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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4일 화요일

  •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출마 “멈추지 않는다, (한동훈과) 단일화 머릿속에 없다”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출마 “멈추지 않는다, (한동훈과) 단일화 머릿속에 없다”

    국민의힘에서 부산 북갑 출마를 준비하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14일 “단일화니 3자 구도니, 제 머릿속엔 없다. 양자 대결이든 3자 대결이든 저에게는 아무 의미 없다”고 말했다. 무소속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공식화했지만 자신이 물러나거나 보수 진영 단일화를 하지 않고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 광주·전남 단체장 29명 중 20명 ‘직무정지’···최장 3개월 무더기 행정공백
      단독광주·전남 단체장 29명 중 20명 ‘직무정지’···최장 3개월 무더기 행정공백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단체장들이 무더기로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지방행정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장 29명 중 20명이 직무 정지 상태다. 직무 정지 단체장들은 매월 400만원 가량의 급여도 받는다. 단체장 공백 사태는 본 선거가 치러지는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종합특검, 미국 연수 중인 ‘김건희 무혐의 보고서’ 쓴 검사 조사 난항
      단독종합특검, 미국 연수 중인 ‘김건희 무혐의 보고서’ 쓴 검사 조사 난항

      ‘검찰의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과거 김 여사를 수사했던 검사를 소환해 조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검은 현재 미국에서 연수 중인 해당 검사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했는데 법무부는 “필요한 지원은 다 해줬다”며 선을 그었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미국에서 연수(국외훈련) 중인 A검사에 대한 국내 소환조사 날짜를 특정해 최근 법무부에 협조 요청을 했다. 이에 법무부는 난색을 보이며 “더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한다. 특검은 명확한 사유 등을 담은 공식 문서로 답변을 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 조국 “경기 평택을 출마···저만이 민주개혁진영 승리 가져올 수 있어”
      조국 “경기 평택을 출마···저만이 민주개혁진영 승리 가져올 수 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파열음’···웹자보·단일화 방식 두고 잇달아 충돌
    경기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파열음’···웹자보·단일화 방식 두고 잇달아 충돌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를 앞두고 유은혜·안민석 후보가 연일 충돌하고 있다. 단일화 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두 후보는 이번에 여론조사 웹자보를 놓고 다시 한 번 설전을 벌였다. 7일 양쪽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유 후보는 전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 측의 여론조사 왜곡 및 허위사실 유포 의혹과 관련해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 ‘호르무즈 봉쇄’ 트럼프 “접근 시 제거” 호전적 언사···물밑에선 이란과 2차 대화 조율 중
    ‘호르무즈 봉쇄’ 트럼프 “접근 시 제거” 호전적 언사···물밑에선 이란과 2차 대화 조율 중

    미국이 15척 이상의 군함을 배치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작하자, 이란군이 “새로운 군사력을 사용하겠다”고 경고하면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양측은 호전적 언사를 주고받으면서도 물밑에서는 여전히 2차 대면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이란 해상 봉쇄가 시작됐다고 확인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척 이상의 군함을 아라비아해에 배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트럼프, 맥도날드 배달기사 붙잡고 즉석 회견···“나 찍었지?” 질문도
      트럼프, 맥도날드 배달기사 붙잡고 즉석 회견···“나 찍었지?” 질문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음식 배달 기사와 함께 기자들 앞에서 즉석 문답 형식의 회견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점심 무렵 백악관 집무실이 위치한 웨스트윙 출입문을 열고 배달 앱 ‘도어대시’ 기사 샤론 시먼스로부터 맥도날드 버거 세트가 담긴 종이봉투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풀 기자단을 가리키며 시먼스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해보겠나”라고 제안했다.

