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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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B컷 “나 잡아봐라”…34도 한강, 피카츄가 웃었다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이맘때쯤, 데면데면한 동생과 전국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소형차에 몸을 욱여 넣은 20대 후반 남자 둘이 향한 첫 목적지는 속초였다. 당시 한국에는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았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속초와 고성 등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향하는 동안 동생과는 대화를 채 열 마디도 하지 않은 것 같다 “오 나타났다.” 속초 해안가를 달릴 때쯤 보조석에 앉은 동생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잠잠했던 휴대폰 화면 속에 포켓몬이 등장하자 동생과 함께 홀린 듯이 차를 멈추고, 한참이나 바닷가를 거닐며 포켓몬을 잡았다. -
포토뉴스 각광받는 영상기술 체험…‘서울진로직업박람회’ 17일까지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찾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
포토뉴스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한강수영장도 만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포토뉴스 민주노총, 총파업 예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뉴스 터전 잃은 호미곶 해녀들 “피해 보상하라” 경북 포항 호미곶 해녀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쌍용건설 앞에서 호미곶 정비공사로 인한 어장 파괴에 대한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상은씨의 ‘서른살 생일잔치’ “상은이 생일을 맞아 마련했으니, 오늘은 무료로 드시고 가면 되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이상은씨의 어머니 강선이씨와 이성환씨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웃으며 손님들을 맞았다. 이날은 상은씨의 생일 사흘 전이었다. 강선이씨와 이성환씨는 올해로 네 번째 상은씨의 생일맞이 식사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강씨는 “(상은이가 있었다면) 생일날 같이 밥을 먹었을 텐데”라며 “상은이 또래 친구들에게 따뜻한 한 끼 대접하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
현장 화보 월드컵! 비기기만 해도! 대한민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 선봉에 오현규(베식타시)가 서고, ‘캡틴’ 손흥민(LAFC)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 후 세번째로 서울 광화문에서는 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이 잘 보이는 광장 맞은편의 한 카페엔 ‘오픈런’ 현상이 일어났다. -
포토뉴스 ‘물총 최고’ 24일 개장한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총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
‘작전상 후퇴’ 24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아이들이 선생님과 물총놀이를 하던 중 후퇴하고 있다. -
포토뉴스 쪽방촌 식히는 쿨링포그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에 쿨링포그가 작동되고 있다. -
2026 경향포럼 2026 경향포럼 참석 인사 ■정·관계, 문화계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조정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강태웅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 김세연 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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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시위 도중 소나기에 ‘현수막 우산’ 난민인권센터 등 이주단체와 이주민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등록 이주민들의 체류권 보장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다 소나기가 내리자 현수막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