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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 화요일

  • 신화통신, 트럼프 한·미 훈련 축소에 “이란전 교착되자 한국에 화풀이”
    신화통신, 트럼프 한·미 훈련 축소에 “이란전 교착되자 한국에 화풀이”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올해 중간선거 구도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행보라고 해석했다. 신화통신은 17일 ‘미국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정책적 좌절감을 드러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동맹국을 압박할 때 쓰는 상투적 수법이며, 한반도와 이란 문제에서 정책적 교착에 빠진 데 따른 미국의 좌절감이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 트럼프는 왜 애먼 오만에 화풀이를 했을까?
      트럼프는 왜 애먼 오만에 화풀이를 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방해할 경우 “폭격을 퍼붓겠다”며 중재국 겸 우방인 오만을 위협한 배경에는 협상 교착에 따른 좌절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돌연 한국과의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한국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이날 발언에 대해 “이란과의 불안정한 휴전이 공식적으로 붕괴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시작했지만 끝내지 못하는 전쟁에 대한 좌절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은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중순 우여곡절 끝에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른 60일간의 협상 시한이 공식 종료된 날이다.

    • 이 대통령 “전작권 임기 내 환수·사관학교 통합 차질없이 추진”···자주국방 의지
      이 대통령 “전작권 임기 내 환수·사관학교 통합 차질없이 추진”···자주국방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전시작전통제권의 임기 내 환수를 당초 정부의 계획에 따라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전에 대비하려면 통합적인 작전 능력을 갖춘 간부를 길러내야 한다”면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준비 또한 흔들림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운데 자주국방 강화와 군 개혁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 민주당 사무총장에 한정애·정책위의장엔 권칠승
      속보민주당 사무총장에 한정애·정책위의장엔 권칠승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 사무총장에 한정애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권칠승 의원을 임명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김 대표와 함께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당 홍보위원장에는 김남준 의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에는 신정훈 의원이 임명됐다. 당 대변인에는 조계원, 이용우 의원과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 미 폴리티코 “시진핑, 9월 유엔 총회 불참하고 트럼프와 회담할 듯”
    미 폴리티코 “시진핑, 9월 유엔 총회 불참하고 트럼프와 회담할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할 예정인 가운데, 유엔 총회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내달 23일 늦은 밤에 미국에 도착해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22일부터 일주일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 폴리티코는 시 주석 방미 일정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또 유럽연합(EU) 측 외교관을 인용해 중국 측이 시 주석 방미를 앞두고 뉴욕에 사전 조사단을 파견하지 않았다고도 보도했다.

  • 이순신이 삼도수군 지휘했던 곳도 파손···거제·통영 폭우에 구 대흥여관 등 국가유산 5곳 피해
    이순신이 삼도수군 지휘했던 곳도 파손···거제·통영 폭우에 구 대흥여관 등 국가유산 5곳 피해

    사흘간 경남 거제와 통영에 쏟아진 폭우로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등 국가유산 5곳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6~17일 ‘통영 김상옥 생가’, ‘통영 구 대흥여관’,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통영 황리공소’, ‘통영 소반장 공방’ 등 5곳의 호우 피해 신고를 접수해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확인된 건은 모두 통영 지역으로, 거제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 대법 “검찰수사관이 수사 착수한 사건도 지휘 검사가 직접 기소해선 안돼”
      대법 “검찰수사관이 수사 착수한 사건도 지휘 검사가 직접 기소해선 안돼”

      검찰청 수사관이 사건을 수사해 송치했을 경우 이를 지휘한 검사가 직접 기소해선 안 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고법에 돌려보냈다. 구미시 공무원이던 A씨는 2016년 5월 ‘민간공원 조성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주겠다’며 B씨로부터 6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22년 B씨가 A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하자 검찰수사관은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2024년 11월 사건을 지휘 검사가 아닌 C검사에게 송치했다.

    • 유가·국채금리 상승에···코스피, 7000선 문턱서 주춤
      유가·국채금리 상승에···코스피, 7000선 문턱서 주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 지수가 18일 하락세로 마쳤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증시 상승 동력이 꺾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08.11포인트(1.55%) 내린 6869.8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30.45포인트(3.52%) 내린 834.20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7200선까지 올랐지만 오후 하락 전환했다.

