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18일 새 대법관 후보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각각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과 오는 9월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천거서와 그밖의 검증자료를 바탕으로 피천거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거쳐 4명씩의 대법관 후보자를 추천했다”며 “대법원장은 사법부 내외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