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정
경향신문 기자
어떻게 살 것인가, 를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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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스마트폰 냉장고에 넣는다?”…폭염에 달궈진 휴대전화 식히는 올바른 방법 사람도 견디기 힘든 폭염이 이어지면서 스마트폰도 열을 이기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변이나 야외 공연장, 자동차 안에 휴대전화를 잠시만 두어도 발열 경고 문구가 나타나거나 화면이 꺼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럴 때 급한 마음에 휴대전화를 냉장고에 넣거나 얼음팩 위에 올려두는 사람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정보기술 전문 매체 톰스가이드는 최근 폭염 속 스마트폰 과열을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급격하게 식히기보다 천천히 정상 온도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식중독 피하려면 ‘넓고 얇게’ 돌려라…여름철 안전한 전자레인지 사용법 인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은영 셰프는 전자레인지만을 사용해 마파두부를 만들어 소녀시대 수영의 찬사를 받았다. 중식은 반드시 불 앞에서 조리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뜨렸다. 푹푹 찌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불 앞에 서지 않아도 되는 전자레인지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편리한 가전이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식재료가 고르게 익지 않아 식중독 위험을 높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
잘못 갈아 너덜너덜한 부엌칼의 부활…이 ‘날’을 위해 칼 갈았지 칼이 무뎌진 줄 알았다. 사실은 내가 칼을 망치고 있었다. 토마토 껍질은 눌리고, 무를 썰 때마다 손목에 힘이 들어갔다. 인터넷에는 칼이 잘 들지 않으면 뭉친 쿠킹포일이나 머그잔 바닥에 문지르면 된다는 요령이 넘쳐난다. 생활용품점에는 몇천원짜리 칼갈이도 흔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잘못된 칼갈이가 칼을 더 빨리 망가뜨린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칼은 언제 갈아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 -
“이걸 버려? 말아?”···싱크대 구석에서 발견한 3년 묵은 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 쓸 수 있을까 과일 세척에서 각종 세정 및 세탁에도 쓸 수 있다고 해서 구입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하지만 구입 초기의 의욕과 달리 막상 제대로 쓰지 않아서 주방 싱크대를 정리하다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제조일자를 보니 2023년이 찍혀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 같은데 써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상했기 때문’이 아니라 ‘효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다만 두 제품은 성질이 달라 오래 보관했을 때의 변화도 다르다. -
초파리가 앉았던 과일, 그냥 먹어도 될까?…여름철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 상식 여름철이면 부엌에서 가장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초파리다. 바나나나 복숭아를 꺼내 놓았더니 어느새 초파리가 맴돌고,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음식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심란해진다. 초파리가 밟고 지나간 과일, 먹어도 될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마사 스튜어트는 식품안전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초파리가 한두 번 앉았다고 해서 반드시 음식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
주말& 봄에는 봄동비빔밥, 그렇다면 여름엔 열무비빔밥 올봄 SNS에서는 봄동을 듬뿍 넣은 ‘봄동비빔밥’이 계절 음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렇다면 한여름에는 어떤 비빔밥이 가장 잘 어울릴까. 제철 식재료를 꼽으라면 단연 열무비빔밥이다. 아삭한 열무김치와 고소한 참기름, 매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열무비빔밥은 더위에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여름 한 그릇 음식이다. 특히 열무는 초여름부터 한여름까지 가장 연하고 맛이 좋아 지금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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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만 켜놨더니 퀴퀴한 냄새가…디퓨저 없이 집안 공기 상쾌하게 만드는 법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온종일 켜는 집이 많아졌다. 시원하긴 하지만 환기를 자주 못 하니 왠지 집 안 공기가 답답하고, 음식 냄새나 퀴퀴한 냄새가 오래 남는 것처럼 느껴진다. 많은 사람이 디퓨저나 향초로 냄새를 덮으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좋은 향을 더하는 것보다 냄새의 원인을 없애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한다. 향을 입히기보다 악취가 생기는 근원을 관리해야 집안 공기가 오래 쾌적해진다. -
“분명 많이 안 먹었는데…” 여름에 살이 잘 찌는 이유 “이렇게나 땀을 많이 흘리는데, 살이 좀 빠졌겠지.” 하지만 막상 체중계에 올라가 보면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 당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40~50대 이후에는 “예전처럼 먹는데도 살이 찐다”는 이야기를 흔히 한다. 여름은 생각보다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더위로 인해 바뀌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여름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의 아이러니, 생선으로 채워볼까 장마와 폭염 때문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고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여름. 아이러니하게도 햇볕이 가장 강한 계절에 비타민 D가 부족해지는 사람이 적지 않다. 비타민 D는 흔히 ‘햇빛 비타민’으로 불린다. 피부가 자외선B(UVB)를 받으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거나 실내 생활이 많다면 음식으로도 비타민 D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평소 즐겨 먹는 생선이 알고 보니 비타민 D의 효율적인 식품 공급원이었다. -
휴가철, 호텔 빈대가 걱정된다면? 여행가방의 안전지대는 여행지 호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캐리어를 침대나 바닥 위에 올려놓고 짐을 푼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와 해충 전문가들은 이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미국 생활정보 매체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빈대(베드버그)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여행가방을 둘 곳은 침대도, 카펫도 아닌 ‘욕실’이라고 전했다. 미국피부과학회(AAD)와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비슷한 예방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
“왜 내 새우만 쪼그라들까?” 탱글하고 통통한 새우 요리를 만드는 비법 다른 사람들이 만든 요리 속 새우는 통통하고 맛있어 보이는데, 왜 유독 내 요리 속 새우는 심하게 C자 모양으로 오그라들고 퍽퍽하고 탄력도 없을까. 레스토랑의 탱탱한 새우와 그렇지 않은 새우를 만드는 차이를 알려면 먼저 염지(드라이 브라인 Dry Brine)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딱 15분만 사전 손질을 해두면 새우의 식감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
긁을수록 더 가렵다? 벌레 물렸을 때는 이것부터 모기나 벌에 물리면 반사적으로 손이 먼저 간다. 긁으면 순간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가려움이 더 오래가고 피부 손상까지 생길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강조하는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줄이는 올바른 대처법 핵심은 긁지 말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다. 모기가 피부를 물면 침 속 단백질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 우리 몸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히스타민을 분비하는데, 이 히스타민이 가려움과 붓기를 유발한다. 특히 모기 침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붉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