    • 무디스, 한국 성장률 3.5%로 ‘깜짝’ 상향 “반도체 호황 계속”
      무디스, 한국 성장률 3.5%로 ‘깜짝’ 상향 “반도체 호황 계속”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대폭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무디스는 최근 한국 신용등급 정기 검토를 마친 뒤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3.5%, 내년에 2.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월 발표한 한국 국가신용등급 보고서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1.8%로 내다봤다. 지난 5월 글로벌 경제 전망에서는 2.5%로 올렸다. 이후 석달 만에 또 다시 1%포인트(p) 올린 것이다.

  • 티맵 품고 부품 절반 바꿨다···벤츠, 플래그십 ‘신형 S-클래스’ 출시
    티맵 품고 부품 절반 바꿨다···벤츠, 플래그십 ‘신형 S-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이번 주말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18일부터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및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고, 약 3개월 만에 총 25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 건강보험·무상교육 등 가구당 926만원씩 현물복지···은퇴층·아동층서 효과 더 컸다
    건강보험·무상교육 등 가구당 926만원씩 현물복지···은퇴층·아동층서 효과 더 컸다

    정부가 건강보험과 무상교육 등 현물로 제공하는 복지가 가구당 연평균 92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물복지는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컸으며 특히 의료 혜택이 큰 은퇴 연령층과 교육 지원을 많이 받는 아동층에서 소득 격차를 줄이는 효과가 두드러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작성 결과’를 보면 2024년 가구당 사회적 현물이전소득(현물복지)은 평균 926만원으로, 가구소득의 12.5% 수준이다.

    • 구속 중 경찰 조사실 출석에 ‘4중 결박’···고진수 “과도한 비인도적 처우” 헌법소원 청구
      구속 중 경찰 조사실 출석에 ‘4중 결박’···고진수 “과도한 비인도적 처우” 헌법소원 청구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과도한 수갑·포승줄 등으로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세종호텔공동대책위원회와 세종호텔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대리인단은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용산경찰서장·남부구치소장의 공권력 행사가 위헌임을 확인해달라는 헌법소원 심판을 헌재에 청구한다고 밝혔다.

    • “허위 아니면 괜찮다”?···법정에서도 ‘사생활 폭로전’ 벌이는 사이버레커 사건
      “허위 아니면 괜찮다”?···법정에서도 ‘사생활 폭로전’ 벌이는 사이버레커 사건

      조회수와 돈벌이를 위해 유튜브에서 타인의 사생활을 무단 폭로하거나 허위로 조작해 방송한 ‘사이버레커’ 사건들이 줄줄이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 과정에서 민감한 사생활 내용이 재거론되면서 2차 가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프로 농구선수 허웅씨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재판을 열고, 허씨의 전 연인 A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 갯벌 생물 중 ‘새우·망둑어’서 미세플라스틱 가장 많이 나왔다
      갯벌 생물 중 ‘새우·망둑어’서 미세플라스틱 가장 많이 나왔다

      갯벌에서도 먹이사슬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축적 농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인하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인하대는 해양동물학연구실 연구진이 2024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천 무의도와 자월도 갯벌에서 해수와 퇴적물, 해조류 2종, 저서생물 19종 등 81개 개체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분석한 결과, 갯벌 생태계에서도 먹이사슬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축적 정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 항암제 치료 효과 ‘칩’으로 먼저 살핀다···카이스트, 뇌종양 맞춤치료 기술 개발
    항암제 치료 효과 ‘칩’으로 먼저 살핀다···카이스트, 뇌종양 맞춤치료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환자 종양세포와 뇌혈관 환경을 ‘칩’에 구현해 환자별 치료 반응을 미리 살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이스트(KAIST)는 안송이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안중호 성균관대 교수, 임재준 분당차병원 교수, 강윤정 차의과학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교모세포종 환자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 칩’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 실제 폐처럼 24만번 숨 쉬었다···포스텍, 초박막 인공 폐 개발
    실제 폐처럼 24만번 숨 쉬었다···포스텍, 초박막 인공 폐 개발

    실제 폐처럼 부풀고 줄어드는 움직임을 재현한 ‘숨 쉬는 인공 폐’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포항공대(POSTECH)는 정성준 신소재공학과·IT융합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폐 속 공기주머니인 폐포의 움직임을 재현하고 폐 세포의 반응까지 관찰할 수 있는 초박막 인공 폐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람의 폐는 숨을 들이마실 때 부풀고, 내쉴 때 줄어든다. 폐 안쪽의 작은 공기주머니인 폐포도 이런 움직임을 반복한다. 이 움직임은 공기만 주고받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폐 세포의 성장과 기능, 염증 반응에도 영향을 준다.

