가견이 있는 백동훈(박해수)이다. 어떤 내용인지 알 것 같다고 생각할 때쯤, 극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교도소에서 윤수에게 접근한 사건 밖 인물, 모은(김고은)이 윤수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