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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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영 “고집으로 완성한 첫 솔로, 목소리 확실히 전하고 싶어” 포말: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 ‘가수 도영’ 이 청춘의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 그룹 NCT의 도영은 지난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매했다.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이다. 도영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를 담은 타이틀곡 ‘반딧불’을 비롯해 도영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은 총 10곡이 담겼다.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인 만큼, 도영은 이번 앨범을 ‘고집’으로 완성했다.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디타워서울포레스트에서 스포츠경향을 만난 도영은 “8년 만에 솔로로 나서게 됐다. 예전부터 솔로 앨범을 낸다면 포장하지 않은, 저 자체인 음악을 하고 싶었다. 스스로 납득 되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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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임파서블’, 美·英 매체 시선 집중 그룹 라이즈(RIIZE)가 지난 18일 공개한 신곡 ‘임파서블’을 향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즈의 ‘임파서블’은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선정한 ‘금주 최고의 신곡’ 중 하나로 “라이즈가 하우스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그루비한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돌아왔다”고 소개되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목록에도 올랐다. 더불어 미국 매거진 유포리아(EUPHORIA)는 ‘임파서블’에 대해 “올여름 최고의 노래가 될 거다. 누군가와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라이즈의 뛰어난 풋워크와 완벽한 칼군무도 인상적”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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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초점 또 피프티 사태? 민희진 대표 ‘뉴진스 베끼기’ 입장에 “어른 싸움은 어른끼리” 엔터 기업 하이브와 그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불거지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하이브가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의 경영진 A 씨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감사 이유는 ‘경영권 탈취 시도’로, 하이브는 A 씨가 직위를 이용해 하이브 내부 정보 및 어도어 독립에 필요한 영업비밀 등을 넘겨준 것으로 보고 있다. 어도어는 2021년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 원을 출자해 만든 레이블로, 지난 2022년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뉴진스가 소속됐다. 현재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의 80%를, 어도어 경연진이 20%를 보유한 상태다. 하이브는 확보된 전자자산 등을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으로, 감사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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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곧 해외 진출” 제작사 대표가 말하는 ‘플레이브 성공신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세계 진출을 예고했다.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가 22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플레이브의 탄생 비화와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초동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고 국내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오르는 등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 발매한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은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넘어서는가 하면,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고 지난 13일~1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석 매진’으로 콘서트까지 진행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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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대표 “이세돌 경쟁? 파이 키우는 파트너”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버추얼 업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여타 버추얼 아이피와 관련해 “경쟁상대가 아니고 함께 파이를 키우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버추얼 아이피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메이저가 될 수 있게 인정 받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세계아이돌 같은 경우는 인터넷 방송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에 가까운데, 버추얼 아이피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각자 상황에 맞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분명 맞닿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인프라를 갖춰가며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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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대표 “첫 콘서트는 적자, 가을 더 큰 규모 콘서트” 그룹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업그레이드 된 규모의 콘서트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첫 팬콘서트와 관련해 “지난해 올림픽홀을 대관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관이 안 될 거라는 얘기가 많았다. 고민을 하다가 아무도 신청하지 않은 날짜를 찾아서 대관하게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 이날 (인기를)입증해야 다음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사실 대관 예산이 이미 수익을 초과했고, 내부적으로 인건비도 많이 들었다. 멤버들에게도 ‘적자 보고 해야되는데 괜찮냐’고 했을 때 ‘좋은 무대 하고 싶다. 돈 안 벌어도 된다’고 해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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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브브걸 또 변화··· 유정 빠진 ‘3인 체제’ 활동 그룹 브브걸이 또 한 번 변화를 예고했다. 22일 브브걸컴퍼니는 “브브걸(BBGIRLS)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후 브브걸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매니지먼트 업무는 그룹 하이키가 소속된 GLG에서 담당하며, 브브걸컴퍼니는 브브걸의 음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브브걸컴퍼니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며 팀의 3인 체제로 변환 또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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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리메이크 곡 ‘오늘 헤어졌어요’ 발매 노래부터 연기까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케이시의 새 OST 곡이 공개된다.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22일 오후 6시 KBS N 웹드라마 ‘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다섯 번째 OST, 케이시(Kassy)의 ‘오늘 헤어졌어요 (2024)’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오늘 헤어졌어요 (2024)’는 가수 윤하의 이별 발라드 명곡을 독보적인 음색 장인 케이시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별을 겪는 화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낸 노랫말로 지금까지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원곡의 이별 공감대를 최대한 살리면서 케이시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색다른 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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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인 재팬’ 7만석 매진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쇼! 음악중심’ 인 재팬 예매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오픈 3일 만에 9만 1천 명이 신청, 수용 가능 인원인 7만 석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쇼! 음악중심’은 19일 오후 7시부터 29일까지 선예매 기간을 공지했던 바, 일찍 감치 7만 석을 채운 상황에서 29일까지 25만~30만 명이 신청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쇼! 음악중심’ 측은 ‘And More’이라는 추가 라인업을 예고, 돔투어 급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준비 중인 만큼, 더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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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첫 솔로 월드투어 개최 확정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데뷔 후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엠은 다음 달터 월드투어 ‘아이엠 월드투어 2024 오프 더 비트’(이하 ‘오프 더 비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아이엠의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는 다음 달 25일과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에는 런던, 파리, 8월에는 쾰른, 베를린, 보스턴, 뉴욕, 토론토, 시카고, 휴스턴, 댈러스, 밴쿠버, 버클리,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국 14개 도시에서 계속된다. 또한 아이엠은 9월부터 타이베이와 도쿄,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4개국 4개 도시에서도 투어를 이어갈 것을 예고, 전 세계 몬베베(팬클럽명)와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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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에이티즈→르세라핌, 배턴 넘어간 ‘코첼라’ 마지막 무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이 막바지로 향해가며, K팝 그룹의 마지막 공연에도 시선이 쏠렸다. 먼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에이티즈가 지난 13일에 이어 20일 진행된 2회차 공연까지 무사히 마쳤다. 이날 에이티즈는 등장과 함께 “위 아 백 코첼라(We are back Coachella!)”를 외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HALA HALA)’ ‘게릴라(Guerrilla)(플래그 버전)’, ‘미친 폼(Crazy Form)’, ‘로키(ROCKY)’, ‘멋(The Real)(흥 버전)’ 등 10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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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 현실서도 여왕 ‘63억 건물주’ 배우 김지원이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한 보도에 따르면, 김지원은 지난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건물을 63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있고, 대지면적 198㎡·연면적495㎡으로, 김지원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로 매수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임차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주택이었던 4층과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해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최고액이 42억 원으로 설정, 매입가의 55%인 약 35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매입가 63억 원을 비롯해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 등을 더하면 김지원은 약 67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