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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9일 월요일

  • “반도체 100% 관세” 미국 압박에 복잡해진 반도체 셈법
    “반도체 100% 관세” 미국 압박에 복잡해진 반도체 셈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00% 관세”를 무기로 연일 자국 내 추가 투자를 요구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정부도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가변적이어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18일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주도로 미국의 반도체 관세 조치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19~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예정인데, 트럼프 대통령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WEF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미 통상 당국이 다보스에서 접촉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 3%대도 사라진 주요 은행 주담대 금리···이번주에 더 오른다고?
      3%대도 사라진 주요 은행 주담대 금리···이번주에 더 오른다고?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통화정책뱡향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한 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주기)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다. 시장금리와 연동된 대출금리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현재 4대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3%대 금리를 찾기 어려워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6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30∼6.297% 수준이다. 지난달 5일(연 4.120∼6.200%)과 비교해 40여 일 만에 하단이 0.010%포인트, 상단이 0.097%포인트 높아졌다.

    •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 발표로 ‘청와대 개편’ 시동···‘여권 내부 통합·여야 협치’ 메시지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 발표로 ‘청와대 개편’ 시동···‘여권 내부 통합·여야 협치’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친이재명(친명)계와 거리가 있는 홍 수석을 임명한 것을 두고 청와대와 여권 내부의 소통, 야당과의 협치에 대한 이 대통령의 통합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무수석 인선 발표를 시작으로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시동이 걸린 것으로 분석된다.

    • 청와대, 쿠팡 사태에 “한·미 통상 이슈로 확대 부적절”
      청와대, 쿠팡 사태에 “한·미 통상 이슈로 확대 부적절”

      청와대는 18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한·미간 외교통상 이슈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정부 측이 우리 정부에 “쿠팡을 파산시킬 것이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낸 입장이다. 청와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쿠팡 사태는 전례 없는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해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기관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한·미 간 외교·통상 이슈로 확대하여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미 측에도 지속해서 이를 설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절차·기준 밖이면 피자라도…” 경찰 특별 포상 신설, 독도 ‘오기’ 수정 등 102명에 1억여원 지급
    이 대통령 “절차·기준 밖이면 피자라도…” 경찰 특별 포상 신설, 독도 ‘오기’ 수정 등 102명에 1억여원 지급

    이재명 대통령이 콕 집어 칭찬한 것으로 알려진 경찰관이 올해 신설된 경찰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 16일 열린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청 치안정보분석과 허정훈 경감(사진) 등 102명에게 포상금 총 1억12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허 경감은 국가·지방 공공기관 1626개 누리집을 전수 확인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한 공공기관 10곳을 찾아내 보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허 경감은 독도와 관련돼 도울 만한 일이 있을지 알아보다 공공기관에서 구글 지도를 연동해 사용하면서 독도와 동해가 잘못 표기된 지도가 그대로 노출된 사례를 파악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부지법 사태’ 1년, 책임자 처벌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서부지법 사태’ 1년, 책임자 처벌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지난해 1월19일 새벽에 벌어진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는 극히 이례적이고 전례 없는 사건이었다. 법원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극우 성향 지지자들은 반대 집회를 넘어 물리적으로 법원을 침탈했고 결국 자신들도 법정에 서게 됐다. 서부지법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1·19 폭동 사건 백서>를 보면 지난해 9월24일까지 100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이 중 95명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과 검찰은 사태 직후 각각 전담팀을 꾸려 구속을 원칙으로 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고, 법원도 대부분 청구된 영장을 발부했다.

