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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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DJ처리와 손잡고 파격 신곡 ‘설렌다 굿싱’ 발표 가수 설하윤이 프로듀서 DJ 처리와 손을 잡으며 파격적인 신곡을 발표한다 . 26일 발표하는 신곡의 제목은 ‘ 설렌다 굿싱 (Goodbye Single)’ 으로 인기 작곡가 송광호와 김철인이 작곡하고 편곡과 프로듀서를 DJ 처리가 맡아 DJ 처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 (EDM) 곡을 만들어냈다 . ‘설렌다 굿싱’ 은 싱글을 벗어나 운명의 사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에 중독성 짙은 EDM 리듬과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 설하윤의 보이스가 만나 사랑에 빠진 커플이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리스너의 감정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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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앞으로 김무열만 보면 간담이 서늘할걸 “다른 편 빌런과는 차별성이 있죠. 백창기는 사람을 해치는걸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고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에요. 사선을 드나드는 경험을 하며 살아남은 인물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배운’ 사람 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우 김무열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을 만나 ‘범죄도시’ 시리즈의 4대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소감을 들려줬다. 보통 상식이 풍부하고 배려가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면 “배운 사람은 다르다”고 말한다. 김무열의 ‘배운 사람’이라는 표현 대로 특수부대 용병출신 빌런 백창기는 살상을 ‘배운 티’가 나는 수준 높은 살인병기 액션으로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그가 선사하는 넘치는 공포심은 오히려 절제된 연기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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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적인 씨네리뷰 ‘범죄도시4’ 인기엔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범죄도시4’에 등장하는 주인공 마석도(마동석)의 이 대사는 이 영화를 설명하는 한 마디가 될 수 있겠다. 소화제를 한 사발 들이킨 듯한 통쾌한 액션, 피비린내 진동하는 범죄 현장 속에서도 피어나는 깨알 유머까지··· ‘범죄도시4’ 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마석도는 더욱 웅장해진 맨주먹 액션을 선보이며 나쁜놈들을 제압한다. 마석도의 주먹만큼 빌런은 더 강해졌다. 메인 빌런 백창기를 연기하는 김무열은 아크로바틱을 장착한 단검 액션으로 관객의 혼을 쏙 빼놓는다. 장첸의 아성은 뛰어넘을수 없을지 몰라도, 그가 액션 실력으로 ‘역대급 빌런’이라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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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공개녹화 “올해 얻은 도파민 중 최고” “제 꿈의 무대였던 이곳에서 무려 제 이름을 걸고 MC를 맡게 되다니, 올해 얻은 도파민 중에서 최고네요.” KBS2 음악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 MC로 낙점된 가수 지코가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첫 공개 녹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지코가 단독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코는 “지금 1600명의 관객이 와주셨는데 어제 낮부터 와서 줄을 서 기다려주셨다”며 “너무 감사하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KBS 측은 이날 방청 경쟁률이 35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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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손주본다···김윤지, 7월 초 출산 예정 헐리우드 진출부터 아이 소식까지···NS윤지에게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NS윤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윤지가 임신한 것이 맞다.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 예고편에서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년 만에 ‘동상이몽2’에 컴백한 부부는 변화를 예고했다. 최씨는 아내에게 따뜻한 물, 딸기, 쿠키 등을 예쁘게 담아 주는가 하면 발을 안마해주기도 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혹시 임신하셨나”고 물었다. 자막에는 ‘우리에게 생긴 큰 변화’라는 글로 임신을 추측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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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돌아온다, 살인사건 조작하는 ‘설계자’로 강동원이 살인사건을 조작하는 ‘설계자’로 돌아온다. 영화 배급사 뉴(NEW)측은 강동원 주연의 스릴러 영화 ‘설계자’가 다음 달 29일 개봉한다고 22일 밝히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요섭 감독이 연출하는 ‘설계자’는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은 영일이 이끄는 팀의 직원으로, 정은채는 사건 의뢰인으로 각각 분한다. 이무생은 사고 뒤처리를 맡는 보험 전문가 역을, 이동휘는 이슈몰이하는 사이버 레커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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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틀면 나온다···TV 고정출연 21편으로 1위 지난해 TV에 가장 많이 얼굴을 내비친 스타는 전현무였다. 2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장도연과 붐이 17편, 박나래·김성주가 15편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김구라 13편, 문세윤·김숙 11편,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국민MC’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고정출연자중에는 40대와 50대가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과거와 비교해 최근 TV출연자들의 연령대는 다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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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에 영상편지 “우린 역대급 운명···단순변심으로 무를 수 없어”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영상편지로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는 아내 홍해인(김지원)이 잠든 사이 영상 편지를 썼다. 이날 방송에서 홍해인은 삶을 얻기 위해 기억을 잃어야 한다는 잔인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이에 백현우는 훗날 홍해인이 수술 후 기억을 잃고 깨어났을 때 보게 될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백현우는 “안녕 홍해인, 나는 백현우라고 해. 나는 네 남편이야.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지? 나도 그래. 아무것도 기억 안 나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 남편이라니 이게 다 무슨 일인가 싶지? 그런데 이거 좋은 일이야. 네가 많이 아팠었는데 다시 살아난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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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동석 “‘범죄도시’에 내 영혼과 뼈를 갈아넣었습니다” “지난 이십 몇 년간의 배우 생활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말로는 표현 안될만큼 겪기 힘든 고통도 겪어봤고 생사를 넘나들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온게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범죄도시’는 영혼과 뼈를 갈아 넣은 작품이라 나에겐 많이 특별하죠.” ‘록키’를 보고 자란 어린 마동석은 ‘007’ ‘다이하드’ 와 같은 프렌차이즈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우리 나라는 왜 못하지?” 란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이 갈아 넣은 ‘뼈’와 ‘영혼’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배우이자 제작자 마동석은 1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네번째 ‘범죄도시’를 세상에 내 놓은 소회,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에 대한 애정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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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사상 최대 굴욕···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 명예훼손 고소당해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전속분쟁 사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대한민국 최고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손꼽히던 ‘그것이 알고싶다’의 굴욕이다. 어트랙트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조상연 PD와 한재신 CP를 상대로 하는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냈다고 18일 밝혔다. 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해 소속사와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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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리사, 54억 주택 또 구매···20대에 건물주된 K팝 스타들 20대에 수십억대의 주택과 건물을 사들이는 ‘건물주’ 스타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매체 맨션 글로벌(Mansion Global)은 지난 16일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방금 395만 달러(한화 54억 7,154만 원)에 새로 단장한 베벌리힐스 저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리사가 구입한 저택은 약 1591평 부지로 언덕에 둘러싸여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판매자는 LA에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로 2023년에 오래된 주택을 236만 달러에 매입해 대대적으로 개조한 뒤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으로 28세인 리사의 부동산은 이 뿐만이 아니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주택을 75억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2층까지 있는 대형 주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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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성북동 75억+ LA 54억···연이어 주택 매입 블랙핑크 리사가 성북동 단독 주택에 이어 LA에 대규모 주택을 매입했다. 부동산 매체 맨션 글로벌(Mansion Global)은 지난 16일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방금 395만 달러(한화 54억 7,154만 원)에 새로 단장한 베벌리힐스 저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리사가 구입한 저택은 약 1591평 부지로 언덕에 둘러싸여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판매자는 LA에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로 2023년에 오래된 주택을 236만 달러에 매입해 대대적으로 개조한 뒤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으로 28세인 리사의 부동산은 이 뿐만이 아니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주택을 75억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2층까지 있는 대형 주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