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기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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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디지털성범죄 예방, 게임으로 ‘쏙’…함께 해볼까요 불법 촬영과 유포 협박 등 최근 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연령대는 누구일까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집계한 피해자 지원 현황을 보면 연령 미상을 제외하고 10대 여성 피해자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10~20대 피해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하고 이용에 능숙한 10~20대 아동·청소년들이 오히려 디지털성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소셜미디어 사용법과 디지털성범죄 예방법을 쉽게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요? 경향신문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3건을 제작했습니다. 지식을 단순 나열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형으로 만들어져 몰입감이 높습니다. 다양한 전문가와 수요자 감수를 받아 효용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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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미션! 디클빌 모험 불법 촬영과 유포 협박 등 최근 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연령대는 누구일까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집계한 피해자 지원 현황을 보면 연령 미상을 제외하고 10대 여성 피해자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10~20대 피해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하고 이용에 능숙한 10~20대 아동·청소년들이 오히려 디지털성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소셜미디어 사용법과 디지털성범죄 예방법을 쉽게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요? 경향신문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지식을 단순 나열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형으로 만들어져 몰입감이 높습니다. 다양한 전문가와 수요자 감수를 받아 효용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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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지혜씨, 지훈씨를 부탁해!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줄어들고 어르신들은 계속 나이를 먹어 갑니다. 2020년 새해에도 크게 바뀌진 않을 겁니다. 정부는 많은 정책을 발표하지만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모르고 지나치는 혜택도 많습니다. 경향신문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생애주기별 정부의 지원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해 봤습니다. 새해에는 정부가, 우리 사회가 더 분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담았습니다. ‘지혜’씨와 ‘지훈’씨는 결혼, 육아, 부모의 노령화 등 인생의 가장 숨가쁜 순간을 보내고 있을 1980년대생 여성, 남성에게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세상의 모든 지혜, 지훈씨! 음악가 김목인의 말을 빌려 “안 좋은 일들은 모두 귤껍질에, 그리고 까먹읍시다.” 지난해보다 더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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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2020 지혜씨, 지훈씨를 부탁해!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줄어들고 어르신들은 계속 나이를 먹어 갑니다. 2020년 새해에도 크게 바뀌진 않을 겁니다. 정부는 많은 정책을 발표하지만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모르고 지나치는 혜택도 많습니다. 경향신문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생애주기별 정부의 지원 정책을 ▶인터랙티브 사이트(http://news.khan.co.kr/kh_storytelling/2019/running/)로 구성했습니다. ‘지혜’씨와 ‘지훈’씨는 결혼, 육아, 부모의 노령화 등 인생의 가장 숨가쁜 순간을 보내고 있을 1980년대생 여성, 남성에게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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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경비, 청소, 배달, 검침 노동자…오늘도 아파트로 출근합니다 누군가에겐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공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노동의 현장이라는 점을 우리는 얼마나 인식할까요. 그 공간이 ‘집’, 아파트라면 말이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아파트 거주 가구는 100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50.1%를 차지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두 명 중 한 명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셈입니다. 아파트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이 개발되며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릅니다. 광풍이라고 할 만큼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한옥과 2~3층짜리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던 마을들은 아파트촌으로 변모되었습니다. 동시에 개발 또는 재개발로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던 원주민들에게 아파트는 애증의 대상이었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아파트의 주거 형태는 현대인의 소통 단절을 상징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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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아파트로 출근합니다 누군가에겐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공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노동의 현장이라는 점을 우리는 얼마나 인식할까요. 그 공간이 ‘집’, 아파트라면 말이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아파트 거주 가구는 100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50.1%를 차지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두 명 중 한 명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집’으로만 여겨졌던 아파트는 ‘일터’이기도 합니다. 24시간 움직이는 경비노동자, 각종 시설을 점검하는 시설관리노동자, 곳곳을 쓸고 닦는 청소노동자…. 매일같이 마주하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수많은 노동이 아파트에서 이뤄집니다. 잘 돌아가면 인지하지 못하지만, 없어지면 불편한 이 숨은 노동이야말로 아파트를 집으로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