    • 햇빛 비추자 반도체 독성 폐수 12시간 만에 분해···켄텍·고려대, 정화 기술 개발
      햇빛 비추자 반도체 독성 폐수 12시간 만에 분해···켄텍·고려대, 정화 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고려대 공동 연구팀이 햇빛을 이용해 반도체 공정에서 나오는 독성 폐수를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켄텍은 서동한 교수 연구팀과 고려대 김영진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인 테트라메틸암모늄 하이드록사이드(TMAH)를 제거할 수 있는 광촉매 ‘DE 700’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촉매는 빛을 받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물질이다.

    • 취준생 64% “5년 내 AI에 일자리 빼앗길 듯”···초급 업무 대체 우려
      취준생 64% “5년 내 AI에 일자리 빼앗길 듯”···초급 업무 대체 우려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10명 중 6명 이상이 향후 5년 내 자신의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취업해 일하는 청년도 절반 가까이가 직무 대체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19~34세 청년 1000명(취업 685명, 구직 3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간 ‘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청년 응답자의 53.9%가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특히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한 구직 청년의 불안감이 두드러졌다. 구직 청년의 63.8%가 대체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재직 중인 취업 청년(49.4%)보다 14.4%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이노스페이스 준궤도 로켓 ‘세빛’ 발사 준비 끝…20일 첫 비행
      이노스페이스 준궤도 로켓 ‘세빛’ 발사 준비 끝…20일 첫 비행

      첫 발사를 앞둔 국내 민간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준궤도 로켓 ‘세빛’에 대한 기술 점검이 최종 완료됐다. 발사는 브라질 소재 우주센터에서 오는 19일(현지시간) 시도된다. 고도 100㎞ 이하 낮은 고도까지 올라가도록 고안된 세빛은 적은 비용으로 과학 탑재체를 이송하고, 우주 환경에서 전자 부품 내구성을 시험하는 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우편투표는 사기”라던 트럼프, 공화당 예비선거 우편으로 투표
    “우편투표는 사기”라던 트럼프, 공화당 예비선거 우편으로 투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우편으로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티코는 17일(현지시간) 팜비치 카운티 투표 기록을 검토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투표용지를 신청해 지난 13일 투표용지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를 제한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인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을 추진해왔다. 이 법안은 연방 선거에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고, 시민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질병·장애나 군 복무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편투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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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벌레 같은 청년” 인도 정계 뒤집은 대법원장, 대학 졸업식 축사서 미리 퇴짜
    “바퀴벌레 같은 청년” 인도 정계 뒤집은 대법원장, 대학 졸업식 축사서 미리 퇴짜

    미취업 청년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도 ‘바퀴벌레국민당(CJP)’ 결성에 불을 붙인 수리야 칸트 인도 대법원장이 대학 졸업식장 연설 반대에 부딪히는 등 그를 향한 청년층의 반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는 18일(현지시간) “청년들의 분노를 일으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칸트 대법원장을 졸업식 주빈으로 초청하지 말아야 한다고 인도 명문 법과대학 두 곳이 요구하기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 전직 대통령 연금 월 1260만원 ‘호화 생활’···폐지 나선 코스타리카
      전직 대통령 연금 월 1260만원 ‘호화 생활’···폐지 나선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정부가 전직 대통령들의 연금 특혜를 폐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라우라 페르난데스 코스타리카 대통령(39)은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전직 대통령 호화 연금 무관용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포바 등이 보도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올해 7월 기준 전직 대통령 7명에게 지급된 연금 누적액이 54억6900만콜론(약 170억원)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천명의 서민 가정이 월 10만콜론(약 31만원) 미만의 생계형 연금을 기다리는 동안, 국민이 땀 흘려 낸 세금이 기여금조차 내지 않은 전직 대통령들의 호화 생활을 떠받치는 데 쓰였다”며 그간의 관행을 비판했다.

