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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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너 처음이지?” 이혜리X정수빈 욕조 입맞춤, 반응은? 배우 이혜리와 정수빈이 파격적인 욕조 안 입맞춤을 선보여 화제다. 7일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 극본 김태희·민예지) 측이 첫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유제이(이혜리 분)와 우슬기(정수빈 분)의 욕조 속 입맞춤 신을 공개했다. 영상은 욕조에서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는 우슬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들어온 유제이는 가운을 벗고 같은 욕조로 들어간다. 유제이의 행동에 우슬기는 놀라 움찔한다. 유제이는 “너 처음이지?”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고, 우슬기는 얼어 붙는다. 유제이는 그런 우슬기가 귀엽다는 듯 “친구랑 목욕하는 거 말이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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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조세호 vs 딘딘, 키 재보니…최단신은 누구? ‘1박 2일’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새해 운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진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복 있는 녀석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새해 첫 녹화를 맞아 ‘1박 2일’ 팀에게 여러 장의 복권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저마다 욕심을 내비치며 신중하게 복권을 긁는다. 그러던 중 당첨자가 탄생했고, 대박의 주인공이 된 멤버는 주체할 수 없는 도파민에 기쁨의 포효를 내지른다. 동료의 당첨을 목격한 다른 멤버들은 더욱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자신의 복권을 긁지만, ‘꽝’이 계속 이어지면서 기대는 점점 실망으로 바뀐다. 하지만 곧 멤버들에게 놀라운 일이 또 한 번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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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출연자들, 카메라 앞 욕설+주먹다짐…백종원 “해선 안될짓 다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도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주먹다짐을 한다. 8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극악 미션 ‘장사 전쟁 10days’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미션을 통과한 생존자는 대망의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10일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장사 미션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버린 도전자들 사이에서 갈등이 격화돼 욕설과 주먹다짐으로 이어진다. 이날 생존한 도전자들은 일식반(08 최정현, 14 손우성, 15 유지민), 고기반(11 김진우, 17 오강태, 19 김현준), 중식반(03 전동진, 16 주현욱), 양식반(02 최윤성, 04 양경민, 06 김국헌)으로 나뉘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 운영을 이어간다. 7일은 시행착오 기간으로 마지막 3일의 통합 매출을 기준으로 1등 팀이 선정되며 1등 팀은 전원 생존, 나머지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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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故 송대관 추모 “저에겐 아버지셨다” 가수 김양이 세상을 떠난 트로트 선배 송대관을 추모했다. 김양은 7일 SNS에 “송대관 선배님 저에겐 가요계의 아버지셨는데…”라며 “작년 이맘때쯤 저희 아빠가 하늘로 가시고 올해엔 송대관 선배님을 보내드리게 됐다. 두 아버지를 잃은 마음 너무 허망하다”고 애닳는 심경을 전했다. 김양은 이어 “어제 자궁근종 수술을 개복수술로 받아서 움직을 수가 없어 찾아뵙지도 못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양은 이어 “선배님이 아니셨다면 김양이라는 가수는 절대 이만큼도 알려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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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직접 밝힌 결혼 소감 “김다영 씨랑 함께 살아가려 한다” “혼자 계속 살아갈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됐네요.” 배성재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배성재는 7일 자신이 DJ로 활약 중인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오프닝에서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내게 가장 중요한 분이 배텐러분들(청취자)이기 때문에 먼저 말씀드리라고 했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한발 늦어버렸다”며 “보도된 그대로다. 김다영 씨랑 함께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온 그대로 예식 없이, 기타 다른 절차 없이 합치기로 했다. 당사자, 부모님도 감사하게 이해해 주셨다. 추가로 어떤 특별한 계획이나 소식을 전해드릴 게 없다”면서, 정장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촬영하고 와서 그런 거다. 오늘 (예식) 하냐고 묻는 분이 있는데 안 한다. 예식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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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母사랑에 눈물 “나를 위해 이렇게 용기 내줘 고맙다”(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 모녀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후, 더욱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 딸 장신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어머니,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찡해지는 딸. 장신영과 어머니의 진심은,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금요일 저녁 안방을 꽉 채웠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날 장신영의 집에는 장신영의 친정엄마가 방문했다. 친정엄마의 손에는 딸과 손주를 위해 직접 마련한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김치, 무생채, 쑥개떡 반죽 등 귀한 식재료가 가득했다. 실제로 장신영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고추장, 된장, 매실청 등을 산 적이 없다. 엄마는 직접 장을 담그신다”라고 말했다. 장신영 어머니가 딸을 위해 손맛 가득한 식재료들을 이렇게 챙겨 주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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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배성재, 전현무와 방송국 맛집 투어 (전현무계획2) 7일 결혼을 발표한 배성재가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전현무-곽튜브와 방송국 맛집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 MBN·채널S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1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아나운서 먹대장’이자 5월 결혼을 앞둔 ‘품절남’ 배성재와 함께 KBS, MBC, SBS ‘방송 3사’ 맛집을 찾아 여의도, 상암동, 목동을 파헤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은근한 경쟁구도 아래, 전현무가 ‘픽’한 여의도 수제비집, 배성재의 17년 단골식당인 목동 된장찌개 맛집, ‘곽튜브 찬스’이자 김태호 PD가 강추한 상암동 레스토랑을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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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측 “김가영, 직접 가해자 아냐” 고(故) 오요안나의 유족 측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돼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된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유족 측 변호인인 전상범 변호사는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오 씨의 동료들 중엔 주된 가해자가 있고, 단순 동조를 하거나 방관을 한 사람도 있지만 유가족이 기상팀 모두에게 상처를 주겠다는 마음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유족의 고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폭로 후 기상캐스터들과 그 주변인까지 심각한 비난 여론에 시달리는 등 파장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 등에 출연하는 등 인지도가 높은 김가영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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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공연 취소’ 구미시장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 청구 “끝까지 간다” 가수 이승환이 경북 구미시장을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승환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년 12월 20일 구미시장이 침해한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드림팩토리(이승환의 소속사)는 끝까지 간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을 콘서트용으로 대관했다가 작년 12월 20일 이승환 측에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다. 이승환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구미시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이유로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대관을 일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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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완전체로 돌아온다 ‘모범택시’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SBS측은 ‘모범택시3’를 올 하반기 편성했다면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전 시즌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무지개 운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의 이제훈,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의 김의성, 무지개운수 소속 해커 고은 역으로 인생캐를 경신한 표예진, ‘무지개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박주임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한 장혁진과 배유람까지, ‘무지개운수’ 완전체가 다시 뭉쳐 빛나는 의리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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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유해 안고 대만 도착…서희제 “추모식은 없을 것” 클론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의 유해를 안고 대만에 도착했다. ET투데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구준엽은 처제 서희제와 함께 고 서희원의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다. 고인의 유해는 이날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비스타젯 전세기에 실려 오후 3시쯤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 서희제는 에이전시를 통해 “서희원은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우리는 서희원의 작별식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항상 겸손한 사람이었기 때문” 이라며 “보고 싶다면 마음 속에 간직해달라. 우리 가족 모두 언니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여 추모식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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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장성규·피독까지…故 오요안나 괴롭힘 사건 주변인까지 ‘불똥’ 일파만파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자살 이유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변인에게까지 비난의 불똥이 튀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5일 오전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본인을 둘러싼 고 오요안나 괴롭힘 방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장성규는 “늦었지만 억울함이 풀려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이라면서 “처음 제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속상했지만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저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했다)”라면서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악플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