    • 미군, 동태평양서 ‘마약 의심 선박’ 공습 2명 사망
      미군, 동태평양서 ‘마약 의심 선박’ 공습 2명 사망

      미군이 13일(현지시간)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매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공습해 2명이 사망했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 남부사령부는 이날 엑스를 통해 “해당 선박은 동태평양의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 중이었으며, 실제로 마약 밀매와 관련돼 있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해 9월부터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일대에서 마약 운반선을 겨냥한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 작전을 진행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최소 17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헤즈볼라 “이스라엘과 협상 취소하라···합의 결과 인정 안 할 것”
      헤즈볼라 “이스라엘과 협상 취소하라···합의 결과 인정 안 할 것”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에서 열리는 이스라엘·레바논 평화협상에 강력히 반대하며 레바논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헤즈몰라 수장 나임 카셈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TV연설에서 “우리는 찬탈자 이스라엘과의 협상을 거부한다”며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계속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바논 정부를 향해 “이번 협상을 취소함으로써 역사적이고 영웅적인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 밴스 “이란 협상단 권한 없었다···그래서 떠났다”
    밴스 “이란 협상단 권한 없었다···그래서 떠났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향후 추가 대화 여부와 최종 합의 도달 여부는 전적으로 이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이란에 많은 것을 제안했다”며 “이제 공은 이란 쪽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이란과 협상에 나섰던 그는 당시 이란 협상단이 최종 합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해 미국 측이 협상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 봄·가을 주말 낮 ‘전기차 충전 요금’ 최대 15% 할인
    봄·가을 주말 낮 ‘전기차 충전 요금’ 최대 15% 할인

    정부가 봄·가을 주말 낮 시간 전기차 충전 요금을 인하한다. 태양광 전력 공급이 늘어나는 낮 시간에 충전 요금을 낮춰 전력 수요를 분산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봄·가을 주말과 공휴일 낮 전기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이 토요일인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충전 전력요금은 한전이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하는 전기요금을 뜻한다.

    •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보낼 준비 안 됐는데” 못다 한 마지막 인사···완도 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보낼 준비 안 됐는데” 못다 한 마지막 인사···완도 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난 아직 아빠를 보내줄 준비가 안 됐는데…” 14일 오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박승원 소방경(44)과 고 노태영 소방교(30)의 영결식이 열린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세 남매의 든든한 가장이었던 고 박 소방경의 자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미처 전하지 못한 편지를 읽어 내려가자, 고개를 떨군 참석자들 사이로 억눌렀던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 지키지 못한 평범한 일상의 약속과 남겨진 이들의 짙은 자책이 식장에 무겁게 내려앉았다.

    • ‘수학여행 60만원’ 시대, 돈 때문에 포기 없게···서울 동대문구, 중학생에 최대 20만원[서울25]
      ‘수학여행 60만원’ 시대, 돈 때문에 포기 없게···서울 동대문구, 중학생에 최대 20만원[서울25]

      서울 동대문구가 수학여행(숙박형 현장 체험) 비용 부담으로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올해 관내 중학생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 체험비 인상으로 중학교 수학여행 경비 부담이 커진 만큼 구가 교육 복지 차원에서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일반 학생은 1인당 20만원씩 정액 지원한다. 만약 실제 경비가 20만원보다 적으면 실비 지원이 원칙이다. 취약 계층 학생은 교육청 지원금 외 초과하는 부족액이 있을 경우 최대 20만원 안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현재 교육청은 취약 계층 학생의 경우 소규모 테마 여행엔 60만원, 수련회 25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 “공항·호텔보다 수수료 싸다”···무인 환전기 설치하는 인천지하철
      “공항·호텔보다 수수료 싸다”···무인 환전기 설치하는 인천지하철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2 호선 5개역에 달러와 엔화 등 15개 외화를 환전할 수 있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유동 인구와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지하철 1·2호선 5개역에 무인 환전기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부평역과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에 무인 환전기가 설치됐고, 다음달 계양역과 검암역에 추가 설치된다.

  • “지지해주세요” ARS 전화 27만건 돌린 경주시장 예비후보···선관위, 경찰에 고발
    “지지해주세요” ARS 전화 27만건 돌린 경주시장 예비후보···선관위, 경찰에 고발

    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A씨와 관계자 B씨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음성메시지를 녹음했고, B씨는 이달 초 해당 메시지를 ARS 방식으로 경주시민 등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송 건수는 27만여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9만7000여건이 실제 수신된 것으로 파악됐다.

