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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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옆 사진관 ‘봄이 찾아 왔나 봄’…안양 꽃양묘장 맨발길 안양시는 지난달부터 동인구 비산3동의 꽃양묘장 비닐하우스 내부에 총 160m 규모의 순환형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5일 찾은 양묘장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은 맨발로 꽃 묘목 주변을 천천히 거닐고 있었다. 실내 온도는 10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꽃 양묘장 맨발길에는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개방 기간은 오는 2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안양시 측은 꽃 양묘장이 본래 업무를 위해 탄력적으로 개방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포토뉴스 세종호텔 노조위원장 영장심사…법원 앞에선 “석방” 촉구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이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이날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고 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포토뉴스 서울역 도착한 SRT…고속철도 통합 시동 수서역을 정차역으로 하는 SRT가 3일 서울역에서 KTX와 시범 교차운행에 앞서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운전 이후 실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범 교차운행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
현장 화보 ‘서울역에 나타난 SRT’…코레일·SR, 시범 교차운행 대비 시운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운영하는 KTX와 에스알이 운영하는 SRT가 시범 교차운행에 앞서 실제 영업 노선에서 3일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번 시운전은 열차와 선로간 적합성, 영업설비 호환성 점검 등 안전성 및 이용객 편의사항을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운전 일정은 이날 SRT가 서울역↔오송역을 운행한 것을 시작으로 KTX가 오는 9일과 10일 수서역↔대전역을 운행한다. -
현장화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 눈물 속 엄수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유족과 함께 자리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검은 정장을 입고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서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박지원·김주영·안도걸·문정복·한준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
포토뉴스 강추위가 연출한 대조적 나들이 풍경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한산한 모습(위 사진)을 보이는 반면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몰은 휴일을 보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현장 화보 한파 엿새째… ‘추워도 너무 춥다’, 문밖은 시베리아! 서울시 14개 자치구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전국에 엿새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경복궁과 시청광장 스케이트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반면 한파를 피해 실내로 몰린 시민들로 쇼핑몰 등은 붐비며 대조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
포토뉴스 대학 편입학 시험 열기도 ‘후끈’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올해 한국외대 편입 전형은 서울·글로벌캠퍼스 총 490명 모집에 744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5.2대 1을 기록했다. 행정학과가 38.17대 1로 가장 높았다. -
포토뉴스 날 풀려서 ‘훈훈’…안 보여서 ‘갑갑’ 강추위가 물러나자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수도권 등에서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1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연 먼지에 휩싸여 있다. -
포토뉴스 바리케이드 쳐진 과천 방첩사 입구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12·3 불법계엄 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폐지할 것을 국방부에 권고한 8일 경기 과천시 방첩사 입구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권고안이 시행되면 방첩사는 모태인 국군보안사령부가 1977년에 육·해·공군 방첩부대를 통합해 창설된 이후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
금주의 B컷 “노동자 밥줄보다 예산 숫자가 중요하냐”…비정규직 절규 담긴 ‘청와대 1호 신문고’ “이재명 대통령님,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새해를 맞이한 흥성거림이 채 가시기 전인 지난 2일 하얀색 민복(과거 평민들이 입던 전통 의상)을 입은 한 남성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대고각에 섰다. 그의 가슴에는 ‘단식 17일차’라는 몸자보가 붙어 있었다. 삶을 위해 곡기를 끊은 그였지만, 살기 위해 절실하게 두 차례 대고각 신문고의 북을 두드렸다. 북소리가 들리자마자 경찰은 그를 제지해 현장에서 끌어냈다. 서재유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수석부지부장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노동자들의 적정임금 보장과 공공기관 총인건비 지침 폐지를 촉구하며 지난달 17일부터 서울역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
포토뉴스 “화력발전 용량요금 제도 개선을” 녹색소비자연대와 기후솔루션 활동가들이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화석연료 발전소에 지급되는 ‘용량요금’ 제도의 전면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