    • 가을밤 고궁 산책···경복궁 야간관람·창덕궁 달빛기행 열린다
      가을밤 고궁 산책···경복궁 야간관람·창덕궁 달빛기행 열린다

      가을 달빛을 따라 고즈넉한 궁궐의 밤길을 걸을 수 있는 야간 관람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복궁 야간관람은 9월2일부터 10월2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교태전·아미산 권역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8시30분에 마감된다.

    • 육거리종합시장 ‘백년시장’으로…청주시, 165억원 들여 지역 상권 활성화
      육거리종합시장 ‘백년시장’으로…청주시, 165억원 들여 지역 상권 활성화

      전국 5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이 ‘백년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주시는 육거리종합시장과 성안길 등 원도심 일대 4개 핵심 상권에 총 165억 원을 투입해 상권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우선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백년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육거리시장을 대상으로 지역 정체성을 살린 통합 브랜드와 6개의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 쿠릴열도 두고 기싸움?···일 대사, 러시아 초치 불응 다음날 ‘출석’ 의사
    쿠릴열도 두고 기싸움?···일 대사, 러시아 초치 불응 다음날 ‘출석’ 의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쿠릴열도 방문에 일본 정부가 항의한 것을 두고 러시아가 17일(현지시간) 주러일본대사를 초치했다. 일본 측이 당초 불응했다가 하루 뒤 소환에 응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러시아 타스통신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무토 아키라 주러시아 일본 대사를 불러들였으나 아키라 대사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 ‘마약 투약 집유’ 유아인,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2028년 개봉 예정
    ‘마약 투약 집유’ 유아인,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2028년 개봉 예정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급사 NEW는 18일 <뱀피르>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유아인을 주연으로 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뱀피르>는 장재현 감독이 <파묘>(2024) 이후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신원 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 소프라노에게 ‘형벌 같은 곡’···서예리가 도전하는 쿠르탁의 1시간
      소프라노에게 ‘형벌 같은 곡’···서예리가 도전하는 쿠르탁의 1시간

      몬테베르디와 바흐를 부르던 목소리로 불레즈와 리게티의 곡을 부른다. 수백 년 떨어진 두 세계지만 소프라노 서예리에게는 그다지 멀지 않다. 국내 관객에게 많이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2000년 독일로 건너간 뒤 20년 넘게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고음악의 거장 르네 야콥스에게 발탁돼 데뷔했고, 현대음악의 거장 피에르 불레즈의 85세 기념 음악제에서 그의 대작 ‘플리 슬롱 플리’를 불러 직접 찬사를 받았다.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성악과 현대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 어르신 카페·미용실 할인 해드려요···종로구, ‘시니어 동행상점’ 운영

      서울25

      어르신 카페·미용실 할인 해드려요···종로구, ‘시니어 동행상점’ 운영

      서울 종로구가 지역 내 카페와 공방, 미용실 등 민간 상업시설을 어르신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시니어 동행상점’을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시니어 동행상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여가를 즐기고, 소상공인은 손님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생형 사업이다. 사업에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한 4개 상점이 참여한다. 부암동 공방 ‘역’은 수업료를 5% 할인하고, 가회동 ‘믿음미용실’은 커트 요금을 2000원 깎아준다. 삼청동 카페 ‘로터스’는 10%, 무악동 카페 ‘할리스’는 5%씩 음료를 할인 판매한다.

    • 반구천 암각화 품은 디퓨저,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반구천 암각화 품은 디퓨저,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반구천 암각화를 향과 촉각으로 재해석한 관광기념품이 올해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문화대장간 그리니스트는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리니스트는 올해 석고 스톤 디퓨저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로 은상을, 지난해에는 ‘반구천 암각화 블랭킷’으로 금상을 받았다.

  • 전화 한 통에 어르신 택시 불러주는 ‘120 동행콜택시’, 더 간편해졌다
    전화 한 통에 어르신 택시 불러주는 ‘120 동행콜택시’, 더 간편해졌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울시 ‘동행 콜택시’ 연결 방법이 한층 간편해졌다. 다음달부터는 운영 시작 시간도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동행 콜택시 서비스 연결 절차를 개선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 운영 시간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사업명도 ‘동행 온다 콜택시’에서 ‘120 동행 콜택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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