  • ‘손흥민·이정후’ 뛰는 LAFC·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에 한국 김(GIM) 광고 뜬다
    ‘손흥민·이정후’ 뛰는 LAFC·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에 한국 김(GIM) 광고 뜬다

    해양수산부가 LAFC 및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 내에서 김 광고를 한다. 각각 축구선수 손흥민과 야구 선수 이정후가 뛰고 있는 구단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 ‘LAFC(미국 축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미국 야구)’와 공식 후원 관계를 맺고 한국 김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경기장의 주 전광판에 손흥민 선수, 이정후 선수가 출연하는 영상·이미지와 함께 ‘김(GIM)’ 로고를 송출한다. 또 경기장 안팎에서 김 시식 및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 “메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 제치고 1위” 전망···맞춤형 릴스 효과
      “메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 제치고 1위” 전망···맞춤형 릴스 효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하는 메타가 구글을 꺾고 처음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광고 리서치업체 이마케터는 올해 메타의 광고 순이익이 2434억6000만달러(약 360조6000억원)로, 구글(2395억4000만달러)을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구글은 그간 검색 기능을 앞세워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올해 메타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게 되는 셈이다.

    • 코스피 3% 급등, 한 달 반 만에 6000선 돌파···SK하이닉스 역대 최고가 경신
      코스피 3% 급등, 한 달 반 만에 6000선 돌파···SK하이닉스 역대 최고가 경신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 기대감이 재확산되고 글로벌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14일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급등, 한 달 반 만에 60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12분 기준 전장보다 191.56포인트(3.3%) 오른 6000.1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웃돈 것은 미국·이란 전쟁 직후 지수가 급락했던 지난달 3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 국민연금 국내주식 평가액 224조 늘었다···절반은 삼성·SK하이닉스
      국민연금 국내주식 평가액 224조 늘었다···절반은 삼성·SK하이닉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평가액이 최근 1년여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분의 절반 이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렸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공시한 267개 상장사에 대한 2024년말 대비 2026년 4월 보유 지분율 변화를 분석했다. 조사 대상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 보유지분 평가액은 2024년말 129조1610억원에서 지난 10일 기준 353조3618억원으로 173.6% 급증했다. 증가액이 224조2008억원에 달한다. 평균 보유 지분율은 같은 기간 7.33%에서 7.50%로 올랐다.

  • “서울 전세 사느니 경기도 집 산다”···서울 거주자 경기 주택 매수 3년9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 전세 사느니 경기도 집 산다”···서울 거주자 경기 주택 매수 3년9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김모씨(33)는 오는 1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경기도 이주를 고민 중이다. 현재 사는 곳의 전세가는 4년 새 7000만원이 넘게 올라 인근에선 적당한 값의 전세 매물을 찾기 어려웠다. 아예 대출을 받아 7억원 예산이면 경기 하남·구리 아파트 매매로 들어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김씨는 “곧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서울이 아니더라도 주거 환경이 안정된 곳에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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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바퀴에 쓰러진 버스기사 대신 운전대 잡아 2차 사고 막은 의인 ‘경찰 표창’
    화물차 바퀴에 쓰러진 버스기사 대신 운전대 잡아 2차 사고 막은 의인 ‘경찰 표창’

    주행 중 갑자기 날라 온 화물차 바퀴가 운전석을 관통해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 버스를 멈춰 세운 시민이 경찰 표창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물차 바퀴 이탈 사고 당시 통제 불능상태에 빠진 버스를 멈춰 세워 대형 참사를 막은 시민 문도균씨(42)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 3월 18일 오후 3시 49분, 서해안고속도로 포승 분기점 부근을 주행하던 고속버스에 탑승 중이었다. 버스가 주행을 이어나가던 중 갑자기 반대편에서 화물차 바퀴가 날라왔다. 바퀴는 버스 운전석을 직격했고, 기사가 현장에서 숨졌다.

    • “나이테로 밝힌 1626년 동시 중건”···남원 광한루, 국보 승격 ‘재도전’
      “나이테로 밝힌 1626년 동시 중건”···남원 광한루, 국보 승격 ‘재도전’

      전북 남원시가 조선 누각 건축의 정수로 꼽히는 광한루의 국보 승격에 다시 도전한다. 2023년 ‘보류’ 판정 이후 3년 만의 재심의로 그간 제기된 학술적 쟁점을 과학적 데이터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남원시는 오는 16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국가 보물인 광한루의 국보 지정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이 대통령 “서류 복사하는 직원도 다주택자는 안 돼”···부동산 정책 이해충돌 차단 재차 강조
      이 대통령 “서류 복사하는 직원도 다주택자는 안 돼”···부동산 정책 이해충돌 차단 재차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주택 공직자 배제와 관련해 “이해관계가 절대 침투할 수 없게, 기안 용지를 복사하는 직원조차도 다주택자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그다음에 고가 주택 보유자, 부동산 과다 보유자 등을 주택 정책 입안·결재·승인·논의 과정에서 다 빼라고 했는데 그거 다 하고 있냐”고 물은 뒤 이같이 밝혔다.