    • 1억 ‘공천헌금’ 보관 강선우 전 보좌관 경찰 출석
      속보1억 ‘공천헌금’ 보관 강선우 전 보좌관 경찰 출석

      김경 무소속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의 공천 헌금을 받아 보관한 것으로 지목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사무국장 남모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8일 남씨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차 소환조사를 시작했다. 남씨는 지난 6일과 지난 17일에도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 아파트 부정청약·갑질···‘이혜훈 청문회’ 관전 포인트는?
      아파트 부정청약·갑질···‘이혜훈 청문회’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을 내세우며 지명한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마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보좌진 갑질 등 숱한 문제가 불거졌던 만큼 소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여론의 물꼬를 돌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예정된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 가장 민감한 쟁점은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이다. 이 후보자는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에 포함시켜 2024년 7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전용 137㎡) 일반 청약에 당첨됐다. 당시 이 후보자의 청약가점은 74점으로 당첨 커트라인과 같았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와 매매가가 40억원 가까이 벌어져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 “사형 구형은 인권 후퇴”···‘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게도 마찬가지일까?
      “사형 구형은 인권 후퇴”···‘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게도 마찬가지일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으면서 ‘사형 구형’과 사형제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다. 인권을 이유로 29년째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서 사형 구형과 사형제를 둘러싼 오랜 논쟁이 다시 언급됐다. 사형을 구형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공동체가 재판을 통해 범죄 대응 의지를 보이고 신뢰를 구현하는 기능이 있다”며 사형 구형의 의미를 강조했다. 반면 일부 학자들과 인권단체 등은 윤 전 대통령을 중형에 처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인권침해가 명백한 사형제 존치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한다.

  •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비명’ 홍익표···강원지사 출마 사의 우상호 후임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비명’ 홍익표···강원지사 출마 사의 우상호 후임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 수석은 홍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출신의 홍 신임 수석은 3선 의원(19~21대 국회)을 지내는 동안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민주연구원장 등 당직을 두루 거쳤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도 지냈다.

  • 최태원, “성장 불씨 약해진 한국…정책·결과 연결 안 돼” “AI로 돌파구 찾아야”
    최태원, “성장 불씨 약해진 한국…정책·결과 연결 안 돼” “AI로 돌파구 찾아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18일 “(한국 경제가)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자본과 인력 유출과 같은 리소스(자원) 탈출로 경제 회생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KBS 시사 대담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 경제는 이미 성장의 불씨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가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으로 낮아졌고 실질성장률은 더 낮은 1% 안팎”이라며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은 것은) 우리 정책과 행동이 실제 결과로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 ‘월급 367만원 차이’ 청년 대기업 쏠림 커졌다···20대 고용률은 5년 만↓
      ‘월급 367만원 차이’ 청년 대기업 쏠림 커졌다···20대 고용률은 5년 만↓

      지난해 대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숫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중소 사업체 청년 취업자는 역대 최소로 쪼그라들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느니 취업을 안 하려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2030 쉬었음’ 인구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대 청년 고용률은 5년 만에 하락했다. 18일 국가데이터처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00인 이상 대형 사업체에서 일하는 20·30대는 157만892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 고환율 비상에 국장 유턴·원화 환전 등 ‘유도책’ 총동원
      고환율 비상에 국장 유턴·원화 환전 등 ‘유도책’ 총동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70원을 웃돌자 금융당국이 환율 안정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중은행이 달러 예금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의 국장 복귀 유도를 위한 추가 대책을 검토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9일 주요 시중은행 외환 담당 임원을 소집해 달러 예금을 부추기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반대로 달러를 원화로 바꿀 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은행권에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임금체불’ 악덕사장 정보, 미리 알 수 있도록···채용공고 단계서 표시된다
      ‘임금체불’ 악덕사장 정보, 미리 알 수 있도록···채용공고 단계서 표시된다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임금체불 사업주 정보를 고용24 오픈API로 민간에 개방해 데이터를 외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노동부는 온라인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 오픈API를 통해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공개 정보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24의 오픈API란 민간에서 고용24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개방하는 방식을 말한다.

  • 의사가 쓰러지자 마을이 멈췄다···‘우리동네의원’은 다시 문을 열 수 있을까
    의사가 쓰러지자 마을이 멈췄다···‘우리동네의원’은 다시 문을 열 수 있을까

