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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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다 수상’ 35관왕 된 비욘세, ‘올해의 앨범’ 한 풀었다 (제67회 그래미) 팝스타 비욘세가 드디어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안았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가 3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장 주목받았던 ‘올해의 앨범’ 트로피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에 돌아갔다. 비욘세는 “너무 영광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모든 작곡가, 프로듀서 등과 함께 계속해서 함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비욘세의 정규 8집 ‘카우보이 카터’는 컨트리, 알앤비,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비욘세만의 색으로 해석한 곡들이 담긴 앨범으로, 발매 첫 주 40만 7천 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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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아이엠’보다 높은 ‘애티튜드’, ‘아이브답게’ 또 성장 그룹 아이브가 한층 더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아이브 엠파시’는 전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안유진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두근대고 설렌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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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럭키비키’ 인기, 내게도 긍정적 영향”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럭키 비키’에 대해 언급했다. 장원영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노래를 듣고 행동을 보며 자라는 분들이 있다 보니, 영향이 간다고 체감하는 것 같다. 그럴 때 일수록 저 자신과 아이브로서 언행에 더 신중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만 끼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유행이 된 ‘원영적 사고’나 ‘럭키비키’에 대해 “그냥 제 자신으로 살아온 건데 어느 순간 그걸 좋게 봐주셔서, 그런 수식어를 붙여준 것 같다. 다시금 옳고 선한 길로 가야겠다 생각했다. 저도 그 이름에서 받는 긍정적인 영향이 역으로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또 하나의 럭키비키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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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완성형 아이돌’ 아직 과정, ‘선배님’ 실감 안 나” 그룹 아이브가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언급했다. 가을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연차로 따지면 오래됐는데 실감이 나진 않아서 ‘선배님’이라는 게 꿈 같다. 4세대 아이돌 중에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 전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그에 걸맞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후배라기보다 나란히 한 자리에 서서 성장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유진은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데뷔 초에도 들었던 것 같다. 그것에 맞게 성장하고 싶다고 얘기를 드렸었는데, 아직 그 과정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좀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여유로운 퍼포먼스 보여줄 수 있는 가수 되고 싶다. 다양한 팬들이 생기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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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 “생일에 컴백 행복, 팬들과 함께 보내게 돼” 그룹 아이브의 레이가 컴백일에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레이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일년 365일 중에서 제 생일에 컴백하게 된다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멤버들,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이브 엠파시’는 전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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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프랑스·태국→예능·단콘’ 지드래곤, 뱀의 해에도 뜨겁다 ‘용띠 스타’ 지드래곤의 기세가 푸른 뱀의 해에도 뜨겁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지난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7년 만에 재기의 날개를 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말 신곡 ‘파워’와 ‘홈 스위트 홈’을 발표해 음원 차트 호성적을 거둔 데다 여러 연말 가요제 무대와 예능, 패션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 기운을 새해에도 잇는다. 지드래곤은 프랑스 자선 행사 무대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태국 K팝 공연 출연을 알리며 글로벌 무대를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K-스타 스파크’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K팝 쇼인 ‘K-스타 스파크’를 통해 5만여 명의 팬들과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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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그래미’ 비욘세 VS 스위프트 VS 빌리 아일리시, ‘올해의 앨범’ 주인공은?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은 ‘올해의 앨범’ 수상에서 갈릴 전망이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가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기금을 마련하고,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의미 또한 담아 진행된다. 사회는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 맡았으며, 다양한 자선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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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하츠투하츠 데뷔, 첫 싱글은 ‘더 체이스’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가요계에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하츠투하츠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The Chase’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닌 팀인 만큼, 하츠투하츠가 이번 앨범으로 선사할 새로운 색깔과 색다른 매력을 향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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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전곡 작곡·작사 ‘칼리고 파트1’ 공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이 오늘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ASTERUM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타이틀곡 ‘Dash’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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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제니·지수·리사, 솔로도 뜨겁게 ‘차트 경쟁’ 그룹 블랙핑크가 솔로 컴백으로 차트 경쟁을 예고했다. 비슷한 시기에 솔로 컴백을알린 제니와 지수, 리사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다. 제니와 리사는 선공개곡으로, 지수는 신보의 포스터 공개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먼저 제니가 31일 오후 2시 싱글 ‘러브 행오버’를 발표했다. ‘러브 행오버’는 오는 3월 7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루비’의 선공개곡으로,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저항할 수 없는 끌림에 대한 내용이 담은 영어 가사의 곡이다. 미국의 얼터너티브 뮤지션 도미닉 파이크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가볍고 러블리한 멜로디에 제니의 몽환적이면서 절제된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지 리스닝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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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시골맛피아’ 잡으러 간다 (컨츄리쿡) 한국 어르신들을 사로잡기 위한 셰프 에드워드리의 다이내믹한 도전이 시작된다. 다음 달 1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에드워드리 셰프가 그의 든든한 친구 3인방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와 함께 전국을 방랑하며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다양한 한국 음식과 문화, 겨울 식재료를 접한 에드워드리는 자신만의 킥이 들어간 색다른 한식 요리들을 ‘시골맛!피아’인 시골 어르신들에게 대접한다. 특히 요리를 맛볼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은 오랜 세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과 함께해온 만큼 확고한 취향, 명확한 기준이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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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독점 생중계··· MC진에 이상순 합류 음악전문채널 Mnet이 ‘제67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 한다. Mnet은 올해 ‘제67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진행자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실력파 아티스트 이상순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밴드 활동, 디제잉,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물론 팝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만큼, 음악평론가 김영대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과 함께 보다 풍성한 정보로 이번 그래미 어워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는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로스엔젤레스 현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기금 마련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다. 진행에는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 맡았고, 현장에서는 산불 구호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음악을 통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