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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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버스정보앱’ 기능 개편…올해 4분기에 적용 경기도가‘경기버스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7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버스정보앱은 올해 1분기 기준 월평균 약 786만 건의 이용실적을 나타냈다. 경기버스정보앱은 다른 일반 앱과는 차별되는 승·하차벨, 과거 도착시각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승·하차벨’은 2022년 월 평균 3만 7709건에서 2023년 월 6만 8533건, 2024년 월 평균(4월 말까지 기준) 8만 1956건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는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이 민간 앱에서‘차고지 대기’로 안내돼 실제 도착시간을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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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사무실 두고 “성매매 동영상 유포하겠다”…조직원 징역 8년 선고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성매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 12단독 홍수진 판사는 범죄단체 가입, 범죄단체 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사기 조직의 팀장급 조직원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조직원 3명 중 2명에게는 징역 3년을, 나머지 1명에게는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이 소속된 조직은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성매매 업소 등에서 보관하던 이용객들의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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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경기패스’ 가입자 70만명 돌파···다음달 21일까지 경품 이벤트 경기도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4일 기준으로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6월 14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6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70만 명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한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70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약 40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약 30만 명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의 홍보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6월 환급금 또는 신규 가입 도민의 7월 환급금을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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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16일까지 할인판매전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킴스클럽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이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하는‘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경기도는 체결 이후 약 5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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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50대 정규직 채용 기업 1인당 최대 96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50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첫 도입했다. 품질관리, 경영지원 사무원, 운송 장비 정비원 등 100대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다만, 경기도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서류 심사 등을 통해 대상 적정성 여부를 평가한 뒤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는 기업에 반기별로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2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기업당 최대 10명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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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개관… 1개월간 12마리 입양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기고양이 입양센터를 개관한 이후 약 1개월 동안 고양이 12마리가 새 가족을 만났다.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5월 4일 개관 이후부터 지난 7일까지 12마리의 유기 고양이가 입양됐고, 현재 50여 마리가 보호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마도면에 문을 연 이 센터는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다. 최대 80마리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묘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과 유기묘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병원 등이 마련돼 있다. 병원에는 수술실,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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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살포 재개…경인지역서 신고 무더기 접수 북한이 전날 오후부터 오물풍선 살포를 다시 시작한 가운데 경인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무더기로 접수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에는 10일 오전 5시 기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관련 신고가 64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파주와 고양, 의정부 등에서 총 28개의 풍선을 발견해 군에 인계했다. 파주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 7건, 의정부 2건, 가평 1건 등이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도 전날부터 이날 오전 오전 5시까지 총 19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실제 오물 풍선 관련 신고는 12건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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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서 대남 3·4차 오물풍선 28개 발견 경기 북부지역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북한의 3·4차 대남 풍선 살포 관련 신고 건수는 64건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파주와 고양, 의정부 등에서 총 28개의 풍선을 발견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풍선이 발견된 지역별로는 파주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 7건, 의정부 2건, 가평 1건 등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북한이 날린 대남 풍선의 누적 신고 건은 406건이며, 이 중 101건을 군에 인계했다. 현재까지 대남 풍선 관련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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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9구조견 ‘태공’,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전 1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119구조견 부문에서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태공’(7세)과 소방위 오문경 훈련사가 개인전 전국 1위의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119구조견 부문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소방 119구조견 35마리가 출전했다. 평가 대회는 30분의 시간 동안 3명의 구조 대상자를 찾는 산악수색으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 참가한 ‘태공’은 15분 만에 임무를 완수하고 수색을 종료해 출전 구조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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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 A씨(64)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단지 지상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일산구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친 뒤 “귀가하겠다”라며 헤어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내 푸드코트에서 아들과 함께 매장을 운영해왔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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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참여 시·군 공모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오는 2026년까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다.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가 도비를 일부 지원해 2021년 12월 오산시가 조성했다. 경기북부에 기초 자치단체와 함께 조성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네 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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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4060 재취업 지원’ 훈련 기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나 학원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 15시까지이며, 접수기한 내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훈련기관은 신청마감일 기준으로 중장년 맞춤형 교육훈련을 위한 자체 교육장 및 실습 장비 등을 직접 갖춘 기관이어야 한다. 일자리재단은 신청 훈련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의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회에서는 신청기관의 사업 적합성, 훈련운영 역량 등 기관역량 평가와 훈련과정, 훈련생 모집·관리방안, 취업연계방안 등 훈련역량을 평가한다.