    [주간경향] 지난 1월 12일 찾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우리동네의원’에는 30일까지 휴진한다는 공지가 붙어 있었다. 이훈호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지난해 12월 17일 건강 악화로 예정에 없던 큰 수술을 받고 입원하면서 시작된 휴진이다. 병원 측은 이 원장을 대신할 임시 의사를 찾고 있지만, 시골에 오겠다는 의사가 없다. 30일 이후에도 휴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국에 관세 10%”…흔들리는 대서양 동맹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국에 관세 10%”…흔들리는 대서양 동맹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영국·네덜란드 등 나토 8개국 ‘직격’마크롱 “절대 용납 못해…유럽은 단합해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EU 대사들, 긴급회의…덴마크·그린란드선 ‘트럼프 규탄 시위’ 이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견제하고 나선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들면서 그린란드 사태가 미·유럽 간 무역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주축으로 한 대서양 동맹의 균열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 이란 당국자 “반정부 시위 사망자 최소 5000명”
      이란 당국자 “반정부 시위 사망자 최소 5000명”

      이란에서 지난달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 당국과 시위대 충돌이 격화하면서 양측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는 이란 당국자 증언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란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번 시위로 약 500명의 보안 요원을 포함해 최소 500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특히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이 활동하는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 81세에도 “죽지 않는 한 이대로 간다” 40년째 집권한 우간다 대통령 7연임 확정
      81세에도 “죽지 않는 한 이대로 간다” 40년째 집권한 우간다 대통령 7연임 확정

      동아프리카의 우간다 대선에서 요웨리 무세베니(81) 대통령이 7연임에 성공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도 캄팔라에서 국민저항운동(NRM) 소속의 무세베니 대통령이 71.65%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지난 15일 실시된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가수 출신 정치인 보비 와인(43)은 24.7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영국 BBC방송은 투표율이 52.5%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 공약 준비하랴, 내부 조율하랴···다카이치발 ‘초단기 총선’에 분주한 일본 여야
      공약 준비하랴, 내부 조율하랴···다카이치발 ‘초단기 총선’에 분주한 일본 여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에서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가 공약 마련 등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자민당과 오래 연립해 온 공명당과 신당 ‘중도개혁연합’을 형성하고 내부 이견을 조율하고 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즈키 슌이치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NHK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의원 선거 공약으로 식료품 소비세율을 0%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은 “파병군이 바라는 건 보수가 아니라 조국 번영”···당 대회 전 청년층 결집
    김정은 “파병군이 바라는 건 보수가 아니라 조국 번영”···당 대회 전 청년층 결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규모 청년 행사에서 러시아에 파병된 군인들에 대해 “그들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보수가 아니라 오직 조국의 번영뿐”이라고 말했다.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내부 결속을 도모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 학생들의 야회가 열렸다고 18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1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하 청년동맹) 창립 80주년 행사가 열렸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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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란드 땅 포기, 미국에 이득”…미 과학계 트럼프 서한 속뜻은?
    “그린란드 땅 포기, 미국에 이득”…미 과학계 트럼프 서한 속뜻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 과학계가 직격탄을 날렸다. 매입 시도를 당장 그만두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미국 과학계가 학술 사안도 아닌 대외정책에 선명한 반대를 천명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그린란드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의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그린란드 자치 정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기후변화 연구 교류를 강화해도 모자란 마당에 땅을 안 내놓으면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다는 협박이 웬 말이냐는 시각이다.

    • “달 호텔 예약 받습니다, 투숙 시기는 2032년”···이게 진짜 가능해?
      “달 호텔 예약 받습니다, 투숙 시기는 2032년”···이게 진짜 가능해?

      미국의 한 기업이 달에 호텔을 지어 2032년 문을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예약 사이트까지 운영하면서 본격적인 고객 유치에 착수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신생기업 GRU 스페이스는 월면에 호텔을 지어 2032년부터 투숙객을 받을 계획이라면서 예약금은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라고 밝혔다. GRU 스페이스는 별도 예약 사이트도 개설했다.

    • 배우 출신 셰프 정신우…10여년 암투병 끝 별세
      배우 출신 셰프 정신우…10여년 암투병 끝 별세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셰프 정신우(본명 정대열)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음식평론가 강지영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정신우 셰프가 오늘 새벽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전했다. 그는 “음식업계로 발을 디딘 지 25년이 된 정신우 셰프는 흉선암 선고를 받고 12년간 힘들게 투병을 하면서도 긍정의 힘으로 잘 버텨왔다”며 “이제는 아프지 않고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게 지내기를…”이라고도 썼다.