    • 너무 많이 자도, 너무 못 자도···우울증 위험 2.1배 커진다
      너무 많이 자도, 너무 못 자도···우울증 위험 2.1배 커진다

      국내 성인 우울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수면시간((7~8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우울증상을 겪을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졌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우울증 관련 지표를 14일 발표했다. 우울증상 유병률은 최근 2주간 우울증 선별도구(PHQ-9) 총점이 10점 이상인 사람 비율로,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는 지표다.

  • 경찰,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화성 업체 강제수사 착수
    속보경찰,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화성 업체 강제수사 착수

    경찰이 이주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으로 고압의 공기를 분사해 장기를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 만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광역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화성시 A업체에 수사관 20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A업체의 대표 B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사업장에서 이주노동자 C씨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밀착한 상태에서 고압 공기를 분사해 신체를 손상시킨 혐의를 받는다.

  • “제발 데리러 오세요”···가자지구 6살 힌드의 목소리, 영화로 한국에 닿다
    “제발 데리러 오세요”···가자지구 6살 힌드의 목소리, 영화로 한국에 닿다

    영화의 시작. 검정 배경 위 들쭉날쭉한 청록색빛 그래프는 음파를 표현한 것 같기도, 심장박동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 가냘픈 선들 위로 문구가 떠오른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긴급 통화 내용은 실제 그날 녹음본이다.” ‘그날’은 2024년 1월29일이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 진입하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6세 소녀 힌드도 삼촌네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피난했다. 쏟아지는 총격에 차는 멈춰 섰다. 힌드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사망했다. 이들의 마지막 연락을 받은 독일의 한 가족은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이슬람권의 적십자사)에 상황을 알렸다. 차량 뒤편, 죽은 가족들 사이에 남겨진 힌드와 적신월사 직원들 간의 통화는 그날 오후 2시35분에 시작됐다.

    • 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오거스타의 전설이 되다
      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오거스타의 전설이 되다

      최종 12언더로 셰플러 제치고역대 4번째, 24년만에 ‘2연속’우승 상금 450만달러 획득“부모님 설득해 모셨는데 다행끝 아닌 여정의 일부…더 갈 것”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오랜 세월 자신에게 좌절을 안겼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2년 연속 정복하며 골프계의 ‘전설’ 사이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매킬로이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2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 일본 인기 밴드 ‘백넘버’ 첫 내한···9월 킨텍스서 공연
      일본 인기 밴드 ‘백넘버’ 첫 내한···9월 킨텍스서 공연

      일본의 인기 밴드 백넘버(back number)가 오는 9월 12~13일 이틀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9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주최사 엠피엠지가 14일 밝혔다. 백넘버는 2004년 결성된 3인조 밴드로, 2011년 메이저 데뷔했다. 멤버로는 시미즈 이요리(보컬·기타), 고지마 가즈야(베이스), 구리하라 히사시로(드럼)가 있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그레이트풀 예스터데이즈 투어 2026(Grateful Yesterdays Tour 2026)>를 열고 일본 5개 도시에서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이 투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중 하나다.

    • “나이테로 밝힌 1626년 동시 중건”···남원 광한루, 국보 승격 ‘재도전’
      “나이테로 밝힌 1626년 동시 중건”···남원 광한루, 국보 승격 ‘재도전’

      전북 남원시가 조선 누각 건축의 정수로 꼽히는 광한루의 국보 승격에 다시 도전한다. 2023년 ‘보류’ 판정 이후 3년 만의 재심의로 그간 제기된 학술적 쟁점을 과학적 데이터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남원시는 오는 16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국가 보물인 광한루의 국보 지정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오타니 ‘사상 최고의 선수’ 향해 던진다
    오타니 ‘사상 최고의 선수’ 향해 던진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시즌을 향해 달린다. 타자뿐 아니라 투수로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오타니는 13일 LA 홈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때렸다. 2차례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컵 디그롬의 초구 시속 157.6㎞ 직구를 받아쳐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렸다. 이틀 연속 다저스타디움 담장을 넘기며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46경기로 연장했다. 개인 최다 기록이고 일본인 최다인 스즈키 이치로의 43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미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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