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일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하이브 내홍에도···아일릿, 음방 10관왕 달성 걸그룹 아일릿이 하이브 내홍 중에도 굳건한 인기로 음방 10관광을 달성했다. 아일릿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보이넥스트도어의 ‘Earth, Wind & Fire’ 를 제치고 ‘Magnetic’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이날 공식 활동을 종료한 관계로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MC들은 “트로피는 꼭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하이브 신인 아일릿은 지난달 10대 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SUPER REAL ME’를 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
배우 공형진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공형진(55)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JTBC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이 지난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공형진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2년 공형진은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었던 영화 ‘히든’ 홍보 인터뷰에서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건강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공씨는 당시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말을 못하고 몸 오른쪽에 마비가 와서 누워계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ㄷ. 모친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당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다.
-
지코X제니 조합 적중했다···‘스폿’ 국내외 음원차트 1위 휩쓸어 가수 지코가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한 신곡 ‘스폿!’(SPOT!)이 멜론 ‘톱 100’ 차트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이 노래는 멜론을 비롯해 지니·벅스 등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만,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스폿!’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회를 돌파했고,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 ‘스폿!’은 지코의 11번째 싱글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
김민하, ‘제 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레디언스상 수상 배우 김민하가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했다.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하가 지난 2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이다. 이 가운데 김민하는 한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얼굴로 주목받는 배우에게 주는 ‘레디언스상’을 수상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 스스로가 느끼기에 제가 보여드린 것이 많이 없는데도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진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며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
젝스키스 장수원 모친상···“기다린 손주 얼굴도 못보고” 안타까운 비보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장수원이 전날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장수원 모친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장수원은 1997년 4월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씨와 결혼했으며, 여러차례 시험관 시술을 하는 등 긴 기다림 끝에 지난달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장수원의 모친은 곧 태어날 손주의 탄생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동휘, 5개월 갓난아기 찾으러 고아원 수사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동휘가 고아원 수사에 나선다 .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홍석우, 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27일, 수사 1 반의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는 어느 엄마의 눈물을 포착했다. 심상치 않은 아우라의 오드리 (김수진) 도 첫 등장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 지난 방송에는 5 인조 은행 강도단의 다음 범행을 막기 위한 , 박영한 (이제훈) 과 수사 1 반 형사들의 은밀한 작전 회의가 그려졌다 . 부산부터 수원까지 4 차 범행을 토대로 서울에서도 종남구를 5 차 범행 타깃 지역으로 예측한 형사들 . 하지만 최달식 (오용) 서장은 이정재 (김영성) 의 회합에서 그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이들의 모든 보고를 무시하고 일축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 4 인방은 다이내믹한 팀플레이로 검거에 성공하며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
-
김수현, 김양기과 손잡고 반격 개시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반격을 개시한다 . 마지막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 ) 에서 윤은성 (박성훈 ) 이 짜놓은 지독한 음모에 걸려 생이별을 하게 된 백현우 (김수현) 와 홍해인 (김지원) 의 180 도 달라진 일상이 포착돼 시선을 잡아끈다 . 백현우는 수술을 받으러 간 홍해인을 기다리는 사이 윤은성 (박성훈) 과 한 패인 부동산 업자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경찰에게 긴급 체포당했다 . 앞서 백현우는 부동산 업자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에 도착했지만 그를 만나지 못해 행방을 궁금해했기에 예상치 못한 소식은 백현우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
-
女아나운서, 만취 운전하다 경찰에 입건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YTN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인 26일 스포츠 아나운서인 A씨는 오후 9시쯤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스경X이슈 기자회견 의상은 홍보용? ‘민희진의 난’에도 뉴진스 신곡 흥행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민희진의 난’에도 뉴진스는 건재했다. 27일 0시 공개된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300만뷰를 넘기고, 13시간 뒤인 오후 1시 500만뷰를 넘겼다. 이 뮤직비디오는 민 대표가 직접 프로듀서를, 연출은 이영음(Youngeum Lee)이 맡았다.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시티팝 음악을 배경으로 70~80년대 복고풍 감성을 제대로 풍긴다. 뉴진스 특유의 Y2K 감성을 자극하는 것에 더해 청량한 분위기까지 담겼다. 멤버 혜인의 “안녕 난 혜인이야,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는 법을 아르켜줄게(알려줄게)”로 시작하는 뮤비에는 비눗방울은 물론 비디오테이프, 자전거, 오래된 선풍기, 뜨개담요 등 추억의 소품들이 등장하며 멤버들은 구슬놀이, 이불놀이, 네잎 클로버 찾기 놀이 등을 하는 모습으로 10~20대에는 할머니 집에 간 듯한 포근함을, 40~50대엔 아련함에 젖게한다.
-
‘민희진의 난’에도 뉴진스는 건재···신곡 뮤비, 공개 12시간 만에 490만뷰 ‘민희진의 난’에도 뉴진스는 건재했다. 27일 0시 공개된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300만뷰를 넘기고, 12시간인 오후 12시 490만뷰를 찍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민 대표가 직접 프로듀서를, 연출은 이영음(Youngeum Lee)이 맡았다.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시티팝 음악을 배경으로 70~80년대 복고풍 감성을 제대로 풍긴다. 뉴진스 특유의 Y2K 감성을 자극하는 것에 청량한 분위기까지 담겼다. 비눗방울, 자전거, 오래된 선풍기, 카페드 등의 소품이 등장하며 멤버들은 구슬놀이, 이불놀이, 네잎클로버 찾기 놀이 등을 하는 모습으로 40~50대에게도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네이처 하루, 日유흥업소 근무 의혹 중 해명없이 팀 돌연 해체 걸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가 일본의 유흥업소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의 별다른 해명 없이 팀은 해체를 선언했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네이처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팀 활동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NATURE(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 네이처의 복귀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멤버 소희는 당사에 남아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
박지환, ‘범죄도시4’ 200만 돌파일에 행복한 웨딩마치 배우 박지환의 겹경사다. 자신이 출연한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인 28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치솟는 기운과 함께 웨딩마치를 울린다. 27일 박지환의 소속사 저스트엔테인먼트는 “박지환이 오늘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박지환의 결혼식이 미뤄졌다”며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박지환은 이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며 이후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