    • 떼 지어 수면 돌아다니며 분수 쇼···도시 가꿀 신개념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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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 지어 수면 돌아다니며 분수 쇼···도시 가꿀 신개념 로봇 등장

      수면을 떼 지어 돌아다니며 물을 뿌리는 무인 수상정 형태의 분수 로봇이 개발됐다. 분수 쇼의 역동성을 크게 키울 신개념 장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일본 기업 스페이스 원은 자사가 개발한 분수 로봇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드론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리비아’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분수라면 으레 떠오르는 통념을 깬다. 현재 분수는 물을 하늘로 뿌리는 노즐이 한 장소에 고정돼 있다. 물줄기 방향과 분사력만 조절된다.

  • ‘수육에 막걸리’ 마라톤 없어진다···‘7시30분 전 출발·주류 협찬불가·쓰레기 페널티’ 지침 나와
    ‘수육에 막걸리’ 마라톤 없어진다···‘7시30분 전 출발·주류 협찬불가·쓰레기 페널티’ 지침 나와

    앞으로 서울시가 주최·후원하며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라톤 대회는 오전 7시 30분 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후에 끝내야 한다. 주류업체는 대회 협찬을 못 한다. 도로 위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대회 운영사는 페널티를 받게 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요 마라톤 대회 운영사들에게 통지했다.

  • 백가온의 ‘백점 슛’…4명 바꿨더니 ‘4강’
    백가온의 ‘백점 슛’…4명 바꿨더니 ‘4강’

    이민성호는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라지만 아시아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고려하면 비판받을 만한 성적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절치부심한 대표팀의 토너먼트 첫판에서 껄끄러운 상대 호주를 제압하며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운명의 한·일전을 넘어 6년 만의 우승도 가능한 그림이다.

    •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상대로 ‘2-0 완승+맞대결 10연승’…인도오픈 우승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상대로 ‘2-0 완승+맞대결 10연승’…인도오픈 우승

      안세영(삼성생명)의 거대한 벽 앞에서 왕즈이(2위·중국)는 무기력한 존재였다. 안세영이 왕즈이를 또 꺾고 인도오픈 정상에 올랐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2-0(21-13 21-11)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부터는 월드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반면 왕즈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오는 ‘안세영 징크스’를 또 넘지 못하고 좌절했다. 둘간 상대전적은 18승4패로 안세영이 훨씬 더 앞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맞대결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 ‘마법의 성’ 김광진 “세상에 이런 일이···관객 절반 이상이 2030, 제 노래가 트렌디하대요”
      ‘마법의 성’ 김광진 “세상에 이런 일이···관객 절반 이상이 2030, 제 노래가 트렌디하대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어요. 아직도 어찌 된 일인가 싶어요.” 번개 머리를 한 가수 김광진이 웃으며 말했다. 마치 시간이 30년쯤 거꾸로 간 듯, 그의 노래들이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데뷔 35년 차,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김광진을 지난 9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광진은 ‘마법의 성’ ‘여우야’ ‘동경소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발라드 명곡과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로 유명한 뮤지션이다. 한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요즘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직접 부른 라이브 영상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공연은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중이다.

    • 이제 막 탄생한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는 ‘창작산실’···3월까지 34편 무대로
      이제 막 탄생한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는 ‘창작산실’···3월까지 34편 무대로

      가능성 있는 신작을 무대에 안착시켜온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 관객들과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다.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8회를 맞은 ‘창작산실’은 연극·창작뮤지컬·무용·창작오페라·전통예술 등 6개 장르, 34편으로 구성된다.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오는 3월까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 자영업자로서의 셰프를 비추다···흑백요리사2 최강록이 말하는 ‘보통의 요리사’
    자영업자로서의 셰프를 비추다···흑백요리사2 최강록이 말하는 ‘보통의 요리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흑백요리사 2>)가 지난 13일 뜻밖의 여운을 남기며 종영했다. 우승자 최강록 셰프(48)의 겸손한 수상 소감이 특히 화제다. 시즌1 3라운드 팀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그는 재도전자로서 참가한 셰프 100인 중 최후의 1인이 됐다. 소년만화 같은 결말을 만들어낸 그는 기쁨에 도취하지 않은 채 차분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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