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경향신문 기자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에서 보건, 복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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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설맞아 대출·카드대금 만기 자동연장···소상공인·중기 명절자금 총 95조 공급… 금융권이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의 설 명절 연휴 자금 수요에 대비해 총 9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출만기일과 카드대금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 등은 연체료 요구 없이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이번 설 연휴 기간 이뤄지는 금융권의 서민 자금 공급 시책들을 소개했다. 우선 정책금융기관들은 중소·중견기업에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 다음달 5일까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의 지점을 통한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
주택연금 내달 가입자부터 ‘월 4만1000원’ 더 받는다 금융위, 재설계 통해 금액 인상평균 가입자 매달 133만8000원기초연금수급자 등 우대형 경우일반 가입보다 수령액 더 많아6월부터 실거주 아니어도 가능 4억원짜리 주택을 갖고 있는 72세 주택연금 가입자(평균 가입자)는 주택연금 월 수령액이 약 3% 늘어나고 가입 시 내야 하는 초기 보증료는 줄어든다. 다음달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총 연금 수령액은 평균 가입자 기준 849만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찬진 “금감원, 미 SEC처럼 국가기관화 할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견을 전제로 “금감원을 국가기관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금감원의 성격과 위상을 묻자 “개인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나 일본 금융청과 같은 국가기관으로 하는 것으로, 가장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
다음달부터 주택연금 가입하면 연금 더 받는다…평균 가입자 기준 약 850만원 혜택 주택연금 월 수령액이 평균 가입자의 경우 약 3%씩 오르고 가입시 내야 하는 초기 보증료가 내려간다. 다음달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총 연금 수령액이은 평균 가입자 기준 849만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6월부터는 질병 치료 등을 이유로 실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5일 주택연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도 주택연금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
한화손보, 임신지원금 특약 ‘배타적사용권 1년’ 첫 획득 한화손해보험이 임신 시 1회에 한해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 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 1년’을 획득했다. 이는 보험사의 새 보험상품·특약을 개발하면 손해보험협회가 일정 기간 동안 그 회사만 독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화손보는 4일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 상품에 탑재된 임신지원금 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확득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 제도 시행 이후 장기손해보험에서 1년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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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지시자 5년간 상장사 임원 제한…금융위, 외부감사법 손본다 금융당국이 앞으로 회계부정을 저지르면 최대 5년간 국내 모든 상장사의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대한 회계 규정을 자주 위반한 회계법인에는 영업정지에 준하는 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회계·감사 품질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증선위는 향후 고의적으로 회계부정을 저지른 임원들과 공식 직함이 없더라도 이를 시킨 실질적 지시자(업무집행 지시자)의 경우 최대 5년간 국내 모든 상장사에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도록 외부감사법을 개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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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장기손보 최초 임신 직접 보장…배타적사용권 1년 한화손해보험이 임신시 1회에 한해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 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 1년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는 4일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 상품에 탑재된 임신지원금 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확득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의 배타적사용권 제도 시행 이후 장기손해보험에서 1년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골 점포’ 없애는 은행, 지자체 금고 선정 시 ‘불이익’ 준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소외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은행들이 광역시 이외 비도시 지역에서 점포를 폐쇄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등에 있어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대책을 내놨다. 점포 폐쇄 시 거쳐야 하는 사전 절차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4일 ‘금융위원장, 금융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 점포 폐쇄 대응 방안’을 다음달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생명보험협회, 2026 한·일 생명보험 지속가능 세미나 생명보험협회가 일본 생명보험 교육기관인 ‘FALIA’와 함께 보험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생보협회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일본의 개호산업 현황 및 보험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2026 한·일 생명보험 지속가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다이이치생명 부설 기관인 FALIA와 공동개최로 진행됐다. -
회계부정시 5년간 상장사 임원 취업 금지···중대 부실감사 회계법인은 사실상 영업정지 금융당국이 앞으로 회계부정을 저지르면 최대 5년간 국내 모든 상장사의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대한 회계 규정을 자주 위반한 회계법인에는 영업정지에 준하는 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증선위는 향후 고의적으로 회계부정을 저지른 임원들과 공식 직함 없더라도 이를 지시한 실질적 지시자(업무집행지시자)의 경우 최대 5년간 국내 모든 상장사의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도록 외부감사법을 개정한다. 그동안 회계부정을 저지르고도 다른 계열사 등으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됐다. -
“고령층 여성 폐암, 4년만에 2배 급증”… 간접흡연 등 원인 폐암에 걸린 60세 이상 고령층 여성이 4년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보험업계의 분석이 나왔다. 여성 폐암 환자는 절반이 상이 비흡연자로, 간접흡연 등이 주된 원인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화재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자사의 건강정보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폐암과 관련된 의료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고령층 여성 폐암 환자의 급증 추세다. 삼성화재가 보험금을 지급한 고객 수를 기준으로 보면, 2020년에는 60세 이상 고령층 여성 폐암 환자가 211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414명으로 4년 만에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밥도둑 10년전보다 30% 늘어난 암, 진화하는 암보험…중입자 치료부터 선지급까지 보장 강화 매년 2월 4일은 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인 ‘세계 암의 날’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새로 암에 걸린 환자 수는 28만8613명으로, 10년 전보다 30% 넘게 늘었다. 유방암·전립선암 등 발병률이 높은 암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폐암·췌장암·혈액암처럼 치료비 부담이 큰 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