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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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후보작 10개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로 선정된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 달여 동안 총 5만 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됐으며, 경기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심사 과정을 거쳐 이같이 후보작을 선정했다. 경기도 주요 도시·지명 결합, 우리말 이름, 어감과 지명 중복여부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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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성추행 혐의’ 피소···“전혀 아니다” 부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74)로부터 종교시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람들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방문한 남녀 신도 22명이 허 씨에 대해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지난달 초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권율로 일대에 있는 하늘궁에서 열린 종교행사에서 허 대표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허 대표가 이른바 ‘에너지 치유’라는 의식을 행하며 자신의 신체를 접촉하면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신도들을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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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공식 오픈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돕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kgcbrand)를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스토어에는 농축수산 가공품, 화장품·미용 관련 제품, 가구 등 54개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691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일부 상품은 현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스마트스토어에 총 100개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신청된 기업 상품에 대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 과정을 거쳐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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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오는 20일부터 접수 경기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마련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겐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필요서류를 갖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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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에서 상품 홍보·판로 개척할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 브랜드인 ‘착착착’에서 홍보와 판로를 개척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가 있다.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https://chack3.com) 입점 및 기획전 지원, 지역축제 전시 및 판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명절에는 선물세트 판매 지원도 받는다. 지난해‘착착착’ 브랜드 명절 선물세트는 약 1만 8000여 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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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균형발전에 내년부터 5년간 6개 시·군에 3600억 지원 경기도는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가평·양평 등 경기북동부지역 6개 시·군에 총 360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2020년부터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발전 수준을 조사·분석해 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시·군별 전략사업,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 등의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3600억원이 투자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지는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6개 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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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용인시 기흥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상시근로자 없이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첫 입주 기간은 최초 6개월에서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자금 지원 상담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나, 주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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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도 가담…5000억원대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해외에 거점을 두고 국내 10대 청소년들까지 끌어들여 5000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장, 범죄단체조직죄 등의 혐의로 한국 총책 40대 남성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년간 스포츠 경기나 사다리 게임 등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국제공조가 잘되지 않고 자금세탁이 쉬운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에는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을, 국내에는 광고 및 회원 유치·관리, 자금 세탁팀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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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6년 무면허 치과 진료…법원, 징역 4년 선고 수년간 노인 수백 명을 상대로 불법 치과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배구민 부장판사)은 8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6억9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6년 동안 자신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1층에서 300여 명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해 약 7억원을 벌어들인 혐의다. A씨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엑스레이 장비와 치료 전용 의자 등 의료시설·장비를 갖추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진료해주겠다’며 진료행위를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실과 작업실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이 놓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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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 강아지 ‘사회화교육’ 무료 진행 경기도는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사회화교육은 낯선 것이나 외부 자극에 예민하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이론 학습과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예의 교육, 반려견에게 자극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신체 핸들링 훈련 등이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1기 교육 신청은 마감됐으며, 2기 교육은 오는 11~20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과 일요일에 2회 현장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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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광역철도’ 6월 말 개통 예정 전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광역철도’가 오는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1조3162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별내선 광역철도는 공사가 98%가량 진행돼 오는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서울시 2.4㎞, 구리시 8.1㎞, 남양주시 2.2㎞로 역사는 모두 6개가 설치된다. 개통되면 열차는 6량 9편성(예비 1편성 포함)이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 평균 8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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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동두천·연천 섬유산업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는 경기북부 기반 산업인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동두천·연천 지역 중소 섬유기업의 기술혁신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섬유 제품 다각화 및 경영혁신(ESG) 분야 컨설팅,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의류용 중심의 지역 섬유 제조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기술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산업 동향 등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타 사업 간 연계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